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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밤거리 미디어아트 공모전, 수상작 5점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나성동 중심상업지역을 칭하는 나성밤거리의 캐릭터 ‘나과장’을 이용해 나성밤거리 미디어아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옥외광고 이용과 상권을 활성화하고 미디어아트 영상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시는 1·2차 심사로 총 5점의 작품을 선정해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했다.
대상은 우리 시의 시화인 복숭아 꽃을 이용한 ‘복숭아꽃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나성밤거리’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김지영 학생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위로가 필요한 오늘’과 ‘삶을 비추는 나성동의 밤’ 2팀이 수상했고 장려상에는 ‘어느 휴식시간’과 ‘나성런’이 선정됐다.
시는 수상작 모두 오는 31일까지 나성동 디지털 옥외광고물에 전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움츠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며 “선정된 우수작은 시민들에게 전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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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불가리아 소피아-네덜란드 로테르담 영상회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불가리아 소피아, 네덜란드 로테르담 등 유럽연합 도시와 영상회의를 열고 운송·모빌리티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시 미래산업팀, 미래교통팀, 교통운영팀 및 빅데이터팀과 불가리아 소피아 시 교통센터 및 도시계획팀,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모빌리팀 정책 실무담당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소피아 교통센터 및 도시계획 담당자는 대중교통 이용 증가 촉진을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 모빌리티 정책 및 옛 철도 지역을 활용하는 환경친화적인 도시재생 공간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로테르담 모빌리팀 담당자는 공유 모빌리티로 자전거 뿐 아니라 자동차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자율주행과 연계한 도시물류 이송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자율주행 실증사업, 자율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세종시의 우수 시책인 어울링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각각 불가리아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도시인 소피아와 로테르담시는 세종시의 자율주행 진행 단계와 규제자유특구 운영 방식, 지능형 신호등·C-ITS 구축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세 도시는 앞으로도 자율주행, C-ITS, 지능형 교통신호 등 공통 관심 분야 정책 공유를 강화하고 시범사업을 도출하는 등 국제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일 국제관계대사는 “유럽연합에서도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방안으로 세종의 스마트시티 개발에 관심이 높다”며 “오랜 도시개발 역사를 가진 유럽과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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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배달업계 안전운전 협약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선진 배달문화정착을 위해 지역 배달업계와 안전운전을 약속했다.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관내 배달대행업계 관계자 등과 이륜차 배달업계 안전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임철 세종시 행정부시장, 김대연 세아연 회장, 세종시 배달대행업계 대표 등 협약 당사자를 포함, 안전운전 모범 라이더·녹색어머니회·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달업계 자발적 안전운전 노력 신속 배달 재촉 지양 라이더 존중 문화 확산 관계 기관 간 소통강화 안전운전 캠페인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안전운전 협약에는 나르미·부릉·바로고·이스피드 등 관내 배달대행업계 소속 라이더 765명이 동참했으며 이는 세종시에서 활동 중인 배달대행 라이더 90% 이상에 달한다.
이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업체 대표들에게 추천받은 안전운전 모범 라이더 30명에게 안전모 등 안전물품을 지급하며 배달업계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도 했다.
류임철 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선진적 배달문화를 만들기 위한 배달업계의 자율적인 노력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배달업 대표들은 법규준수, 안전운전에 더욱 노력해 주시고 시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세종시 배달대행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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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여성가족부‘가족친화 인증기관’선정
세종시설공단, 여성가족부‘가족친화 인증기관’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21년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2018년 최초 선정된 이후 계속해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근로자의 직장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일·생활 균형 만족도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단은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유연근무제 도입, 선택 근무제도 운영,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직원 여러분과 그 가족의 행복 추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직원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가족친화제도를 발굴하고 가족친화제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일·쉼·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도를 확대하고자 ‘스마트워크센터’ 도입과 더불어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직원의 사적 기념일 휴가사용 권장제도인 ‘사휴일제도’를 신설하는 등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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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강화한다, 사적모임 4인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에 따라 오는 18일 0시부터 다음달 2일까지 16일간 사적모임을 종전 8인에서 4인까지로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위중증·사망 환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접종자 감염 확산을 차단하면서 한시적인 강화조치로 3차 접종 확대, 의료여력 확충 등을 위해 시행된다.
