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 등 노노케어 사업 수혜자 410명에게 구충제를 전달했다.
노노케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의 노인이 독거노인, 거동 불편 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말벗, 안부 확인 등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돌봐주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130명의 사업 참여자들은 매주 2~3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찾아 말벗활동과 생활 실태 및 안전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응급지원서비스, 도시락서비스, 무료목욕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양천공 증평종합사회복지관장은“노노케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더 가까이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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