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매출 극복을 위해 ‘사회적경제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추석맞이 특판전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0곳에서 준비한 25가지 명절선물을 e-카탈로그로 제작해 전국 공공기관과 시민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판매한다.
또한, 일부 제품 판매를 위해 8월 25일부터 27일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3일간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 반짝 장터’를 연다.
반짝 장터에서는 하루에 사회적경제기업 2곳씩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등 제품을 판매하며 행사장 방문 또는 유선 구매 시 당일 홍보 제품 10% 할인,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커피쿠폰 제공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맞이 사회적경제 특판전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침체 속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공공기관에서는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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