연말·연시 송년·신년회 등 모임 활성화와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 등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개인 간 접촉을 감소시키기 위해 전국 동일하게 사적모임 인원 규모는 4인까지로 제한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인구 등 기존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식당·카페는 사적모임 인원 범위 내에서 이용가능하며 미접종자는 식당·카페 이용 시 1인 단독 이용만 허용되는 것으로 변경된다.
야간 시간대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도 오후 9시 또는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으로 야간 시간대 활동시간이 길어질 경우 방역적 위험성 또한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결정됐다.
유흥시설 등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영화관·공연장,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학원, 마사지·안마소, 파티룸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한다.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행사·집회 인원기준도 강화한다.
앞으로는 50명 미만 행사·집회는 접종자·미접종자 구분없이 가능하며 50명 이상인 경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해 299명까지 가능하도록 인원기준이 축소된다.
방역패스 적용의 예외였던 공무 및 기업의 필수경영 활동 관련 행사도 50인 이상인 경우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300명을 초과하는 행사의 경우 원칙적으로 금지되나, 종전처럼 관계부처 사전 승인하에 예외적으로 개최 가능하며 향후 16일간 엄중한 방역상황을 감안해 필수행사 외에는 불승인한다.
다만, 결혼식은 종전과 동일하게 일반행사 기준 또는 종전 수칙 중 하나를 선택해 적용하되, 일반행사 기준 적용 시 이번 조치를 통해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기타 일상영역인 학교의 경우, 과대·과밀학교의 밀집도를 2/3 수준으로 조정하되, 학교별 탄력적인 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보다 원활한 병상 순환을 위해 중증 또는 입원 중인 회복기 환자의 경우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전담병원의 중등증병상 간 전원·전실을 조정하는 등 치료병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가 7,000명을 넘어서는 등 엄중한 상황으로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민 한분 한분이 철저히 지키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아직 3차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라고 일상회복의 새로운 고비에서 경계심을 높여주시고 다시한번 힘을 합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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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학사운영 방안 안내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발맞춰 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이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고 학년말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처로 12월 20일부터 학교별 겨울방학 시점까지 적용된다.
다만 학교별 준비 시간을 고려해 3일 내외의 준비 기간 운영이 가능하다.
조정된 학사 운영 따라 학생수 500명을 초과하는 세종시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2/3 수준으로 조정한다.
유치원, 특수학교, 학생 수가 500명 미만인 학교는 전면등교가 원칙이나,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밀집도를 적용해 등교·원격 수업 병행이 가능하다.
다만 돌봄, 기초학력 지원, 중도입국 학생, 직업계고 원격수업 지원 대상 학생 등은 밀집도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말고사는 고사 시간 분리 운영을 권장하고 원격수업 시에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 내실 있는 수업을 진행하도록 안내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재택치료, 백신접종 등으로 인한 미등교 학생들에게 충실한 대체학습 제공으로 학습 결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급학교는 등교수업 시 모둠·이동수업을 자제하고 학교 내외 대면 행사를 가급적 지양하고 학년 말 졸업식을 포함한 각종 행사는 온라인 또는 학급 단위 최소 규모로 운영한다.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정상 운영한다.
특히 방과후학교는 미등교 학년을 위해 온라인 방과후학교로 운영이 가능하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학사운영 방안은 학생들의 안전과 배움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며 “2021학년도 학사일정이 안전하고 내실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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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교육원, 학부모 대상 시범운영 실시
안전체험교육원, 학부모 대상 시범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학생, 교직원에 이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원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내년 3월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콘텐츠를 보완하고 학교급별·체험프로그램별 운영 소요 시간, 체험 인원 산출과 최적화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월 22일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해왔으며 학부모 대상으로 한 시범운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체험교육원은 16일 오전 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회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학부모들은 오리엔테이션 홀에서 안전체험교육원의 체험관별 교육내용을 전달받고 산행안전체험관, 풍수해안전체험관, 지진안전 체험관 등 직접 체험을 하면서 12개 체험관을 모두 돌아보았다.
