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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국회의원 예비후보, “늘 시민들과 함께 소통”
박서영 국회의원 예비후보, “늘 시민들과 함께 소통”
[세종타임즈] 박서영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8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4.4만세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하고 지역민들의 독립정신을 기렸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서영 예비후보는 당진시 당진중앙2로 101 H타워에 둥지를 마련하고 표심 잡기에 들어갔다.
박서영 예비후보는 “그동안 당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낮은 자세로 늘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당진발전을 이끄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우리의 삶과 대한민국의 국운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며 “역동적이고 활기찬 당진의 미래를 반드시 열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박서영 예비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중앙정치권의 촘촘한 인맥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힘 있는 여당 일꾼으로 당진 지역 현안을 말끔히 해결할 인물로 꼽히고 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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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제1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수상’
서삼석 의원, ‘제1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입법 부분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시상식으로 2005년부터 지구온난화 방지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삼석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시키며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임업직불제법’을 제정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늘어나는 산불로 훼손된 산지에 제2차 재난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될 경우 긴급히 벌채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특히 서삼석 의원은 산림의 공익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보상제도인 ‘산림 공익가치 보전 지불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산림보호법’개정안도 발의했다.
이를 통해 산림보전에 대한 국민과 산주의 공감 확대와 함께 산불 및 산사태 등 자연 재난으로 훼손된 산지를 복원하는 재해 복구와 같은 산림보호 사업을 적기에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지불제 도입 대상은 산림보호구역 내 사유림 산주 약 3만명으로 면적은 9만여ha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수행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 향상과 임업인의 권익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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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개통 준비 상황 점검
김한정 의원,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개통 준비 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김한정 의원은 15일 총예산 2,486억원이 투입되고 있는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 오남~수동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 북부 5대 핵심 도로 중 하나인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이 내년 2월에 개통되면 그동안 50분 이상 걸렸던 오남에서 수동까지 이동시간이 최대 ‘10분대’로 단축된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은 과거 기획재정부가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사업 규모 축소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사업추진이 지원된 사업인데, 김 의원이 원안대로 오남~수동 국지도 사업을 정상화시키고 국토부와 경기도 협의를 통해 신속한 착공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김 의원은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협의를 계속해 왔지만, 코로나 팬데믹과 레미콘 공급난 그리고 2021년 폭우로 오남 터널 진입부 함몰 등 문제 발생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지연된 바 있다.
이날 공사 현장 및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한 김 의원은 “더 이상 주민들에게 개통 지연 소식을 전하기 송구하다”며 “철저한 공정관리로 추가 공사 지연 요소를 없애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국지도 98호선 공사 진행률은 98% 수준으로 주요 토목공사는 완료됐고 도로포장과 터널 공동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남교차로 입체화 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의 오남 터널 입구에는 아름다운 오남호수 전경을 볼 수 있고 수동터널을 벗어나면 축령산 일대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시 상계동에서 남양주 오남을 거쳐 가평군 대성리까지 동서로 연결되는 남양주 동서 관통 핵심 도로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한정 의원은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이 개통되면 오남·진접이 남양주 교통 요지로 바뀌게 된다”며 “내년 2월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도로 준공을 위한 소방 안전 점검 등 행정절차 단축을 위해 남양주 소방서장을 직접 만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인 김동영 도의원을 비롯해 남양주을 조미자 도의원·김창식 도의원, 이정애 시의원·이수련 시의원·김상수 시의원·손정자 시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청 건설본부의 담당자와 시공사도 참석해 개통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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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도군 화양읍 도시재생사업 선정
이만희 의원, 청도군 화양읍 도시재생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도시재생사업'에 청도군 화양읍이 최종선정 됨에 따라 사업비 약 25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은 도시 쇠퇴에 대응해 도시 기능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거점 조성 및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균형 발전으로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실현 가능성과 사업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하기 위해 발표평가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단계에서 청도는 경북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사업타당성의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를 통해 청도군 화양읍 일대 142,000㎡에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에 걸쳐 화양동락원, 화양객주, 역사문화마당, 화양역사로 등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이 가진 전통과 연계한 편의시설과 다목적 문화공간을 통해 도시브랜드 고취와 함께 문화·관광·예술의 도시로 자리 잡아 유동인구 및 관광수입 증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천년고도공공디자인, 전통테마마을조성, 주민참여형 화양화원 또한 구축될 예정이다에 따라 재난예방 기반,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정류장 등이 설치되어 쾌적한 정주여건이 갖춰질 전망이다.
