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도란도란 꿈드래’3기 운영
충주시,‘도란도란 꿈드래’3기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1일부터 12주간 시각장애인 및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꿈드래’ 3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과 발달 장애 아동 위주의 맞춤형 시간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되는 장애인을 고려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면담 및 평가 후 매주 월, 목, 금요일 1시간씩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타악기를 사용한 통합감각치료와 클레이 및 요리 활동을 통한 통합 예술 수업 칼림바 수업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도란도란 프로그램 상반기 40회차 운영에 총 378명이 참여하고 평균 만족도 95점으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혜경 검진팀장은 “보건소 재활센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 및 보편적인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의 소외되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11
-
충주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29일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주요 등하굣길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읍면동별로 점검 인원을 편성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주요 등하굣길 등 통학로 주변에 학생들의 보행길을 위협하는 노후간판 및 불법현수막, 불법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한다.
또한, 광고물 설치 업소 등에 불법 광고물 자진 정비 협조 안내문 배부, 전광판 안내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
충주시, 2023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8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2023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의 통학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안전교육 이수 안전운행 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사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
충주시, 영케어러 사회적 돌봄사업 2차년도 사업 시작
충주시, 영케어러 사회적 돌봄사업 2차년도 사업 시작
[세종타임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 지원을 통해 영케어러 사회적 돌봄 사업인 ‘부모의 부모가 되다’ 2차년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케어러’는 장애, 질병 등의 어려움을 지닌 가족 및 친척을 직접 돌보는 10대 ~ 만 39세 이하의 청소년 및 청년을 말한다.
복지관이 추진하는 영케어러 사업 ‘부모의 부모가 되다’는 진학, 자기계발,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영케어러의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복지관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진행한 1차년도 사업에 총 23명을 선정해 가족돌봄비 등 1인 최대 305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진행되는 2차년도 사업의 경우 복지 사각지대에 숨겨진 영케어러를 발굴해 가정당 가족돌봄비 192만원, 자기돌봄비 1백만원 등 최대 292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광훈 관장은 “영케어러는 가족돌봄이라는 부담감을 극복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충주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영케어러가 돌봄 부담 등으로 학업과 취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변에 질병, 장애, 고령의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 및 청년 영케어러가 있다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9-08
-
충주시,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4억3천만원 부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8,895건, 4억 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유 자동차에 부과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연 2회 정기 부과된다.
후납제 성격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충주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등의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시는 차량의 소유권 변경 및 폐차 후에도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어 납부고지서의 부과 기간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된다.
저공해자동차, 2012년 3월부터 제작된 차량은 부과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자동차도 3년간 부과가 면제된다.
납부기간은 10월 4일까지로 고지서를 이용해 금융기관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계좌로 이체 또는 은행 현금입출금기,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체납 시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9-08
-
충주시, 시민정원사 역량 강화 앞장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8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 위치한 생활밀착형 숲 실외정원에서 시민정원사 1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정원사 정원가꾸기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 조성된 탄금호 조정경기장 실외정원은 2,600여㎡에 달하는 야외정원으로 충주시가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 5억원으로 조성됐다.
시는 실외정원에 교목 및 관목 650여 주, 지피류 19,000여 주를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산홍, 화살나무 등의 관목 전정방법과 수국의 새순을 받기 위한 꽃대자르는 법, 기타 초화류 정리 방법 등을 배우는 알찬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주시청에서 공원 및 정원의 조경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평소 실무를 하며 쌓은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 측면에서 수강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오늘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정원사는 “평소 많이 접하는 나무들의 전정 및 관리 방법을 너무나 배우고 싶었는데, 이렇게 전문가에게 자세하게 배울 기회를 얻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품격있는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정원사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 정원관리 인력의 실력배양을 위해 개인정원 탐방 플로리스트 교육 실외정원 정원관리 실습 등을 통해 시민정원사들에게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09-08
-
충주시, 신나는 걷기야간학교 프로그램 운영
충주시, 신나는 걷기야간학교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신나는 걷기야간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12일부터 10주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양성된 바르게걷기지도자가 강사로 참여해 호암지, 충주공업고등학교, 충주충일중학교, 대가미공원, 금릉소공원 등 5곳에서 저녁 7시 반부터 8시 반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는 장소당 20명씩 선정하고 사전 사후 체성분 검사를 진행해 영양상담 및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내재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도 병행하며 건강정보 교류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르게 걷는 일상에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내재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노년의 기간이 길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
충주시,‘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실시
충주시,‘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를 위해 치매인식개선 게릴라 캠페인, 워크온과 연계한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치매파트너 교육 이벤트를 실시한다.
치매인식개선 게릴라 캠페인은 치매바로알기 퀴즈, 치매예방수칙 3·3·3 홍보, 치매안심센터 이용안내 등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일 9시부터 12시까지 충주탄금공원,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주자유시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설치, 충주시공식커뮤니티 가입 후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10만보 걷기 미션에 참여해 미션 성공자 중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시는 치매파트너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이수한 선착순 100명에 대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교육 이벤트를 실시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교육 이벤트 참여는 초등학생 이상 충주시민이면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교육 이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환자, 치매고위험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악화방지 및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키움학교,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3-09-06
-
충주시,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5일 오후 5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놀이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여가 문화 공간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청소년시설 단체장, 청소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소감 발표, 현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개관식 이벤트로 11세~13세 자녀가 있는 10가족을 모집해 가족원예 테라피 ‘우리가족 비밀정원’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1,511㎡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밴드, 노래연습실, 실내 놀이시설과 책을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어울림계단, 2층에는 스터디카페, 댄스실, 강의실, 공유주방, 대회의실 등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6일부터 청소년들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10월부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9-06
-
별 볼 일 없으면 별 보러,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인기
별 볼 일 없으면 별 보러,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인기
[세종타임즈]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생경한 우주의 신비로움을 선사하며 이용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고구려천문과학관은 매년 2만여명의 이용객을 기록한 후 코로나19로 방문객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다 2022년 1만 5천여명이 과학관을 다녀가 예년의 인기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구려천문과학관은 주간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 야간에는 별, 행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또한 ‘슈퍼 블루문 관측회’, ‘수성 관측회’, ‘초승달과 금성의 저녁 데이트’ 등 특정 시기에만 관측 가능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하고 새로운 우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천체투영실에서 직접 별자리를 찾아보고 하늘을 수 놓은 우주의 별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경험과 다양한 과학 전시물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자극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과학적 상상력을 넓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고구려천문과학관이 광활하게 펼쳐진 우주에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충주시 중앙탑면에서 문을 연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천체투영실, 지름 60cm 대형 반사망원경을 갖춘 주 관측실과 지름 13cm 굴절망원경 등 총 5대의 천체망원경이 설치된 보조 관측실, 시청각실, 전시실,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