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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관광의 중심 대학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다
공연관광의 중심 대학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 웰컴대학로’ 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린다.
‘웰컴대학로’는 대학로의 우수 공연관광 작품들과 대학로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한국 대표 공연관광 축제이다.
올해는 영화 ‘기생충’으로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배우 박소담이 공연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나서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의 행사는온라인을 통해 중계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관객, 공연관광 관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9월 27일 개막식에서는 대학로 관광명소인 마로니에 공원, 이화벽화마을 등을 배경으로 대표 공연관광 작품인 ‘난타’, ‘페인터즈’와 같은 비언어극 공연 영상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공연관광 작품들이 깊어지는 가을 저녁 관객들을찾아간다.
가급적 언어를 배제하고 비언어적 상징과 표현, 몸짓과 소리, 음악 등으로 꾸민 공연 또한, ‘웰컴대학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웰컴시어터’를 통해 국내 우수공연관광 작품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대학로 내 ‘서경대학교 공연- 2 -예술센터’ 제1관과 제2관에서 9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뮤지컬‘해적’, ‘어린왕자’, ‘더라스트맨’, 연극 ‘올모스트메인’, 국악극 ‘활극 심청’ 등9개 작품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공연관광 한류스타 온라인 팬미팅, 뮤지컬·연극 작품의음악 콘서트 등 ‘웰컴대학로’를 홍보하는 이색 행사들이 온라인과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진행된다.
공연 일정, 온라인 중계 시간, 예약 방법등 자세한 사항은 ‘웰컴대학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외래객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다채로운특별 행사도 이어진다.
중국, 일본, 대만 등 한류에 관심이 많은 해외 관객을대상으로 온라인 공연 관람 참여 행사를 진행하고 주한 외국인 기자단이참여해 ‘웰컴대학로’를 홍보하는 한편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담은 특집방송을 제작해 송출할 예정이다.
‘2021 웰컴대학로’의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장별 방역 담당자 지정, 출입명부 및 상시 증상 여부 점검표 작성, 개인별 방역물품 지급 등을 통해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관객은 좌석 한 칸 띄우기, 공연장 입장시 증상 여부 확인 및 출입명부 작성, 공연장 내 음식 섭취 금지, 공연장내 마스크 착용 등 안전한 공연 관람 문화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실감 나는 공연과 사람과의 만남, 여행이 그리웠을국내외 관객에게 이번 축제가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관광업계가 다양한 공연관광 작품들로 국내외 관객들과소통하는 것은 물론 해외 관객, 관광업계 관계자 등에게 한국 공연과 관광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이들이 향후 외래객 유치라는 가시적 성과로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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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수상작 발표
‘제1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수상작 발표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가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는 건물부문 탄소중립과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한 ‘제1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그린리모델링 챌린지’는 그림, 사진, 영상제작 등 각 부문별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관련 대국민 관심제고와 참여확대를 위해 기획됐으며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센터 업무를 수행 중인 LH와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들과 그린리모델링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91일간 진행됐으며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그림그리기, 영상제작, 사진전, 에너지·온실가스 저감 분석 등 4개 부문에 대해 총 121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자유그림 부문에서 윤중초 3학년 최예준 학생의 ‘내가 만든 에너지, 나의 그린 도시’, 포스터 부문에서 미송초 6학년 김지우 학생의 ‘지구를 구하는 마법 그린리모델링’이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내가 만든 에너지, 나의 그린 도시’는 어린이가 자전거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개념을 그린리모델링과 접목해 표현한 독창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지구를 구하는 마법’은 알라딘을 모티브로 그린리모델링이 푸른 지구를 만들어 간다는 이미지를 재치 있게 표현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중·고등부/대학부의 최우수상에 중앙대 김혜연 학생, 우수상에 한밭대 권두현·변상운·이주연 학생의 작품이 선정되어 각각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LH 사장상을 수상했다.
김혜연 학생 작품은 그린리모델링의 의미와 기술요소를 적절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고 권두현ᐧ변상운ᐧ이주연 학생 작품은 높은 전기세에 대한 고민을 그린리모델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표현했다.
