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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충북인삼농협, 해외 공동 마케팅 추진으로 수출 대폭 확대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15일 충북인삼농협 본점에서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소진호 충북인삼농협조합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군과 충북인삼농협은 올해 수출량이 대폭 늘어난 것을 자축하고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베트남에 수출되는 물량은 농축액, 수삼, 스틱류 등 총 8천만원 상당으로 금년도 베트남 수출 총액은 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6월 이재영 군수가 베트남 현지에서 증평인삼, 제품류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충북인삼농협 관계자와 이 군수가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 유통벤더와 수출 협상을 진행한 결과 내년 1월부터는 홍삼류 4종이 추가로 수출될 예정이다.
군과 충북인삼농협이 올해 적극적인 해외 공동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중국, 미국 등으로 이뤄낸 수출액은 전년 200만 달러보다 20% 증가한 250만 달러로 밝혀졌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500년의 역사를 지닌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충북인삼농협과 지속적인 해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증평인삼의 해외수출을 더욱 늘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진호 조합장은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인삼농가와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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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작가 박영대 화백 증평군에 보리생명 작품 기증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15일 군청 현관에서 박영대 화백 기증 작품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리작가로 알려진 송계 박영대 화백은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자신의 대표작인 보리생명 작품을 군에 기증했다.
기증된 작품은 군청에 영구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영대 화백의 작품 기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화백은 1942년 충북 청주시 강내면에서 태어나 강내초, 대성중, 청주상고 졸업 후 잠시 교직생활을 했으며 이후 본격적인 작가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입선, 백양회 최고상, 일본 미술의 제전 도쿄전 대상 등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ICA 국제현대미술협회, 씨올미술협회 등 다양한 미술 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박 화백의 작품은 충북도청, 충북교육청, 영국 대영박물관 등 국내외 여러 기관에 소장돼 있다.
박영대 화백은 “이 작품이 지역 주민들에게 기쁨과 영감이 전달돼 예술의 힘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영 군수는 “귀중한 작품을 증평군에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박 화백님의 작품은 군 청사에 전시해 청사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문화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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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구축사업 완료
증평군,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구축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에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구축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증평군립도서관과 증평노인전문요양원 2개소다.
군은 화재 취약계층인 아동 및 노인시설에 스마트 화재 경보장치를 도입해 화재의 조기 발견과 초동 대처 등 대형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구축된 화재경보장치는 불꽃, 연기, 온도 3가지 화원을 감지해 신속하게 화재를 감지한다.
또한 초저전력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화재 발생원인, 위치 등을 해당 시설주에게 문자 발송 및 전화 등 실시간으로 상황 전파해 화재의 조기 진압을 가능케 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각, 주소, 위치, 시설관리 연락처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119에 신고·접수돼 소방서의 출동과 현장 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화재에 초동 대응하는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관제센터 전문 인력 모니터링을 통한 365일 24시간 내내 화재 감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혁신기술이 접목된 화재경보장치가 재난취약시설의 화재 예방과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 발굴 도입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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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돌봄 나눔터 개소.돌봄공백 최소화 힘써
증평군, 행복돌봄 나눔터 개소.돌봄공백 최소화 힘써
[세종타임즈] 증평형 돌봄나눔터인 ‘행복돌봄 나눔터’가 지난 13일 증평읍 송산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내 미루나무숲 작은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이번 미루나무숲 작은도서관 행복돌봄 나눔터는 인구밀집 지역인 신도심에 조성됐다.
지난 10월 개소한 증평군청 행복돌봄나눔터와 지난 12월 6일 개소한 송산휴먼시아 1단지 작은도서관 행복돌봄나눔터에 이어 3번째다.
