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사업 설계용역 완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평생학습관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31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은 구)남한강초등학교의 폐교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 문제 해소와 학습 및 주차 공간 확대를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새로운 평생학습관의 설계를 확정하는 자리이다.
시는 본관 건물 리모델링 운동장에 주차장 조성 입구 도로 폭 확장 내부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설계용역을 추진하는 용역사는 학교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주변 지역과 연계한 평생교육 활성화 안전한 시설물 구축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학습관의 목적을 고려한 설계를 진행했다.
또한 학습하는 공간 형성과 건물 구조에 대한 안전성을 고려해 설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을 통해 경제성 있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설계를 확정하고 올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하반기에는 공사를 완료해 평생학습관을 구)남한강초등학교로 이전할 계획이다.
2023-09-01
-
못생겼지만 맛있는 충주복숭아 판촉행사 성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국지성 호우 및 우박으로 상처 입은 충주복숭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판촉 행사는 지난 6월 우박으로 상처가 나 상품화가 불가능한 복숭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돕고자 지난 7월 24일 시작해 소진시까지 진행됐다.
시는 공군제19전투비행단, 고속도로 휴게소 직거래 장터 외에 읍면동 자매결연 직거래, 우박 맞은 복숭아 팔아주기 캠페인 등 다양한 판로확보에 앞장섰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판촉 행사가 우박피해로 위축되어 있는 농업인의 사기진작 및 복숭아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유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농산물의 다양한 유통방향 모색을 통해 재난대응능력 함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
충주시, '혈관 튼튼 운동 교실’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보건소는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혈관 튼튼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혈관 튼튼 운동 교실’은 심뇌질환자 및 고위험군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당뇨교육센터에서 근력 및 유연성 향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대상자 사전조사 운동 교육 만성질환 교육 및 영양교육 평가 및 추후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개별상담 제공을 통해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 관리 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매년 관내 기업체 및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 상담 및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3-09-01
-
충주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활동 나서
충주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활동 나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자기 혈관 숫자 알기’라는 슬로건을 걸고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첫째 주 첫날부터 일주일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폭넓게 알리고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주간으로 지정해 중앙-지자체의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홍보 기간 시민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우륵문화제 행사장 내 ‘나의 혈관 3대 숫자 알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전통시장, 미용실, 관공서에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존 19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3040 세대를 겨냥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서 관리해주는 직장인 대사증후군 검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 홍보 기간인 9월 첫째 주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샷 챌린지’를 실시해 본인 스스로 혈압, 혈당을 재보고 사진을 올려 함께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챌린지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증 사진을 워크온 앱에 가입해 충주시공식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시하거나 성함, 핸드폰번호, 사진을 포함해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다가오는 기온 저하로 인해 위험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을 사전에 관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충주시가 특화되어 운영 중인 충주시당뇨교육센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31
-
충주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사전 기술진단 참여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대기 개선 효과 제고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사전 기술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전 기술진단은 환경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인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으로 2024년도에 실시 예정인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 예정인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9월 11일까지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기술 진단에 대한 비용은 무료이고 시는 접수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현장 기술진단 및 결과 보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 기술진단을 신청한 사업장이 내년 소규모사업장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우선 대상자 선정 및 진단 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부대시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023-08-31
-
충주시,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교육장’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충주 현대엘리베이터에서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교육장’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교육장’은 건강생활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 기관, 아파트 등 시민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 교육 및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및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는 충주 현대엘리베이터에서 3일간 건강교육장 운영을 통해 임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개인별 운동·영양 상담 직무 스트레스 검사 뇌파·맥파 측정검사 혈압·혈당 측정검사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심폐소생술 운영 금연 클리닉 폐활량 측정 암 검진 홍보 등 다양한 건강체험 및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기관, 기업체 등에서 참여 신청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행복도시 충주’ 구현을 위해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
충주박물관에서 느끼는 풍류 생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박물관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풍류세끼 맛·멋·흥’을 충주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풍류세끼 맛 · 멋 · 흥’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3,200만원을 지원받아 시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삶이 바쁜 시민들에게 시·서·화·금·주 문화를 바탕으로 생활에서의 풍류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6일까지 8주간 충주박물관 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권봉주 충주박물관장은 “박물관 방문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획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충주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지역의 전통문화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
충주시, 시민 안심 프로젝트 업무협약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1일 충주시의회, 충주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충주시자율방범연합회, 충주시자율방재단, 충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안전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와 ‘시민 안심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최근 서울 신림동, 서현역 등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이상 동기 범죄와 오송 궁평 지하차도 사고 등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위험요소에 상호 협력해 각종 범죄와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충주시민을 지키기 위해 민관합동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를 프로젝트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요청 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은 이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프로젝트 기간 중 발견한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 충주시의회가 개선 및 보완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사항을 지원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관이 힘을 모아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앞으로도 충주시민의 안전한 일상이 보장되는 안전충주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
충주시, 지능형 CCTV 관제로 시민 안전‘더 가까이’
충주시, 지능형 CCTV 관제로 시민 안전‘더 가까이’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방범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방범 CCTV 80대 신규 설치 및 노후 설비 142대를 교체하고 주택가 등 골목길에 비상벨 28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립, 빌라가 밀집된 지역이나 통학로 농산물 도난이 빈번한 농촌 마을 등에 CCTV 설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된 CCTV는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했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빈틈없는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관제 인력의 육안 관제 한계를 보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능형 선별 관제 시스템을 확대해 상황별 맞춤 영상감시를 통해 범죄 예방 향상 및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CCTV 등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 및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다중밀집지역 및 공원, 범죄취약지역에 사람 쓰러짐 등 이상 행동을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 관제 및 차량번호 판독 기능 등을 활용해 각종 범죄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통합관제센터에서 현재 2,250여 대의 CCTV를 관제하며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청소년 비위행위 사전 예방, 차량털이범 검거, 주취자 발견 조치 등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8-31
-
충주시립도서관, 하반기‘애착북’수강생 모집
충주시립도서관, 하반기‘애착북’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은 충주의 미래세대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애착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애착북’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도움을 주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은 책미술 동화구연 부모랑 아이랑 이야기보따리 놀이보따리 등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함께 표현력과 감성을 기를 수 있는 8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주간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4곳에서 운영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128명으로 강좌당 6명~10명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사람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애착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독서를 좋아하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