그동안 이만희 국회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청도군과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국토부를 비롯한 관련부처 등에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해왔다.
이만희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을 충실히 준비해 주신 김하수 군수님을 비롯한 청도군청 공직자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우리 청도에 도시 기능 확대와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됨으로써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앞으로도 중단없는 청도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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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 김포시 통진읍 구 행정복지센터 부지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 발전 만들 것”
국회(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박상혁 국회의원은 12월 15일 김포시 통진읍 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 및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이 ‘2023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는 구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기초생활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주민계층의 편의 증진과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86면과 여울마당을 조성해 통진시장 및 마송리 상권 이용에 필요한 주차장을 보급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활동과 활력있는 삶을 누리게 하는 공간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
당초 김포시청은 구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며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랬던 통진읍 주민들의 실망감이 큰 상황이었다.
이번 도시재생사업 선정으로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기초생활인프라 및 교류를 위한 건물이 신설되는 등 주민 편익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이 선정된 데에는 박상혁 의원이 2차례에 걸친 국토부 김오진 차관 면담을 통해 통진읍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구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청사의 주민들을 위한 활용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한 배경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혁 의원은 “통진읍 도시재생지역은 지역 상권 쇠퇴, 주차장 부족 문제 등의 해결이 필요했던 곳으로 시청이 일방적으로 지상 주차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상황”이라며 사업 선정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이번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은 주민들과의 소통의 결과”며 “그동안 통진상인회, 통진이장단 간담회, 노인정 방문 등 많은 통진읍 상인과 주민분께 들었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복지 증진, 주민 체감형 기초 생활 인프라 증대를 위해 항상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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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중심상업지구 시행사 화이트코리아 회장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 불출석으로 고발 조치
별내 중심상업지구 시행사 화이트코리아 회장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 불출석으로 고발 조치
[세종타임즈] 김한정 의원은 15일 지난 10월 27일 중기부 종합감사에 불출석한 화이트코리아 양계호 증인에 대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출석 고발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화이트코리아가 별내 신도시의 LH 부지매입 과정에서 발표한 계획과 다르게 쪼개기 생활형숙박시설 중심 개발로 ‘메가볼시티’ 사업 계승을 저버린 것과 이로 인한 주변 상권 공동화로 소상공인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젓을 확인하고자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화이트코리아는 김 의원이 국민 앞에서 또 남양주시민 앞에서 공공개발에 의한 이익을 공유하거나 상생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회사 입장을 밝힐 것을 거듭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석을 며칠 앞두고 갑작스럽게 해외 출장을 핑계로 불출석했다.
지하철 8호선, GTX-B, 경춘선의 환승역인 별내역 중심상업지구는 현재 화이트코리아의 블록별 쪼개기 생숙 개발로 입주민과 남양주시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생숙 개발로 남양주시민, 주변 소상공인 등이 피해를 보고 있으며 별내 신도시는 핵심 역세권 복합상업지구 개발이 크게 훼손됐다.
특히 별내 생숙 개발 시행사인 화이트코리아는 주변 상권 공동화 현상, 주민 간 갈등, 학교시설 등 추가적인 국가 예산 투입 등을 유발했다.
아울러 화이트코리아가 기부채납으로 컨벤션 시설과 주차장, 보행자 특화 거리 등을 조성하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구체적인 추진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다.
