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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곤충과 인간의 공존을 실천하는 폴리네이터 가든(꽃가루매개자 정원)'신규 조성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새로운 전시원인 폴리네이터 가든(Pollinators Garden)을 2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폴리네이터 가든은 인류의 식량 생산과 자연 생태계에 중요한영향을 끼치는 꽃가루매개자(벌·나비 등 곤충류)를 위한 정원으로, 벌과 같은 화분 매개자들의 서식처 제공을 위해 밀원식물을 식재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를 이용하여 곤충호텔 등을 조성하였다.
치유정원과 양서류관찰원 사이에 조성된 폴리네이터 가든은 곤충과식물의 전반적인 생활사를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국제 멸종위기종인 큰주홍부전나비를 비롯하여 도심에서 보기 힘든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등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진정한 폴리네이터 가든의 모델을 만들겠다.”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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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의정모니터 산업건설분과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의정모니터 산업건설분과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산업건설분과와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의정모니터 활동 계획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의정모니터단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건설위와 의정모니터단은 의정모니터 활성화를 위해 스터디 그룹 모임 운영 ‘안전도시 세종’ 구축을 위한 다각적 개선방안 모색 정책 제안 및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한 모니터단 활동 지원 모니터단 제안 및 의견에 대한 시의회 공유 및 협조 등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내부 심사를 거쳐 시정에 반영되거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 대안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데 시의회와 모니터단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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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 개최
세종시교육청, 2021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0일 21일 2일간 대전·충남·충북교육청과 공동으로 ‘2021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주최로 충청권 27개 혁신고등학교들의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세종·대전·충남·충북 교육주체들은 ‘미래교육의 나침반 혁신고에서 길을 찾다’라는 표어로 참여와 소통의 학교자치, 미래형 교육과정, 배움과 성장 중심의 학생문화, 잘 삶을 위한 진로진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일차에는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혁신고등학교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의 발제로 시작됐다.
- 또한, 4개 교육청의 학생, 학부모, 교사이 패널로 참석해 충청권 고등학교들의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 패널토론에서 소담고 오찬주 학생은 “혁신고등학교에서 학생중심의 수업혁신에 대한 노력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고 등급으로 차별하는 현행 입시 중심의 평가방식에 가로막혀 안타깝다”며 수업혁신을 넘어 평가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일차에서는 혁신고등학교 구성원들의 생생한 학교혁신 경험담들이 33개 주제의 이야기 마당으로 펼쳐졌다.
- 소담고의 학생자치를 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이야기, 세종장영실고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고민을 비롯해 교육과정, 학급운영 등 소소하지만 다양한 감동적인 내용으로 혁신학교의 성과를 확인하고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혁신고등학교가 실천해왔던 수업혁신과 학생의 자기주도성 신장을 위한 성과가 결코 현행 대학입시에서 불리하지만은 않다는데 공감을 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의 내용이 더욱 구체화되어 미래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청권 모든 혁신고등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고민과 제안을 함께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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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있는 악기에게 ‘떨림’을 돌려주세요
쉬고 있는 악기에게 ‘떨림’을 돌려주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남부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간 악기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악기 공유사업’을 운영한다.
악기 공유사업은 단위학교의 유휴악기를 관리전환 또는 대여의 형태로 필요로 하는 다른 학교에 공유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학교의 공유 희망 신청을 받아 악기 공유 시스템을 구축한 후 7월부터 실질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에서는 학교로부터 관리전환 받은 악기와 학교의 공유 희망 악기를 취합해 악기 공유 시스템을 구축했고 현재 26종 374개의 악기가 등록되어 있다.
장구, 북 등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부터 마림바, 비브라폰같이 생소한 악기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악기 공유 시스템에 등록된 악기들은 악기 관리업체의 수리 및 정비를 거쳐 센터의 악기보관실에서 보관하다가 대여 발생 시 운송업체를 통해 학교로 운송·반납된다.
대여 기간은 6개월부터 1년까지이며 협의를 통해 단기대여도 가능하다.