조선대 양호열 학생 작품이 제출한 ‘그린리모델링으로 에너지 UP, 주거쾌적성 UP’이 최우수상에, 남대문중 2학년 임태영 학생이 제출한 ‘태양광 그린에너지’ 작품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그린리모델링으로 에너지 UP, 주거쾌적성 UP’은 그린리모델링 관련 상세한 기술요소를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태양광 그린에너지’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식 차양 패널을 강조해 최신 그린리모델링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그린리모델링의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표현하는 작품패널을 심사한 결과, 중앙대 정동준·이정우·천영철 학생의 ‘O : ZONE’이 최우수상을, 충북대 한아영·김다희·김범민 학생의 ‘늘 해 : 해처럼 밝은 어린이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O : ZONE’은 그린리모델링 요소별 에너지 저감 효과를 비교·분석해 그린리모델링 전·후 성과를 효과적으로 표현했고 ‘늘 해 : 해처럼 밝은 어린이집’은 다양한 친환경 요소들과 함께 에너지 분석을 심도 있게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작에 대해서는 10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을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소개해 그 의미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며 “이번 챌린지가 대국민 참여확대 등 그린리모델링의 실질적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H 김현준 사장은 “앞으로도 공모전 개최, 정책 지원 등 그린리모델링이 전국적으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중요한 국가 현안인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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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전센터 찾아온 심정지 환자, 소방대원들이 살려
119안전센터 찾아온 심정지 환자, 소방대원들이 살려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승합차 승객 1명이 심정지가 발생하자 운전자가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직행했고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생시킨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 오후 2시경 전남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에 승합차 한 대가 급하게 멈춰서며 도움을 요청했다.
인근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60대 남성 한명이 갑자기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었고 운전자가 인근의 과역119안전센터로 곧바로 차를 몰아 도움을 요청한 것이었다.
소방대원들은 곧바로 환자의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음을 확인하고 가슴압박과 함께 심장전기충격을 사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약 3분만에 환자의 의식과 호흡 및 맥박이 회복됐다.
이어서 대원들은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환자는 현재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했다.
당시 응급처치를 실시하였던 이동훈 소방교는 “심정지 발생 즉시 119안전센터로 찾아와 골든 타임 내 심폐소생술을 받아 소생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심정지 환자에게는 5분 이내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이 제공되어야 뇌손상을 방지하고 소생이 가능한 만큼 가까운 소방관서나 안전체험관을 찾아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는게 좋다”고 당부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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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제4회‘환자안전의 날’기념행사
‘언제나 안전한 출산’을 위한 제4회‘환자안전의 날’기념행사
[세종타임즈] ‘2021년 환자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9월 17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 주제인 ‘안전하게 산모와 신생아 돌보기’와 연계해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게 된 환자안전의 날 기념행사는 환자안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 SAFETY HERO 영상 해피 버스 스퀘어 대국민 특별 낭독 해피 버스 세리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의료기관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환자안전 전담인력들의 브이로그를 담은 ‘SAFETY HERO’ 영상을 상영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또한, 올해의 주제에 맞게 산부인과 교수진과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이 참여해, 임산부 및 육아맘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해피 버스 스퀘어를 진행한다.
더불어, 고위험 산모로서의 출산과 육아의 경험이 있는 국민 대표가 나와 안전한 출산을 위해 각계각층의 관심을 호소하는 특별 낭독과, 이를 지지하는 서명 캠페인에 동참한 이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해피 버스 세리머니가 연출된다.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은 “출산은 오로지 개인의 몫이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가 함께 책임을 나눠야 하는 중대한 일이다”며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매년 9월 17일을 ‘환자안전의 날’로 그 주를 환자안전주간으로 지정한 만큼, 의료진과 환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자안전문화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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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식품 올 바로’사이트를 아시나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세종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위해정보를 확인하고 올바르게 구매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외직구식품 제대로 알기’ 명칭 & 영상 공모전 개최하고 9월 17일 9건의 수상작을 선정·시상했다.
공모분야는 해외직구식품 통합정보 제공사이트 명칭 올바른 해외직구 식품 소비방법 안내 영상 등 2개 부문이며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1,012건이 접수됐다.
총 1,012건의 응모작 중 창의성, 활용가능성, 작품성 등을 고려해명칭부문에서는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등 4건을 선정했고 영상부문에서는 ‘현명한 직구습관’ 등 5건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식약처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명칭분야 최우수 수상작인 ‘해외직구식품 올바로’는 오는 10월 개설 예정인 ‘해외직구식품 통합정보 제공사이트’의 공식 명칭으로 활용되며 영상 수상작 5건은 식약처가 운영하는 누리소통망 등에 9월 27일부터 소개하고 해외직구식품 안전관리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등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이번 공모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아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해외직구식품을 구매할 경우 주의사항과 위해성분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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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첫 번째 국가헌혈추진협의회가 열린다
코로나19 대응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첫 번째 국가헌혈추진협의회가 열린다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혈액수급 안정화 대책을 논의하고 헌혈 증진과 헌혈자 예우 방안을 범정부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첫 번째 국가헌혈추진협의회를 9월 17일 오후 2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국가헌혈협의회는 ‘혈액관리법’ 제4조의2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설치하고 위원장 1명을 포함한 관계부처 1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된다.