김한정 의원은 “신도시 조성을 위해 LH가 공익사업으로 수용하고 조성한 토지를 화이트코리아가 감정가에 가까운 금액으로 매입했음에도 공공성, 주민과 상생 등 적극적인 방안 없이 생숙 위주의 돈벌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마지막 남은 블록은 반드시 복합문화상업시설로 개발되어 별내의 랜드마크가 되고 주변 상권의 소상공인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감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양계호 증인에 대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 제1항 및 제15조 제1항에 따라 고발을 의결했으며 검찰총장은 제15조 제4항에 따라 국회의 고발장이 접수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수사를 종결한 후 그 처분 결과를 서면으로 보고해야 한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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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K-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김형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주류안접협회가 주관한 ‘K-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최근 범람하는 글로벌 주류 산업에 대응해 K-주류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전헌배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제를 맡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정철 교수는 국내 주류시장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주도로 주류시장이 더욱 성장해야 하며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주류안전협회 회장인 문세희 화요 대표는 주류업계 최초로 전 공정을 자동화한 사례를 언급하며 K-주류 글로벌화를 위한 스마트 팩토리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문지인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장, 박동희 식품의약안전처 식품관리총괄과장, 박상배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장, 김인용 특정주류도매업협회 회장, 정제민 한국와인생산자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전통주 산업의 진흥방안을 심도 깊이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 농식품부와 국세청을 비롯한 정부 부처와 민간에서 함께 한 만큼, 향후 K-주류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주류안전협회 문세희 회장은 “K-주류 글로벌화를 위한 민간 합동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며 향후 정기적인 주류 정책포럼 개최를 통해 우리 술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형동 의원은 “K-주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안동시처럼 전통주가 특화되어 있는 지자체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주 특구 및 연계 관광자원 마련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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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터 어린이통학버스 · 택배차량의 경유차 사용 금지 시작
1월 1일부터 어린이통학버스 · 택배차량의 경유차 사용 금지 시작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박찬대 의원은 어린이통학버스·택배차량의 경유차 사용금지 시작을 앞두고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 청취와 정부의 입장을 논의하는 긴급간담회를 13일 오후 국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택배차량의 경유차 사용 금지 시작을 5년 유예하는 ‘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의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법안의 당사자인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셔틀버스노동조합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국학원총연합회 인천광역시지회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정부·국회의 입장을 설명하는 환경부 국회 입법조사처 등의 담당자가 패널로서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오성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 심화로 전세버스 업계는 도산 직전에 처해 있으며 특단의 지원 정책이 없는 현 상황에서 고가의 친환경 차량 의무 교체는 사업자 부담 가중 및 경영난을 가속화시킬 뿐”이라며 “친환경 차량 충전소 부족으로 운행의 차질 및 출고 지연으로 기간 내에 교체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 환경부는 양도양수 규정을 확대해석 해 사적 재산권을 침해하려고 하는 상황”이라며 경유차 사용 금지 유예를 주장했다.
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철 정책홍보국장은 “이해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시행시기를 24년 1월로 유예하기로 합의한 것은 원활한 제도의 연착륙을 위해 환경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했기 때문이다”며 “올 초에 진행된 간담회 이후 환경부는 당초 약속했던 지원 사업의 대부분을 이행하지 않고 있어 현실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의 경유차 사용 금지는 불가능 하다”며 “심각한 곳은 원에서 통학버스 지원을 포기하게되고 학부모들에게 아이 통학을 맡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전국셔틀버스노동조합 박사훈 위원장은 “더이상 미래세대 건강권과 직결된 친환경 통학차량 관련법을 유예시켜서는 안 된다”며 “보다 적극적인 친환경 자동차 전환지원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경유차 사용금지 유예의 반대를 주장했다.
한편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위원회 신은규 사무국장은 “법안의 개정 없이 현행법이 강행된다면 택배기사에게 중고차 시장 비활성화, 지원금 삭감으로 경유차 대비 높은 초기 진입 비용이 부담이고 이는 노동시간의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원활한 차량 수급을 위한 중고차 시장의 활성화, 충전소 설치 등 최소한의 인프라가 구축되는 시점까지 시행 유예가 필요하다”고 유예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학원총연합회 이선기 인천지회장은 “대부분의 학원이 대형 차량을 이용하는 상황 속, 친환경 대형 차량의 국내차 공급은 제한적이라 학원으로서는 불안한 AS서비스를 가진 중국차를 이용해야하는 실정”이라고 밝히며 “경찰청 추산 수치와 환경부가 제시한 수치도 차이가 있는데, 환경부가 현실에 맞지 않는 수치를 가지고 정책을 마련한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찬대 의원은 “현재 아무런 지원 대책이나 인프라 구축도 없이 어린이통학버스·택배차량의 경유차 사용 금지 조항이 당장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면 수많은 현장의 노동자들은 어쩔 수 없이 위법자이자 범법자가 되는 상황”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탁상행정을 하고 있는 사이, 민생 현장에서는 법안의 취지와 정반대되는 국민의 피해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현행법의 시행 시점이 2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환경부가 ‘검토할 것이다’ 라고만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답답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빠르게 관련 대책에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국회 또한 업계 종사자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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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기존 원도심으로 공공기관 이전 원해
국회(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지난 12월 9일 –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춘천시민 1,002명이 참여한 입법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최근 허영 국회의원이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앞두고 기존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이전이 높은 비용과 기존 중소도시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가져오는 등 당초의 지역균형발전 취지에 부족한 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혁신도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함에 따라 후속 정책을 마련,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문항은 1) 중앙공공기관의 이전 방식에 대한 동의 여부 2) 가장 선호하는 이전 공공기관 3) 2-3만명 규모 신도시급 ‘은퇴자 마을’춘천 유치에 대한 동의 여부 4) 춘천시 발전을 위한 시급한 정책 등으로 구성됐다.