세종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악기 구입 예산 절감과 함께 수업시간이나 동아리, 방과후활동 등에서 공유 악기를 활용할 수 있어 학생 예술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악기 공유 사업으로 학생들의 예술교육 기회가 확대되고 공유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받는 교육의 질 제고와 다양성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학교지원센터는 더욱 활발한 악기 공유 사업을 위해 9월경 악기 관리전환 및 공유 희망학교를 추가 조사하고 추후 시민사회로부터 기증을 희망하는 악기도 받아 악기 공유사업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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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폭염대비 그늘막·무더위 쉼터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일 관내 무더위쉼터, 그늘막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소담동은 이날 관내 그늘막 35곳을 돌며 최근 불어닥친 강풍과 장마로 인한 기기 파손 여부와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 최근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8곳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여부와 폭염 대비 물품 등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안내문도 배포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그늘막과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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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봉사 실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행복찬드림사업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정기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여름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불고기와 제철과일을 준비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밑반찬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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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연서면봉사회,‘나눔의 쌀’후원
대한적십자사연서면봉사회,‘나눔의 쌀’후원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사 연서면봉사회가 20일 연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쌀 20포를 후원했다.
연서면봉사회는 매달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연서면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이날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김경옥 연서면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큰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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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바이러스 신속진단으로 원예 피해 최소화
바이러스 신속진단으로 원예 피해 최소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시설원예작물의 바이러스 감염을 신속히 진단하고 사전 예방을 위해 신기술 활용에 나서고 있다.
바이러스 예방 신기술은 ‘시설원예작물 바이러스 종합예방기술 시범사업’일환으로 진행돼 오이연구회 회원 35농가를 대상으로 광유인트랩과 점착트랩을 시범 적용했다.
광유인트랩은 특정 파장의 빛을 발해 시설에서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인 온실·담배가루이 진딧물 총채벌레 등을 유인·포살한다.
특히 점착트랩과 사용 시 해충 발생 초기 예찰이 가능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시설하우스는 연중 따뜻하고 외부 기후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는 환경에서 작물이 재배돼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으로 인한 바이러스 발생에 취약하다.
식물의 바이러스병은 일단 감염되면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매개하는 해충의 사전방제와 감염주의 빠른 제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향후 바이러스 초기 예찰과 방제가 수월해지고 추가적으로 농약사용을 줄이는 효과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더불어 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의 바이러스를 5분 내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활용해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신속 진단해주고 있다.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에 요청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최인자 소장은 “바이러스 예방 기술 시범사업 및 진단키트를 활용한 바이러스 신속진단으로 시설원예 작물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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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수요 발굴을 통한 보통교부세 개선방안 마련”
“보정수요 발굴을 통한 보통교부세 개선방안 마련”
[세종타임즈] 세종시의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에서 현실적인 여건 등을 고려해 보통교부세 산정 개선 방안으로 기초수요보다는 보정수요 발굴을 통해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보통교부세 확충 연구모임은 19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제5차 간담회를 열고 ‘보통교부세 산정방식의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서금택 대표의원과 상병헌·이재현 의원, 정진기 세종시 예산담당관, 정제문 세종시 도시재생과 뉴딜정책담당, 홍순기 전 세종시 세정과장,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 연구모임 회원을 비롯해 연구용역 연구진으로 참여한 서정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책임자인 창원대 이희재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중간보고에서는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가운데 변동 폭이 크지 않은 기초수요보다는 기존 연구 사례와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보정수요를 중심으로 한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는 분석 결과를 언급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중간보고에 대해 보정수요 개선 방안에서 추가로 제안할 사항이 있는지 연구용역 연구진에 요구함과 동시에 보통교부세 통계 자료 작성시 누락되는 자료가 없도록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서금택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의 현실적인 한계를 감안해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부분은 중장기적인 과제로 남겨두고 이번 연구용역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실현 가능한 보통교부세 확보방안을 발굴하는 것이 급선무”며 “이번 연구를 첫걸음으로 하나씩 개선해나간다는 자세로 보통교부세 확보 방안을 위한 최종 연구결과 도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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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시민제안 공모전 우수 제안 선정
세종시설공단, 시민제안 공모전 우수 제안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시민제안 공모전 결과 총 5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공단 운영시설 개선 및 발전 과정에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공단 운영 시설 이용고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시민 제안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총 27건의 시민 제안에 대해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파급효과 노력도를 심사 기준으로 삼아 1차 내부 심사,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공영주차장 시간주차권 판매방식 변경 캠핑장 전용 안전문자발송을 통한 재난 예방 방안 피난 안내도에 AED위치 추가 잘 보이는 AED 사회적 거리두기 엘리베이터 홍보이다.
공단은 담당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우수 제안들을 실제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시설공단에 관심을 갖고 시민제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을 공단 사업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