소화기·화재안전체험관에서 대피로를 경험한 학부모는 “비상 유도등이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며 “경험을 하고 나니 이제 같은 상황이 되면 침착하게 비상 유도등을 따라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경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교육의 효과는 정말 크다”며 “안전체험교육원에서 받은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아이들의 삶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체험교육에 사용할 것을 학부모의 눈으로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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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함께 만들어요 ‘교육과정 공감토론’ 가져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포럼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숙의하고 만들어가는 상향식 지역교육과정 실현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6일 청사 대강당에서 ‘함께 만들어요 교육과정 공감토론’이라는 주제로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하반기 정기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급별 교육과정 담당 교원, 세종시교육청 전문직원과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개발에 참여하는 현장 교원 등 약 2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담당 장학사의 경과보고 개발 교사의 총론 내용 발제,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총론 개발의 의미와 해석’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타 시도보다 한발 앞서 작년부터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포럼을 구성해 협력적 거버넌스 체제를 갖춘 공공토론으로 상향식 지역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현장교원, 시민, 학생, 교육전문직원, 전문가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포럼 협의체를 구축했다.
상반기 정기포럼에서는 학교급별 현장교원을 대상으로 이해 세미나와 집중토론회를 운영했다.
분과별로 운영되었던 학교급 간 집중토론 결과를 발제하고 공유하는 공론화 기회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반영되어야 할 현장 교사의 의견을 담은 지역 차원의 제안서를 작성해 ‘시도교육감 협의회 교육과정 현장네트워크’에 제출했다.
특히 전문가 토의를 통한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하는 세종지역교육과정의 의미와 역할, 구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숙의했다.
하반기에는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총론 개발과 포럼 운영을 동시 진행했다.
또한 현장교원이 직접 만든 교육과정 총론 초안을 공개하고 그 의미와 해석에 대한 전문가 토론으로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총론에 반영해야 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포럼에서 집중 토론하고 그 결과를 개발과정에 반영하는 절차를 거쳐, 세종형 학력과 교과 핵심역량 연계방안 및 활용 방안 등 학교급별 집필위원들이 함께 학습학고 논의하는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총론 초안을 개발 중에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과정 포럼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시민 특히 학부모, 학생, 교원의 다양한 입장과 의견을 어떻게 수렴하고 반영할지를 중요한 과제로 삼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교육청이 학교에서 자율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학교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규범적 울타리의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교육과정 공감토론 공유 결과를 기반으로 세종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총론 활용서를 개발하고 학교교육과정 지원 사항 등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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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전우회 세종시연합회 지역사회봉사단 ,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소속 해병대전우회 세종시연합회 지역사회봉사단이 보건복지부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KBS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병대전우회는 24년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인정 받아 인적나눔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 했으며, 지역의 치안 유지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병대전우회는 1997년 창설된 이래 여름철 마다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인명구조대 활동을 비롯 학교폭력 예방 선도활동, 방과 후 학생보호 및 탈선예방 활동 등 교육적인 면에서도 앞장서 왔다.
이 밖에도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해 교통정리, 주차지도 활동으로 쾌적한 행사장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야간 자율 방범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왔다. 어떠한 자원봉사 일감이든 마다하지 않고 적극 동참해 선행과 모범을 보였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을 축소 진행하는 관계로 15일 협의회에서 표창장과 상패를 개별 전달했다.
해병대전우회 김재식 회장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해병대전우회 세종시연합회를 찾아 주신다면 어디든 협조하고 싶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우리 모두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장 앞장서 달려 나갔던 해병대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해병대전우회 세종시연합회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김부유 회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결과이다. 같은 해병인으로써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세종시 전역에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누구나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계속해 힘을 보탤 것이다..” 고 전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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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 대동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지난 15일 보건소에서 대동초 학부모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소 이전에 따른 대동초 학부모측이 제기한 문제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은정 보건소장, 이태환 시의회 의장 및 보건소·시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보건소는 선별진료소 방역, 주차장 부족, 대기자 흡연 등 대동초 학부모측의 우려에 대해 선별진료소 가림막 설치, 주차요원 배치 및 인근 쌈지 주차장 안내, 금연 안내 현수막 게시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간담회 시 제기된 문제점 중 선별진료소 관련해서는 검사자 증가에 따라 검사 대기줄이 인도를 침범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