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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
세종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 개최(사진=세종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 3층 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5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그동안 100인의 아빠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아빠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상(1명)과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상장(2명)이 수여됐다.
이어서는 100인의 아빠단 소감 발표와 제5기 활동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온 가족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가 열려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100인의 아빠단은 올해 행복둥우리 가족캠핑, 전통문화놀이 체험, 온가족 템플스테이, 아빠와 함께 생존수영, 치즈마을 낙농체험, 기차는 행복을 싣고 등의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번 제5기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생 여성가족과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에 앞장서 준 아빠단원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1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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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학교현장 의견 수렴 간담회
교육안전위원회 학교현장 의견 수렴 간담회(사진=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15일 학부모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단체 학부모들은 금년도에 코로나19가 해제되면서 다양한 교외 체험활동을 기대했으나, 버스 이동에 있어 도로교통법 적용 혼란으로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위축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아울러 2024학년도에는 세종시 모든 학교에서 다양한 교외 체험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으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도 관련 내용의 의견서를 교육청 해당 부서에 전달했다는 소식을 함께 공유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현장체험 보조 인력 추가 배치 등 현장체험 확대를 위한 현실적인 해결 방안도 제시하고 논의했다.
이에 대해 김학서 위원은 “현장체험 등 학교 교육활동이 망설임 없이 진행되고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교육 주체가 서로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효숙 위원은 “학교 현장체험에 대한 교육청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입장, 교사단체의 어려움, 학부모의 입장을 충분히 수렴하고 고려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인 현장체험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교외 체험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안전위원회 차원에서 방안을 마련하고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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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3년 의정발전 유공 시상식 개최
세종시의회, 2023년 의정발전 유공 시상식 개최(사진=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5일 제86회 정례회 폐회 직후 본회의장에서 ‘2023년 의정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하고 시민 29명과 공무원 4명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시민과 공무원이 한 해 동안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조치원읍, 금남면, 부강면,대평동, 연기면, 연동면, 연서면, 해밀동,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장군면, 한솔동, 도담동, 아름동, 종촌동, 고운동, 보람동, 소담동, 집현동, 반곡동, 새롬동, 나성동, 다정동 이다.
유공 공무원으로는 세종시 대외협력담당관 권순모 주무관과 세종시교육청 교육협력과 이주아 주무관, 세종시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한연화, 예산결산특별전문 위원 이은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순열 의장은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의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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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예산안 의결
세종시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예산안 의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8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장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 심사했다.
세종시 2024년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사회적 약자·취약계층의 복지 강화 등을 위해 전년도 본예산 2조 28억원에 비해 968억원이 줄어든 1조 9,060억원 규모로 제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정 전반의 주요 현안 사업과 신규·대규모 사업 중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요구된 예산이 과다 계상됐는지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홍보용품 구입 등 85개 사업에서 106억 523만원을 감액하고 공보관 소관 시정소식지 발간 등 153개 사업에 106억 523만원을 증액했다.
또한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 운용계획안은 2023년도 당초 계획 대비 2,466억원 감소한 2,539억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김현옥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효율적·전략적인 재정 운용과 의회·시민과의 소통 강화,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은 15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됐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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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제29차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제29차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5일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제29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자전거 절도 예방 협조체제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세종시·세종경찰청·세종교육청은 최근 자전거, 킥보드 절도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데 따라 자전거 절도 예방 전담조직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주기적인 회의로 자전거 등록제 등 실효성 있는 자전거 절도 범죄 대응 방안을 발굴할 방침이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자전거 절도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전거 친화 도시 세종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법상 타인의 자전거를 잠깐 타고 버려두는 경우라도 6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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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2023년 제1차 임상윤리 세미나 개최
2023년 제1차 임상윤리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2월 12일4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위원 및 의료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임상윤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월 15일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연명의료 중단 등과 관련한 쟁점 있는 사례를 논의해 의료기관윤리위원회 회원 및 내부 직원들이 의료윤리 문제에 직면했을 때 윤리적 판단과 결정이 올바르게 수행될 수 있도록 문제해결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만성 신경계 질환 환자들의 사전돌봄 계획 ’을 주제로 서울대학교병원 김태정 교수의 ‘만성/희귀난치성 신경계질환자 예후 의사소통’, 서울대학교병원 이선영 교수의 ‘입원 중/재택 안정기에서 사전돌봄 계획’, 서울대학교병원 유신혜 교수의 ‘급성기, 임종기에서 연명의료 의사결정과 임종 돌봄’에 대한 특강이 펼쳐졌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의료기관윤리위원회 문재영(중환자의학과 교수) 위원장은 “바람직한 윤리위원회 운영을 위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와 환자 가족 대상 상담, 의료인 및 위원 대상 교육, 연명의료 중단 결정에 참여하는 인력 역량 강화, 돌봄 환경 개선과 서비스 향상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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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생대학교,연말 각종 영상 공모대회· 영화제 수상
[세종타임즈] 방송영상 특성화 대학 한국영상대학교영상연출과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연말 각종 영상 공모대회와 영화제에서 대거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지난 5일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최하는 ▷2023시청자미디어대상에 영상연출과 전공심화과정 재학생들(김연우 학생 외)이 출품한 ‘비건, 또 하나의 문화가 되다’ 작품이 우수상(KBS사장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23장애인미디어대상에서 같은 과 재학생들(정새찬 학생 외)이 출품한 ‘1인치의 벽을 넘어’ 작품이 최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비건, 또 하나의 문화가 되다’는 우리 일상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비건(vegan, 채식주의) 문화를 조명한 작품이고 “1인치의 벽을 넘어”는 장애인들의 미디어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성찰해 보는 작품이다. 두 작품은 대학의 제작비 지원을 받아 영상연출과 전공심화과정 수업에서 제작되었으며 함께 제작된 총 5편의 다큐멘터리 작품 모두 지난 8월부터 딜라이브TV와 KTV국민방송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제1회 천안청소년영화제에서 영상연출과 1학년 재학생들의 출품작 다수가 대상과 금상, 은상을 수상하는 등 대거 7개 작품이 본상의 영애를 안으며 시상식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유재원 총장은 “우수 성과를 내준 학생들이 대견하다, 앞으로도 제작 단지형 캠퍼스 구축과 국내 최고의 실습 장비 확충 등 유능한 영상 전문인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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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공공청사 미래수요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공공청사 미래수요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사진=행복청)
[세종타임즈] 행복청은 15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공공청사 미래수요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행복도시 개발이 2007년 시작된 이후, 공무원 증원 및 기관 추가 이전 등으로 향후 행복도시 내 공공청사의 추가 건립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작되었다.
