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 실시한 환경경영시스템의 사후관리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지정한 국제규격으로 기업이 환경경영시스템을 통해 환경측면을 체계적으로 식별, 평가 관리 및 개선함으로써 환경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을 인증 하는 제도로 최초 인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 할 수 있다.
이번 ㈜ICR 국제인증원의 사후관리심사는 프로세스 심사 현장심사 내부 심사 종결회의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공단은 중부적합과 경부적합 0건, 권고 1건으로 적합판정을 받았다.
공단은 2019년 환경경영시스템을 도입 후, 체계적인 환경경영으로 온실가스 배출절감, 미세먼지 개선, 에너지 전문가 양성 노력, 환경영향평가를 통한 오염물질 관리 등 친환경 경영을 통한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운영·개선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ESG 모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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