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21년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2018년 최초 선정된 이후 계속해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근로자의 직장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일·생활 균형 만족도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단은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유연근무제 도입, 선택 근무제도 운영,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직원 여러분과 그 가족의 행복 추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직원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가족친화제도를 발굴하고 가족친화제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일·쉼·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도를 확대하고자 ‘스마트워크센터’ 도입과 더불어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직원의 사적 기념일 휴가사용 권장제도인 ‘사휴일제도’를 신설하는 등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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