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18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7회 증평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가 연합해 추진하는 한마음축제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종사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군수는 이날 행복이가득한지역아동센터 박정규 센터장에게 아동복지 기여자 표창을 증평초 곽미소 증평초 김재원 증평중 박채윤에게 모범 어린이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플루트, 난타, 치어리딩, 합창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육대회를 통해 또래 간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아가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인 전영희 센터장은 “한마음 축제에 참석한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함께하는 행복돌봄 추진으로 증평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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