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용빈의원 대표발의, 광주 AI영재고 설립법안 국회통과
국회(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이 지난해 2월 대표발의 한 ‘광주 AI영재고 설립’ 법안[광주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설립예산 31.8억원이 확보된 상황에서 설립 근거법까지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5년 착공, 2027년 3월 개교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 AI영재고 설립’ 속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실제 우리나라 AI인재 양성부문은 AI 국가경쟁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
한국경제인협회가 공개한 ‘글로벌 AI 지수’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AI 경쟁력은 62개국 가운데 6위인 반면, 인재 부문은 12위로 나타났다.
또, 2022 AI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AI 부족인력은 7,841명으로 나타났는데 2020년 1,609명과 2021년 3,726명에 이어 매년 2배씩 부족인력이 늘어나고 있어 ‘광주 AI영재고 설립’은 AI 3대강국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과학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빈 의원은 “광주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최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고 전 세계를 리드하는 AI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거점이자 글로벌 AI-Valley로의 도약을 꿈꾸는 광주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국회를 통과한 ‘광주 AI영재고 설립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
지난해 9월 여야합의로 국회 과방위원회를 통과해 국회 법사위에 회부됐었지만 김도읍 법사위원장의 독단적인 의사진행과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의 반대에 부딪쳐 지난 11월과 12월 두 차례나 법사위 문턱에서 막혔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이용빈 의원은 “광주 AI영재고 설립은 대통령의 공약이자 현 정부 120대 국정과제임에도 국민의힘이 나서서 반대한 것은 윤석열정부 정책을 그들 스스로가 부정하는 해괴망측한 꼴”이라며 “이는 호남홀대를 넘어 대한민국 과학발전까지 저해하는 망국적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관련 법안 통과를 강하게 촉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법안이 임시국회 마지막 날에 통과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광주발전과 대한민국 과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민의힘에 맞서 함께 싸워주신 광주지역 국회의원님들, 광주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법사위원님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4-01-09
-
소병훈 의원 대표발의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본회의 통과
소병훈 의원 대표발의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본회의 통과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에서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사업의 일부를 타인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현재 우정사업본부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공공기관은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우체국시설관리단,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있다.
하지만 위탁의 사무와 수탁기관이 현재는 우정사업본부의 고시로 규정되어 있는데, 고시는 우정사업본부가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주무기관의 정책적 판단에 의해 위탁계약의 연장 여부 결정이 가능하므로 수탁 기관의 존폐 및 직원들의 생존권에 위협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2023년 4월 우정사업 중 “금융, 물류, 시설 및 진흥 관련 사업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 또는 단체에 위탁해야 한다”는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고 2024년 1월 9일 “금융사업개발, 물류지원, 시설관리 및 우편사업진흥 등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다”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수정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소병훈 위원은 “우체국금융개발원 등 산하기관은 공공재로서 역할 재정립을 통해 책임감 있게 국민복리·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우편물류의 안정된 구축으로 대국민에게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09
-
최영희 의원, 대표발의 법률안 4건 국회 본회의 통과
최영희 의원, 대표발의 법률안 4건 국회 본회의 통과
[세종타임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영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4건의 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마약류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2건,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1건,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1건 등 총 4건이다.
먼저, ‘마약류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은 업무정지기간 중에 업무를 한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등에 대한 허가·지정·승인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행정처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마약류 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하수역학 마약류 사용 행태조사를 매년 실시해 이에 대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약류 예방 및 교육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취업제한명령 대상인 노인관련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노인 인권, 노인 복지 등 노인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을 포함하도록 해 노인학대예방체계가 보다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자치단체가 무연고 시신 등 처리절차에 우선적으로 국가유공자 여부를 확인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최 의원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4건의 민생 법안이 국민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국민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입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9
-
이소영 의원 , LH 에 월암 · 초평 마을박물관 설립 촉구
이소영 의원 , LH 에 월암 · 초평 마을박물관 설립 촉구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 은 9 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만나 의왕 월암 · 초평 수용지역 거주민들을 위한 마을박물관 설립 필요성을 전달했다.
