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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양봉 브랜드‘꽃방꿀’스틱으로 재탄생
세종시 양봉 브랜드‘꽃방꿀’스틱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양봉산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세종시양봉연구회를 대상으로 ‘고품질 꿀 가공생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양봉 생산물을 가공생산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춘 고품질의 꿀 가공생산 기술로 양봉생산물에 소포장 기술을 투입해 스틱포장형 꿀을 생산하는 게 주목적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식품의 편의성을 선호하는 추세로 변화하면서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벌꿀을 복용할 수 있는, 짜먹는 형태의 소포장 제품을 개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제품개발에 머물지 않고 추후 로컬푸드매장, 답례품, 사은품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판로확보로 양봉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세종시 양봉 대표 브랜드 ‘꽃방꿀’의 소비 활성화 및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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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픈캠퍼스 운영 맞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세종실에서 ‘오픈캠퍼스’ 일환으로 고려대와 홍익대 재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정책연구분야 진로탐색 과정을 운영했다.
세종시 지역인재채용협의체에서 논의된 오픈캠퍼스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 채용수요에 맞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보건복지정책연구분야 진로탐색과정을 개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와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 대해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오픈캠퍼스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오픈캠퍼스 운영 확대 등을 통한 지역인재채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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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온빛초,범지기3·9단지,가락마을 20단지 협약
[세종타임즈]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관내 학교, 공동주택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의 우수 공용시설을 활용해 실생활 중심의 학교 교육 활동 지원에 나선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26일 아름동 범지기마을 3단지에서 실생활 중심의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마을배움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온빛초등학교, 범지기 3단지·9단지와 가락마을 20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앞으로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에서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세종마을배움터 운영 협력관계 구축 정기협의회 운영·참여 마을배움터 운영을 위한 시설 공간 활용·상호 협력 연수, 교육 자료,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등이다.
마을배움터의 추진 배경에는 세종시 특성상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어,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을 학교가 활용해 교육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교육의 공동책임의식을 마을 전체로 확산하는데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안전한 학습공간 마련이 절실해졌고 마을탐색 등 현장중심 활동의 필요성 또한 높아지면서 마을배움터를 추진하게 됐다.
마을배움터는 행복교육지원센터 실무분과협의회 마을배움터분과 제안으로 지난 2020년 범지기3단지에서 온빛초 학생들이 마을탐색 UCC를 제작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온빛초 전 학군으로 확대돼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날 협약을 기점으로 학교-마을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마을배움터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기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이번 마을배움터를 통해 마을 탐색, 아파트 내 생태교육 및 캠페인 활동, 공용시설을 활용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장원호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장은 “아파트 밀집 지역의 우수한 공용시설을 학교가 활용해 다양한 교육활동이 운영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교육의 공동책임의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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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달빛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달빛어린이집이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53만 5,000원과 대나무 칫솔 350개를 기탁했다.
이번 성금 달빛어린이집의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과 교직원 성금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김민수 달빛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아이들과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기탁돼 아름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달빛어린이집 원아, 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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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세종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미래의학심포지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미래의학연구원은 26일오후 4시부터 4층 도담홀에서 제4차 세종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미래의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희귀 유전 질환 환자들을 위한 진단과 연구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며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유미 교수의 사회로 카타르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김형규 박사, 충남대학교 생물과학과 김철희 교수, ㈜쓰리빌리언 서고훈 이사가 각각의 연구를 발표한다.
김형규 박사는 희귀 유전 질환 유발 유전자를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현재 유전자 연구에 많이 사용되는 전장엑솜서열분석(WES)을 보완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지적장애(ID) 및 두개안면기형(CFA) 유발 유전자를 찾는 연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철희 교수는 제브라 피쉬를 이용해 정신장애 유발 유전자 후보군의 기능적 검증을 실행한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관련 정신장애는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마일스-카펜터증후군(MCS) 및 X-염색체연관지적장애(XLID) 등을 포함한다.
