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두 번의 19년을 보냈습니다. 첫 번째 19년은 공무원으로서 국가와 시민을 위해 헌신했던 시간입니다. 그 시절, 나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왔습니다.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은 나에게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의미를 깊이 새기게 했고, 이는 내 삶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19년은 부동산 중개업의 길을 걸어오면서 다복공인중개사 대표로서 세종시의 성장과 변화에 직접적으로 참여해온 시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나는 세종시의 땅과 사람, 그리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세종시가 단순한 신도시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목격하며, 이 도시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감탄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현장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나에게 큰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는 새로운 19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이 도시의 변화를 더 널리 알리는 일을 내 삶의 중심에 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세종지부장으로서, 나는 세종시의 다양한 소식을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세종시의 변화와 발전을 칼럼으로도 전하고자 합니다.
내가 쓴 칼럼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작은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세종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독자들에게 이 도시의 이야기를 흥미롭고 의미 있게 전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새로운 도전 앞에서 나는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공무원으로서의 경험과 부동산 전문가로서의 식견, 그리고 세종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칼럼을 쓰겠습니다. 나는 이 칼럼을 통해 세종시가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이 도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 잡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세종시의 소식을 전하고, 독자들이 이 도시를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나의 세 번째 19년은 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세종시와 함께 성장하며, 이 도시에 대한 애정을 글로 담아내는 멋진 칼럼니스트로 거듭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