LH 가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된 월암 · 초평동 일원은 원주민들이 조상 대대로 거주한 곳으로 , 수백 년을 넘게 자리한 고택 등 생활문화유산을 보존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소영 의원은 “ 주민들이 조상 대대로 살아온 마을에 켜켜이 쌓인 역사 · 문화유산이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며 , 이한준 사장에게 해당 지역의 고택 , 유산 등과 생활상을 보존하고 전시할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 사장은 이 의원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 수백 년 이어져 온 마을의 역사와 전통 , 문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023 년 국정감사에서도 LH 를 대상으로 공공주택지구 사업으로 인해 500 년 넘게 살았던 땅에서 이주해야 하는 거주민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 개발로 위협받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2024-01-09
-
윤두현 의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 예타 통과 환영
윤두현 의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 예타 통과 환영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은 대구와 경산을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구간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이어 경산과 영천을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이 지난 5일 기획재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은 현재 경산시 하양역까지 연장 건설 중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영천시 금호읍까지 약 5.66km를 연장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신설되는 정거장 2개소 중 1개소는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동서교차로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 중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구간이 개통되고 영천 연장사업까지 청신호가 켜지면서 교통난 해소 및 대구~경산~영천지역 간 공동생활권이 확장되는 등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영천 연장사업이 추진되면서 신설 정거장이 들어서게 될 인근 지역은 현재 동서교차로 주변에 추진 중인 ‘동서교차로~상림리 간 도로개설’까지 완료되면, 양질의 교통인프라가 갖춰지고 역세권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두현 의원은 “이번 영천 연장사업으로 하양읍, 진량읍, 와촌면 주민들과 대구대 교직원 및 학생,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연장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고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경산시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8
-
이용빈 의원, “산업부의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적극 나서겠다”
국회(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은 8일 오전 광산구청 회의실에서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과 면담을 갖고 대유위니아그룹 지역 피해 상황과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삼성전자·위니아 등의 가전산업은 광주지역 제조업 매출액의 약 23%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대유위니아그룹 사태로 지역 협력업체 133개사가 피해를 입었고 피해 규모는 82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직원들의 임금 체불금액도 708억원에 이르고 있어 근로자들의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다.
이날, 이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광주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광산구 하남산단과 진곡산단, 평동 1·2·3차 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의원은 지난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국정감사 때부터 대유위니아그룹의 부도사태 따른 지역기업 회생대책과 임금 체불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
한전 국감 때 역시, 안정적인 생산라인 가동을 위해 전기요금 미납 기업들에 대해서도 전기차단 결정을 유예해달라는 제안을 했고 이 의원의 제안을 김동철 한전사장도 적극 동의하면서 전기 공급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세제 지원과 함께 협력업체 대상 특례보증 실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안정 등 자금 상환기간 연장 구조고도화 등 원금상환 유예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긴급경영안정자금을 비롯한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금융 지원과 단기 R&D 및 사업화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용빈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는 대유위니아 사태로 인해 지역 기업들이 제2, 제3의 피해로 확산되지 않도록 위기 대응에 있어서 기민하게 대처해주길 바란다”며 “자금난을 겪는 지역 기업의 위기 극복과 추운 겨울 더욱 고통 받고 있는 우리 근로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중장기 대응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에 진행된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과의 간담회에는 최지현 광주시의원을 비롯한 박현석, 공병철, 박미옥 광산구의원도 함께 참석해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2024-01-08
-
강득구·민병덕·이재정 안양원팀 국회의원, 안양시 사회복지기관연합회 합동 간담회 개최
강득구·민병덕·이재정 안양원팀 국회의원, 안양시 사회복지기관연합회 합동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강득구 의원과 민병덕·이재정 의원은 8일 오전 9시 20분, 안양시 사회복지기관연합회와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양원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경숙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조경래 안양시 사회복지기관연합회 회장, 김학정 안양시 사회복지기관연합회 총무, 평화의집, 안양시아동전문보호기관, 사회복지관, 좋은집,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지역자활센터, 안양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등 지역 내 각 사회복지기관 장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급식지원 복지관 종사자의 시간외 수당 제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승급 제한 아동양육시설 보육사 배치 기준 상향 조정 ADHD, 경계선 지능아동에 대한 종사자 배치 권고사항을 의무사항으로 개정 아동양육시설 내 경계선지능아동지도사 신규배치 아동의 통장관리를 보호받기 위한 제도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증축 등이 있었다.