군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추가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행복돌봄나눔터 간 상호 교류와 효율적 관리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한편 증평군 행복돌봄 나눔터는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과 마을 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돌봄공간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재영 군수는“초 저출산 사회로의 진입 및 인구의 자연감소가 심각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증평군은 꾸준한 출생아 증가 및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희망의 도시”며 “지역맞춤형 돌봄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빈틈없는 돌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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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먹거리계획 선도 지자체로 부상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지역먹거리계획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각광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3 지역먹거리계획 포럼’에 참가해 지역먹거리계획 추진 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지자체,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먹거리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단계 그룹의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치 활성화 및 주민의 먹거리활동에 대한 참여 확대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먹거리계획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군은 먹거리위원회를 통한 먹거리 기본조례 제정 도내 최초 먹거리 비전선포 먹거리패키지사업 확보를 통한 연차별 체계적 사업추진사례 식생활네트워크 및 로컬푸드출하회 등 민간그룹과 함께 지역먹거리를 활용한 먹거리 취약계층 돌봄시범 사업 등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농업유통과 김재겸 팀장은“앞으로 생산자조직과 사회적경제조직 참여 활성화를 위한 S/W사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H/W사업을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한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지역농업의 활성화와 주민 누구나 안전한 지역먹거리를 보장받는 선도 지역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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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메타버스 대응전략 연구용역 완료보고회 개최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13일 2층 소회의실에서 증평 맞춤형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증평군 메타버스 대응전략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메타버스 대응전략 연구용역은 메타버스 기술을 군 실정에 맞게 적용 분야를 도출하고 새로운 사업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완료보고회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메타버스 현황분석 증평군 동향파악 종합 시사점 도출 및 대응전략 수립까지 메타버스 전 분야에 대한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적용을 통해 메타버스 신사업을 육성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성 있는 증평형 공공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행정 도입은 물론 지역 내 관광 등 지역특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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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12월은 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2023년도 2기분 자동차세 6425건 9억6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증평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올해 초 연납한 차량과 상반기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연중에 차량을 신규 등록하거나 말소 또는 이전을 하는 등의 변동분에 대해서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해 수시 부과된다.
납부는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앱, 인터넷 지로 CD/ATM기기, 증평군 지방세 ARS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주민은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다 납부기한 경과 시에는 3%의 가산금 부과뿐 아니라 번호판 영치 또는 차량압류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며 자동차 본세가 30만원 이상인 경우 매달 중가산금이 0.75% 추가로 부과된다.
재무과장은 “납기 경과로 납세의무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시스템을 이용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방세 성실 납부를 독려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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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창동리 도시재생사업 순항
증평군 창동리 도시재생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2020년부터 총사업비 141억을 투입해 창동리 554번지 일원 장기방치 건축물인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하고 주민어울림센터, LH행복주택 등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동 개나리 어울림센터는 전체 2,000㎡면적의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작은도서관과 돌봄시설, 다목적 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LH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16세대 신혼부부 8세대 노인가구 4세대 취약계층 4세대 총 32세대로 구성된다.
군은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쇠퇴한 원도심에 대한 현안문제 해결 및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지역 공동체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재생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동리와 장동리를 포함한 윗장뜰 지역에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42억원을 투입해 주민거점시설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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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으로 법인 불편사항 해소
증평군,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으로 법인 불편사항 해소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가 법인 사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행정 서류와 법원 관련 서류를 군 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며 법인 대상 제증명 발급 서비스가 대폭 개선됨에 따른 것이다.
지역 내 소재한 법인은 500여 개이며 12월 현재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발급건수는 7,709건이다.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기 전에는 법인인감증명서·등기부등본 발급 시 관외 등기소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민선6기 출범 후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법원행정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올해 2월 군청사 내에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설치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인 법인 전용 무인발급기는 부동산등기부등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총 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의 도입 운영으로 지역 내 기업체의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군민이 행복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외에도 군, 읍·면에 총 4대의 365일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으로 122종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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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14~15일 새벽‘별똥별 쇼’시간당 140개 볼수있다
증평군청사전경(사진=증평군)
[세종타임즈] 증평 좌구산천문대가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천문대에서 쌍둥이자리 유성우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유성우는 지구 주변에 있는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중으로 들어오는 것을 말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12월에 관측 가능하며 올해는 지역에 따라 1시간에 140개 이상의 유성우를 볼 수 있다.
유성우는 광해가 없는 어두운 곳에서 맨눈으로 관측이 용이하다.
쌍둥이자리 유성우 행사는 좌구산천문대 일반관람과 가족캠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군은 이동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14일 오후 7시부터 군청 공식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쌍둥이자리 유성우 방송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좌구산천문대 홍보대사 ‘이효재 한복디자이너’가 특별출연한다.
또한 좌구산의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유성우 영상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해외천문대의 유성우 촬영본까지 준비하고 있다.
단, 온·오프라인 행사는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할 경우에는 조기 종료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천문대 관계자는 “행사 당일 밤 시간당 최대 140개 이상의 별똥별이 떨어질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별똥별을 관찰하고 2023년이 지나가기 전에 많은 소원을 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