오늘 회의는 국가헌혈협의회 첫 번째 회의로 국가헌혈협의회 위원 및 17개 시·도, 2개 공급혈액원의 헌혈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먼저 ’국가헌혈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지침‘을 심의했다.
지침의 주요내용은 국가헌혈협의회의 기능과 위원회 구성 및 회의 개최방식 등으로 보건복지부는 헌혈 증진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앞으로 각 부처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요청했다.
헌혈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의 설정 및 협력·조정, 제도 개선 및 예산 지원, 대국민 교육 및 홍보 등 지원책 마련 헌혈자 예우 증진 사업 수립·시행 첫 번째 보고안건은 혈액보유량 관심단계 지속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혈액수급 조치 및 대책‘이었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관리를 위해 그간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공공부문 단체헌혈 참여, 유관기관 헌혈 독려 및 각 부처·지자체 헌혈 장려 임무의 지속 추진을 당부하고 혈액수급 보완대책으로 TV·SNS 매체 집중 광고·홍보를 통한 10월 긴급헌혈캠페인 기간 운영, 국가헌혈협의회 실무협의체 운영, 혈액위기대응 전문소위 신설을 추진하고 혈액관리법령 개정을 통한 헌혈자 예우 강화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최근 부내 생명나눔행사로 진행한 헌혈 연관어 공모전, 헌혈증 기부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 기관에서도 자체 행사를 통해 혈액수급 위기에 대응하면서 헌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따뜻한 연대감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보고안건으로 최근 복지부가 실시한 ’헌혈증진을 위한 국민 인식도 조사 중간보고 주요 내용‘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헌혈에 대한 전반적 인식과 헌혈자 예우 방식, 효과적인 홍보수단 등에 대한 주요 인식도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헌혈에 대한 가치와 헌혈로 인한 자기 긍정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70% 이상이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복지부는 이를 헌혈자 예우증진 사업 및 헌혈자 저변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교육·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복지부는 17개 시도 권장계획 이행 실적을 보고하고 공급혈액원 수행 사업을 소개했다.
향후에도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국가헌혈협의회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혈액원 등 유관기관 헌혈 증진 협력을 요청하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강도태 제2차관은 “그간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증진에 힘써주신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각 소속 기관,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며 이어서 “범부처 국가헌혈협의회가 정착, 활성화되어 헌혈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사항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헌혈증진 지원책들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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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장관,“추석 연휴 휴게소 방역·교통안전 강조”
국토교통부
[세종타임즈]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7일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알밤휴게소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추석 특별교통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노 장관은 휴게소 실내 취식금지, 실내 매장 혼잡도 완화, 출입구 동선 분리, 휴게소 출입 시 발열체크 및 명부작성 등 추석 특별 교통대책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대표이사로부터 휴게소 방역대책에 대해 보고받은 노 장관은, “귀성객이 집중되는 시기이니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최근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추석 연휴 휴게소 방역에 총력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근무자에게 개인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후 노 장관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고속도로 특별교통대책 및 귀성길 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세 번째 명절이고 백신접종 확대에 따라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 이고 철저한 방역대책 이행과 더불어 고속도로 교통안전 관리에도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거리 운전에 따른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응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줄 것을 강조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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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재생의료 산업계의 시각에서 본 재생의료 환자 접근성’ 화상 토론회 개최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에 ‘제2차 희귀난치질환의 재생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한 화상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국내 희귀·난치질환자의 재생의료 접근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사회적 논의기구인 ‘희귀난치질환 재생의료 접근성 제고 민관협의포럼’의 일환으로 해외 주요국 전문가를 초빙해 선진 사례를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 30일 미국·호주 사례를 살펴본 제1차 웨비나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제2차 웨비나는 일본과 캐나다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산업계에서 바라본 재생의료 산업 동향 및 환자접근성’을 주제로 글로벌 재생의료 성장 속 캐나다 재생의료상용화센터의 역할 및 일본 재생의료 제도 및 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자는 캐나다 재생의료상용화센터 마이클 메이 회장으로 북미 재생의료 동향 및 재생의료 산업계와 병원 간 협력 연구·치료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자는 일본 재생의료혁신포럼 국제협력위원장인 마사유키 노무라 박사로 일본의 재생의료제도 및 산업 동향, 산업화 촉진과 재생의료 환자접근성 제고를 위한 일본 산업계의 노력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론 