연구를 통해 행복도시 내 공공청사 미래수요를 단기·중기·장기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예측하고 적절한 입지를 사전에 계획하여 미래 행정수도의 기관이전 수요를 체계적으로 수용하고자 하였다.
연구용역의 수행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자 황재훈 교수)이 최종보고회에서 제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공청사 단기수요에는 현재 민간 건축물을 임차하여 활용 중인 기관과 제2행정지원센터 등 단기간 내에 예상되는 수요가 포함되었다. 이에 필요한 부지면적은 약 4만 제곱미터 내외로, 기존 청사 간 연계성과 업무 효율성, 보안성,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1-5생활권 중심행정타운 남측 부지가 우선 검토 제안되었다.
중기수요에는 수도권 소재 위원회와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에 따라 이전이 예상되는 유관기관 등이 포함되었다.
이에 필요한 부지면적은 약 4만 제곱미터로, 수도권 소재 위원회에 대해서는 2-4생활권 국세청 인근 부지가 우선 검토 제안되었고,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유관기관은 S-1생활권 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부지 주변에 집중 배치하는 것으로 제안되었다.
장기수요에는 행복도시법에 따른 이전대상 제외기관과 향후 행정수도를 감안하였을 때 사법부 등을 고려하여 입지 필요 부지면적을 약 11만 제곱미터로 분석하였다.
장기수요는 6-1생활권 등 현재 도시계획 미수립 생활권을 활용하여 별도 구역(클러스터)을 형성하여 유사한 업무 기능군을 집중하여 배치하는 것이 제안되었으며, 이를 통해 행정·입법·사법 기능을 집적화하여 행복도시에 광역발전축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되었다.
행복청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국회 세종의사당 등 국가 주요시설의 입지 및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 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 개발 생활권에 필요한 유보지 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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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의 삶에 힘이 되어주는 페이스 메이커
우리는 서로의 삶에 힘이 되어주는 페이스 메이커(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교육정책 추진 리더로서 교육전문직원의 실질적 역량강화를 위해 9월 18일부터 12월 14일까지 교육전문직원 역량강화 상담제를 운영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교육전문직원 상담제는 교육자에서 교육정책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교육전문직원의 원활한 직무 수행과 개개인의 지속 가능한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제는 1년에서 3년의 저경력 교육전문직원 54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저경력 교육전문직원들은 집단 직무적성검사, 소통과 협업을 통한 업무 수행방법, 교육수요자 만족과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 등에 대한 직무역량을 함양했다.
또한, 멘토와의 만남, 동료와의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통해 자기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했으며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상담제가 페이스 메이커처럼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업무를 익히고 적응하기 위해 애쓰는 교육전문직원들이 뿌리를 잘 내려 세종교육정책가로서 사명을 온전히 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멘티로 참여한 한 교육전문직원은 “멘토의 조언으로 업무수행 중 고민되는 내용에 대한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며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오늘을 돌아보며 내일로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제를 통해 얻은 지혜가 서로의 삶에 힘이 되어주고 나아가 교육전문직원의 시선이 학교공동체의 필요와 요구를 온전히 바라보는 마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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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사례 나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동행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과제 실천에 참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23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결과 안내와 더불어 찾아가는 안전체험 숲생태 교육을 위한 차량 지원 숲생태 교육을 위한 강사지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생태-디지털 공동교육과정 운영 유보이음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등 선도교육청 주요 과제에 대한 교사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사례 나눔 후에는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모둠별로 정담회를 나누며 각 기관의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함께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과 실천 내용을 공유하며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2단계 추진 시기인 2024년에는 공동교육과정 개발팀 운영, 유보이음 교사학습공동체 확대, 공동부모교육실천, 유치원·어린이집 상호 지원 상담, 장애영유아 지원 확대 등 과제를 운영하며 온세종 유보통합 정책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