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동 보건복지서비스, 눈으로 관람해요

16일부터 대평어울림 사진전, 보건복지활동 담은 사진 30점 전시

박은철

2021-06-16 06:32:13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의 복지서비스가 한 눈에 펼쳐진다.

대평동은 16일부터 30일까지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행정동 1층에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 활동이 담긴 사진전 ‘대평 어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찾고 돕는 사업 ‘안녕하세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반려식물키우기·행복을찍는사진관’ 등 보건복지서비스 활동이 담긴 사진 30점이 전시된다.

특히 지난 달 열렸던 ‘효문화 우체통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수상작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써내려간 가족에 대한 사랑도 엿볼 수 있다.

이원영 대평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서로 간 마음의 거리까지 멀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사진전이 주민들의 공동체의식 증진과 문화체험 공유,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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