㈜쓰리빌리언 서고훈 이사는 전장엑솜서열분석(WES) 데이터로부터 자동변이우선순위지정(automatic variant prioritization)을 통해 희귀질환을 진단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추진 중인 ‘중부권 병원중심 바이오헬스케어 클러스터 사업화’ 프로그램의 일부로 중부권 9개 종합병원 협의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심포지엄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참석자들을 최소화해 원격화상 회의로 개최된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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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6월 말 기준 4대 정책분야 70개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공약이행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제3대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은 총 4개 분과별 회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기준 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개선·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최교진 교육감의 70개 공약 중 최종목표를 완료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57개로 81.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13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에 있어 내년 상반기 이전에 완료될 것으로 보고 대부분의 공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캠퍼스 고등학교 설립 확정, 쌍방향 온라인을 적극 활용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확대, 국제청소년포럼 개최 등 미래교육 분야에 기대감과 만족도가 높았다.
반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공약 추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교육공동체와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마을학교의 질적 성장을 통한 내실화,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신축 등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건의했다.
시민과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2018년 12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되어 반기마다 공약 추진실적을 평가해 오고 있으며 현 교육감 임기까지 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진한 공약사업은 보완하고 선제적 미래교육 정책은 더욱 공고히 하는 등 세종의 모든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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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돌봄체계·복지생태계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세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와 25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와 복지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치원읍 협의체 임원, 북세종 농촌중심지 추진위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향후 사업추진계획과 단체 간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북세종농촌중심지추진위원회는 조치원읍 원리에 2023년까지 읍면 4곳의 상생거점이 될 돌봄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건립 전까지 반찬 및 세탁, 생활수리 사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부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운영 중으로 그간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세종농촌중심지 추진위원회와 손을 잡게 됐다.
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북세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조치원읍 내 돌봄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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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적경제 특별 판매전’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매출 극복을 위해 ‘사회적경제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추석맞이 특판전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0곳에서 준비한 25가지 명절선물을 e-카탈로그로 제작해 전국 공공기관과 시민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판매한다.
또한, 일부 제품 판매를 위해 8월 25일부터 27일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3일간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반짝 장터’를 연다.
반짝 장터에서는 하루에 사회적경제기업 2곳씩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등 제품을 판매하며 행사장 방문 또는 유선 구매 시 당일 홍보 제품 10% 할인,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커피쿠폰 제공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맞이 사회적경제 특판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침체 속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공공기관에서는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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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1,800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표본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내용은 개인 노동 소득과 소비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행복도시 7개 부문 70개 항목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처음으로 인터넷 조사를 실시하며 방문조사와 병행 실시한다.
조사 대상자가 인터넷 조사를 원할 경우 담당자가 참여 아이디, 비밀번호 등을 제공해 진행하며 인터넷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방역수칙에 유의해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조사원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일 경우 조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매일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마스크 착용, 응답자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관리 수칙을 교육해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정책 수립과 연구에만 사용된다.
정희상 시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조사를 하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인터넷 조사에 적극 동참해 방문조사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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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참멜 보급으로 농가 신 소득원 기대
[세종타임즈]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통해 참외와 멜론을 교잡해 만든 참멜을 로컬푸드 매장에 출하했다고 25일 밝혔다.
참멜은 참외와 멜론을 교배 육종한 것으로 겉은 참외 모양이지만, 속은 주황색의 색깔을 띠는 신품종 멜론이다.
육질은 멜론의 맛에 가까우면서 멜론보다는 단단하고 참외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출하한 참멜은 ‘달콤참멜’ 품종으로 고온에서 병해충 발생이 적고 재배 적응성이 뛰어나, 고온기인 여름철 재배로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소득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멜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중소형 수박 수직재배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에 이동형 수직재배장치를 활용, 참멜 수직재배에 성공하고 출하에 나서게 됐다.
이동식 수직재배 장치는 쪼그리거나 엎드려 해야 했던 농작업을 서서할 수 있게 노동강도를 50% 줄일 수 있으며 하우스 밀식 재배로 재배수량 또한 2.5배 가량을 높일 수 있다.
최인자 소장은 “소비자 반응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참멜 재배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에서 재배되지 않았던 새로운 작물과 신품종을 적극 도입해 로컬푸드 농산물 다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