특히 아동양육시설인 좋은집과 평화의집 현안 중에서 ‘ADHD, 경계선 지능아동에 대한 종사자 배치 권고사항을 의무사항으로 개정’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득구 의원은 지난 8월,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계선지능아동의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강득구 의원은 현안과 더불어 해당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안양원팀 국회의원은 “지금처럼 경제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복지예산은 더더욱 삭감되면 안된다”며 “민생의 마지막 보루인 복지기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경기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강득구 의원은 “당시에 경기도 내 31개 시군 모든 종사자 간의 형평성을 위해 월급수당 등 격차를 줄이기 위해 초점을 맞췄다”며 “안양시만큼이라도 이와 관련해 용역을 주는 등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득구 의원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일과 지자체에서 해결해야 할 일을 분리한 후, 협의를 통해 해야 하는 일을 정리해서 차근차근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8
-
권인숙과 함께하는 처인시민학교 제5탄, 홍익표 원내대표 강연 당원 130여명 참석
권인숙과 함께하는 처인시민학교 제5탄, 홍익표 원내대표 강연 당원 130여명 참석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국회의원는 지난 6일 오후 6시, 처인사무소에서 ‘권인숙과 함께하는 처인시민학교 제5탄, 홍익표 원내대표의 “민주당의 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주말 저녁 시간대 더불어민주당 당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130명 이상이 준비되 좌석을 꽉 채우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강연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미래를 결정하는 2024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구도 인물 조직 세 가지 요소가 중요하다”며 “주말 저녁 시간 강연에 참석해주신 수많은 처인 당원분들을 보니 처인 지역의 가능성이 보이는 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홍 원내대표는 “특히 1월 6일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기로 70년대 어려운 정치 상황에서도 당과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셨던 김대중 정신을 기억한다”며 “우리 당이 2024년 선거를 앞두고 인구구조 기후환경 사회 양극화 등 미래 아젠다에 대해 선제적이고도 유능한 자세로 대응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을 주최한 권인숙 의원은 “휴일 저녁 시간 지역사무실을 찾아주신 처인 당원분들로부터 총선 승리에 대한 열망이 느껴졌다”며 “이번 원내대표 방문을 통해 처인 당원분들께서 당에 대한 자부심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권 의원은 “저 역시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유능한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홍 원내대표와 함께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앞서 지난해 4월 처인구에 지역사무실에 열고 내년 4월 총선 승리를 목표로 처인구 곳곳을 돌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처인시민학교는 권인숙 국회의원을 필두로 대한민국 정치·사회·문화 각 분야 명사들의 강연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 대해 진단하고 더 나은 사회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5회차를 진행했으며 회차 별 평균 100여명 이상의 참석자가 자리했다.