중앙공공기관의 이전 방식에 대해서는 지방 중소도시의 원도심으로의 이전 47.6%, 산업단지, 특구 지역과 연계한 이전 18.3%, 혁신도시로의 이전 14.8% 순으로 나타났다.
‘춘천 등 지방 중소도시의 원도심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응답은 사무직, 중도 성향자에서 전체 응답 대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춘천 이전 공공기관 유형으로는 문화관광 관련 공공기관 29.3%, 산림정원 관련 공공기관 21.3%, 금융 관련 공공기관 15.8%, 국방 관련 공공기관 14.3%, 체육관련 공공기관 12.9%의 순으로 비교적 고른 분포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사회 고령화에 따라 허영 국회의원이 최근 공동발의하고 토론회를 주최했던 인구 2 – 3만명 규모의 은퇴자 마을 도입 필요성에 대한 동의를 문항에 대해서는 매우 필요하다 36.4%, 어느 정도 필요하다 36.2%로 ‘필요하다’는 동의 의견이 72.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저출생 고령화 사회 및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해당 정책과제는 국회에서 법 개정 등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춘천시의 발전 최우선 정책과 관련된 문항에 대해서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일자리 창출 38.4%, 정원 및 녹지 확대로 관광 활성화 17.3%, 대학 및 교육도시 활성화 11.5%, 수도권 접근성 확대 11.4%, 보육환경 개선 및 지원 10.2%, 대중교통 확충 및 개선 9.0%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춘천역 주변과 의암호 일원에서 추진되는 ‘춘천역 역세권 사업’의 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다’가 49.8%,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는 답변이 48.9%로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인지 응답은 교동, 조운, 약사명, 근화, 소양동, 효자1동, 효자3동 거주자 등 해당 개발부지 인근 지역 시민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춘천시가 국가산단을 추진함에 따라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입장도 물었는데 기업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27.4%, 산업단지 노후화 개선 19.1%, 산업단지 입주기업 인건비 상향 15.5%, 소규모 산업단지의 확대 필요 14.4%의 순으로 나타났다.
허영 국회의원은 “중앙 공공기관의 지역 중소도시 원도심 이전 필요성을 담은 혁신도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인구 2 – 3만 규모의 신도시급 선진국형 은퇴자 마을 도입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조사를 통해 해당 법안과 정책 추진에 대한 춘천시민의 적극적인 동의와 지지 의사를 확인한 만큼 법 개정과 제도 도입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끝”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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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의원, EBS 부천 대학입시설명회’유치
설훈 의원, EBS 부천 대학입시설명회’유치
[세종타임즈] 설훈 국회의원이 부천지역에 유치한 ‘EBS 대학입시설명회’가 12월 21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부천지역 EBS 대학입시설명회는 부천 지역 예비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설훈 의원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2014년 이후 9년만에 성사됐다.
EBS 대표강사인 심주석, 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1부 예비 고3 대상 수능/내신 대비 수학과목 학습법 2부 2025/2026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 순으로 총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설명회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예비 고3 수험생 대상 수능 대비 수학과목 학습전략 EBS 대표강사만의 학습법을 통한 학습동기 부여 방안 2025/2026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2025/2026학년도 부천지역 맞춤형 입시지원 전략 등이다.
설훈 의원은 “최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EBS교재 연계율이 53%를 넘을 정도로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EBS교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EBS대표강사분들이 출동해 2025/2026학년도 대입준비에 긴요한 수학과목 학습전략과 맞춤형 입시 대응전략 등에 대해서 설명하는 만큼, 이번 입시설명회가 부천지역 예비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정보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학계획을 설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EBS 입시설명회‘는 EBS 대표 강사들이 대학 입시 정보를 안내하는 자리로 대입입시전형에 관심 있는 예비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원활한 현장 참여를 위해서는 웹자보에 안내된 QR코드 또는 참석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해야한다.
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