시간에서는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 최병현 사무총장의 주재로 민관협의포럼 구성원 및 참여자 간 질의응답과 국내 시사점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윤순 첨단의료지원관은 “줄기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 첨단재생의료는 희귀난치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근본적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국내 환자의 재생의료 치료 기회는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민관협의포럼을 중심으로 올해 10월까지 해외 재생의료 전문가를 초청하는 웨비나를 매월 개최하고 웨비나에서 제시된 주요국 제도의 시사점과 의견을 바탕으로 국내 재생의료 수준을 해외 주요국 수준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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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추석명절 맞아 장애인거주시설 방역 현장점검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추석명절을 앞둔 9월 17일 오후 2시에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충북재활원 요셉의집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의 한가운데서 맞는 추석명절 기간에 대비해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거주시설의 장애인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권덕철 장관이 방문한 충북재활원 요셉의집은 남성 발달장애인 1백 명이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시설로 여성장애인 시설 마리아의집과 재활의원, 보호작업장, 공동생활가정 등이 한곳에 모여있어 거주서비스 외에 의료재활 및 직업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 영유아장애인, 지체·청각·시각 등 유형별시설과 공동생활가정, 단기보호센터 등 다양한 형태로 전국 1,539개소가 설치되어 2만 9천 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권덕철 장관은 요셉의 집의 방역관리 현황과 거주인들의 생활 환경을 둘러보고 거주시설의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건의된 내용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요셉의집은 발달장애인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빨리 노화하는데, 거주장애인 대부분이 조기노화에 의한 복합장애 및 와상 등의 문제가 있어 시설장애인 고령화에 대비해 적합한 서비스를 위한 기준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권덕철 장관은 “앞으로 장애인거주시설의 역할은 거주시설에서 지역사회로 자립하고 싶어하는 분들에 대한 자립생활 지원과 24시간 전문서비스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에 대한 돌봄기능 강화로 변화되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거주시설의 돌봄기능을 위해 돌봄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돌봄사업, 생활지도원 확충을 위한 교대인력 추가배치, 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기능보강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향후 장애인거주시설 관련 제도개선에 시설거주장애인의 조기노화 및 고령화 대책을 포함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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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1년 인재개발 우수 공공기관 45개 인증
교육부
[세종타임즈] 교육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1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개발·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6년 이래로 총 611개 공공기관이 인증됐다.
올해는 총 45개 공공기관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평가 최상위 4개 기관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붙임2】 참고 인증에 관한 평가는 서면·대면 심사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쳤으며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가 이루어지는지, 구성원의 학습과 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 등을 진단해, 구성원과 조직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다면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대외 홍보를 위해 인증 상징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인증서·인증패, 3년간 정기근로 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탈락기관 또는 하위권 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적 상담을 제공해, 이번 평가가 인적자원개발 체제를 개선하는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인증기관 중 최고점수를 받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한밭대학교, 전라북도교육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을 도입하고 일-학습 병행 과정을 확대, 1인 1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등 역량 중심 조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자체 개발한 경력개발 플랫폼을 소속 직원뿐 아니라 외부 과학기술 종사자에게도 개방해 국가 과학기술 인력개발에 이바지했다.
한밭대학교는 조직 내·외부 환경 분석, 개인 역량 진단결과 등에 기반한 인력관리·역량개발체계를 마련해, 개인 학습-경력 개발-조직 목표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4·5급 승진심사 역량평가제를 도입했으며 ‘쑥德쑥德 디딤도울제’를 운영해 새내기 신규 공무원 조직 적응을 돕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교육청은 2018년 인증 당시 전문적 상담 등을 지원받아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재개발에 대한 기관의 의지와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모범적인 사례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4차 산업혁명, 인구구조 변화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투자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하며 “우수기관 사례 발굴과 인증을 통해 학교 등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일터에서도 인재 양성의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은 “인증제 사업이 공공부문의 인적자원개발과 관리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사회 전반으로 인재육성과 활용의 표준을 세우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