2024-01-08
-
이만희 의원, 2024 영천·청도 의정보고회 성료
이만희 의원, 2024 영천·청도 의정보고회 성료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이 ‘2024년 국회의원 이만희 영천·청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청도국민체육센터와 영천시민회관에서 연이어 개최된 가운데 영천과 청도의 시·군·도의원을 비롯한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2,5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의정보고회를 축하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에 나선 태권무와 국악공연 등은 시·군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본격적인 의정보고회 전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와 정우택 국회부의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그리고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주요 당정인사들이 보내온 영상축사들은 지역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특히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비대위 출범을 착실하게 준비해준 이만희 의원의 활동을 치켜세우는 동시에 사무총장직 용퇴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치는 한편 정교한 정책과 확실한 추진력으로 국민의 신뢰를 되찾겠다고 말해 영천시민과 청도군민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어 이만희 의원의 의정활동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내역보고와 더불어 시·군·도의원 인사 및 기념사진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이만희 의원은 영천 의정보고회에서 최근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연장 사업과 함께 영천경마공원 기공식, 영천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청도 의정보고회에서는 청도 마령재터널 기공식, 화양읍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과 같은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현황 뿐만 아니라, 정권교체에 성공한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의 활약상을 소상히 보고하는 과정에서 이날 참석한 시·군민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만희 의원은 “사랑하는 시·군민을 모셔서 인사도 드리고 우리 영천과 청도가 오랫동안 염원해온 여러 숙원사업들에 대한 소중한 성과보고도 직접 드릴 수 있게되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권교체와 숙원사업의 해결은 모두 존경하는 시·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초심과 변치않는 진심을 다해 우리지역의 중단없는 발전과 시·군민 섬기기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4-01-08
-
조수진 국회의원 ‘양천갑 의정보고대회’ 대성황
국회(사진=PEDIEN)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서울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국회의원의 양천갑 의정보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새해 첫 일요일인 어제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2시경부터 행사장인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은 주민들로 가득찼다.
한파경보가 내려질 정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8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 1, 2층 객석을 모두 메웠다.
우리 양천구의 최고 어른인 홍성희 양천노인회장를 비롯해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 본각사 주지 상운 스님, 박창규 서울지방남부법무사회 회장, 유튜브 ‘따따부따’ 앵커 민영삼 소장,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 정양석 전 중앙당 사무총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공무 출장으로 함께하지 못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축전을 보내 뜻 깊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의 간판스타 15명이 영상축사와 축전 등을 통해 양천구민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고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배우 정준호 씨는 영상축사를 보내 참석자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조수진 국회의원의 의정보고는 정기국회 활동 영상으로 시작됐는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시절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함께 활약한 영상이 압축적으로 소개됐다.
‘이재명 사법 리스크’, ‘김어준 가짜뉴스·음모론’ 등 현안을 두고 두 사람은 언변과 재치로 국회에서의 수적열세를 극복해왔다.
조 의원이 2021년 1월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맡은 뒤 치러낸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2022년 3.9 대통령 선거와 6.1 지방선거에서 전국 80곳과 서울 전역을 누빈 활동 영상도 소개됐다.
조 의원은 세 번의 큰 선거에서 대변인, 공보단장,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정권 교체와 지방의회 권력 교체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정권 교체의 발판이 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조수진 의원은 상대 후보의 도쿄 아파트 등기부 등본을 확보해 도덕적 이중성을 고발했고 상대 후보 측의 생태탕 억지 공세를 ‘생떼탕’이라는 촌철살인 촌평으로 잠재웠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초선 국회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최고위원에 2연속 당선돼 양천갑의 자부심을 높였다.
‘양천갑 의정보고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의정 성과 보고에서는 조수진 국회의원이 직접 연단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먼저, ‘국회대로 지하화 상부 평면화 공원조성’ 사업이 확정되고 추진된 경위가 상세히 소개됐다.
조수진 국회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 재임 당시엔 3m 높이의 돔형복개가 이뤄져 지역 내 단절 우려가 상당했다”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직후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거쳐 636억원의 추가 예산이 투입되는 평면 복개, 평면 상부 공원 조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목3동 깨비시장 전선 지중화 사업 확정 경인초 급식실 신설 목3동 서울형 초등학교 분교 설립 추진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굵직한 성과들이 각 분야 예산 확보 내역과 함께 보고됐다.
양천갑 의정보고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조수진 국회의원은 “한파 추위에도 많이 찾아와주신 시민 여러분들 덕분에 열기가 후끈했다”며 “지금까지처럼 양천갑의 미래와 변화를 위해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