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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역 학교시설 새롭게 태어나다
읍면지역 학교시설 새롭게 태어나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읍면지역 노후학교인 수왕초등학교와 의랑초등학교가 새롭게 탄생했다.
수왕초는 전원적인 특성을 살려 1층에 전 학년 교실을 배치하고 문을 열면 자연으로 바로 나가는 구조와 회랑식 복도, 전교생이 방과후에 남아 활동하는 것을 고려해 퍼포먼스 홀과 다목적 도서실 등을 구축했다.
의랑초는 기존 교사를 리모델링해 복도공간을 확장한 놀이복도, 열린 마루를 설계해 공용공간을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체육관과 급식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조성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읍면지역 노후학교 시설개선과 교육환경 질적 향상은 물론 변화된 학교공간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8월 27일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수왕초와 의랑초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 학교시설의 안전 점검,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친환경 자재 사용, 공기질 측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그간 임시교실 사용과 학교건물 이사 등으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일 년여 기간 동안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불편을 감수한 덕분에 큰 탈 없이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특히 학교 구성원들이 설계에 직접 참여해 진행한 결실을 보게 되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세종의 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과 교육과정을 적극 반영해 세계 최고의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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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1년 제2회 추경예산 심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1년 제2회 추경예산 심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수정 예산을 포함한 2021년 제2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및 변경안 2개 안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국고보조금을 반영한 수정예산안을 포함해 코로나19 관련 정부 추경 대응과 현안 수요 및 필수 경비 위주로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했다.
행정복지위 소관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856억 836만 6천원을 증액한 10,268억 8,793만 4천원으로 편성됐으며 계수 조정을 거쳐 1억 5,642만 2천원 감액한 1조 267억 3,151만 2천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결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담인력 인건비’등 4개 사업에서 1억 5,642만 2천원을 감액했다.
또한, 이날 제2회 추경 예산안 반영에 따른 사전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행복위 위원들은 심의 과정에서 나온 지적사항과 관련해 재발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며 공직자의 소극 행정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권익을 침해하지 않도록 업무 처리 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철규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사업설명서를 공개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사업내용 및 산출 내역 등을 내실 있게 작성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또한, 예산 편성 시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에 대한 타당성 여부 등 사업 전반에 대해 큰 틀에서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 예산 심의 결과는 8월 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9월 3일 제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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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IoT진동감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특허 협약 체결
세종시설공단, “IoT진동감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특허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으로 개발된 ‘IoT 진동감지 위험예측시스템’ 특허 2건에 대해 이쎌㈜, ㈜케이아이와 특허권 기술 실시권 및 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 특허명은 ‘지하공동구 고장 예방 방법 및 장치’ 등 2건으로 전국 최초 지하구조물에 IoT진동감지센서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안전사고를 조기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며 이쎌㈜, ㈜케이아이와 약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올 6월 공동특허 2건을 등록 완료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기업에게 기술 실시권을 이전하고 특허 관련 매출의 일부가 공단의 수입이 되는 민·관 상생 우수사례로 이 외에도 센서의 고도화 개발, 빅데이터 관리 등 꾸준한 업무 협조를 약속하면서 스마트 공동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은 공단과 민간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기업과의 공생 가치를 추구하는 한편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혁신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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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동 국토대청결·가로수돌보미 전개
다정동 국토대청결·가로수돌보미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26일 상가, 근린공원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다정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상가 주변 청결취약지역과 근린공원 일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민 가로수돌보미활동도 진행돼 가로수 주변청소, 현수막 끈제거 등 활동을 벌였다.
시민 가로수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봉사활동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솔선수범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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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라이온스클럽 복지사각지대 해소 업무협약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전의라이온스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햇다.
이번 협약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창립 43주년이 된 전의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연탄 나누기, 환경정화캠페인, 음식 나눔 봉사 등 선도적인 봉사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꾸준히 노력해온 봉사단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자원 연계·지원, 기관 후원처 발굴, 후원물품 배분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복지 취약계층 발굴·지원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의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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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독거노인 도시락·유제품 지원
장군면, 독거노인 도시락·유제품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제4차 사랑의 국배달’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국배달사업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말 식사 지원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에게 국 등 음식을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운동 패밀리반찬과 남양유업㈜ 세종공장에서 음식을 후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50가구에 식품을 직접 전달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나눔을 실천해준 패밀리 반찬과 남양유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할 활동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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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되세요”저소득층 서큘레이터 지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가 27일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써큘레이터 8대를 지원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휘발유 3,000ℓ를 기부하고 ‘나눔으로 하나가 되는 기부챌린지’ 98번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석유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강경선 본부장은 “올여름 너무 더운데도 불구하고 독거노인들이 선풍기도 없이 지내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크게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하지만 그동안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한국석유관리원 대전 세종충남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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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이제 마을회관에서 한글 배우세요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27일 연동면 내판3리 마을회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문해교육인 ‘글꽃서당’ 현판식을 개최한다.
글꽃서당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한글을 포함한 사회·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글꽃서당은 앞서 운영된 바 있는 ‘새싹서당’에 이은 두 번째 노인 서당으로 연동면과 마을이장이 협의해 5명의 노인들의 참여로 문을 열게 됐다.
연동면의 첫 노인 서당인 새싹서당은 한평생 글을 몰라 답답하게 살아왔다던 한 할머니의 전화로 시작됐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늦게나마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싹·글꽃서당이 시작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하시는 어르신이 있으면 글꽃서당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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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민·관 협력 코스모스 꽃길 조성 구슬땀
연서면, 민·관 협력 코스모스 꽃길 조성 구슬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연서면 주민자치회와 민·관 협력으로 26일 쌍전리 용배수로 가변 2㎞ 구간에 조성 중인 코스모스 꽃길 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연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은 코스모스 꽃길 잡초 제거, 이식작업 등 꽃길 조성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연서면은 앞서 2021년 자치분권특별회계 우수사례 공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사업비로 1,500만원을 받아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 지역은 수년간 폐차장 주변 농로에 무단 방치된 차량과 우거진 수풀로 주민통행이 어렵고 농촌경관을 저해해 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던 곳이다.
이에 연서면은 사업대상지에 관행적으로 행해졌던 무단 차량방치와 무분별한 불법 경작을 방지하기 위해 폐차장 대표와 마을의 협조를 이끌어내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왔다.
연서면은 이번 정비활동에 이어 향후 코로나19 확산 정도와 코스모스 개화 시기를 고려해 오는 10월 중 면민 화합 ‘코스모스길 걷기 행사’ 개최를 검토 중이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연서면 직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연서면을 찾으시는 많은 분이 잠시나마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꽃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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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독서의 달, 종촌동도서관에서 풍성하게
9월은 독서의 달, 종촌동도서관에서 풍성하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첫 프로그램인 ‘필사로 읽는 책 어린왕자’는 무료로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제공받아 9월 한 달 동안 자유롭게 필사한 뒤 후기나 활동사진을 1회씩 도서관 담당자에게 메일로 전달하면 된다.
신청은 세종시공공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세종시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또 책 제목에 ‘도서관’이 적혀 있는 도서관 관련 도서를 자료실에 별도로 배치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찾은 도서관 책읽기’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종촌동도서관 5층 로비에서는 비무장지대 생태에 관해 작가의 상상력을 보태 만든 그림책 ‘기이한 DMZ생태공원’을 전시한다.
박미애 동장은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잠시나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와 즐거움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