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증평군, 행안부 재정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증평군은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1분기 소비·투자 집행 관련 충북도 평가에서도‘우수기관’에 선정돼 총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신속집행을 강력히 추진해온 결과로 집행 대상 총액의 83.6%를 집행해 정부 목표 76.6%보다 7% 초과 달성했다.
군은 신속집행 추진 실적을 높이기 위해 매주 집행상황 점검 회의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 관계자는“올해도 적극적인 재정 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 효율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5
-
증평군,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열려
증평군,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열려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1일 장뜰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증평군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가정용 안전점검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자율안전점검을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마스크 300여개를 배부하며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으나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재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
증평군 행정과 직원들 생산적 일손봉사에 구슬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청 행정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23일 증평읍 연탄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번기를 맞아 휴일을 반납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은 일손봉사로 받은 실비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농가주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막막했는데 증평군청 행정과 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2-04-22
-
증평군, 괴산경찰서와 밤길 안전 지킴이 쏠라경광등 지원사업 업무 협약 체결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과 괴산경찰서는 22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밤길 안전 지킴이 쏠라경광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 홍성열 증평군수와 김동수 괴산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영농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쏠라경광등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증평군은 쏠라경광등을 구매해 지원하고 괴산경찰서는 농기계, 리어카 등의 운행자들에게 경광등 배포와 함께 안전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쏠라경광등은 해가 지는 초저녁에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해 밤길 교통사고를 예방 할 수 있고 반영구적 태양광 충전으로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증평군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농기계나 리어카를 이용하는 교통취약계층의 안전한 운행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2022-04-22
-
‘장뜰의 노래 반여울의 소리’공연 개최
‘장뜰의 노래 반여울의 소리’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발표에 발맞춰 증평군에서는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보강천 물빛공원 야외무대에서‘장뜰의 노래 반여울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이뤄지는 첫 공연이다.
또한‘장뜰’로 불리는 증평의 아름다운 들과 ‘반여울’로 불렸던 맑은 보강천, ‘장뜰두레농요’ 등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지역특화형 창작공연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공연은 총 7개 마당으로 진행되며 복을 부르는 덕담소리‘비나리’를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 지역이 어우러진‘길놀이’, ‘장뜰의 노래’, ‘반여울 아라리’등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일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22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못자리 관리 중점지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못자리 관리 중점지도에 나섰다.
증평지역 모내기는 5월 중순 쯤 본격화 되며 모내기 25일 ~30일 전인 이달 30일 까지가 못자리 설치 적기이다.
못자리 설치는 종자 침종 및 소독, 파종 및 상자 쌓기, 못자리 설치와 관리로 나눠 진행된다.
파종량은 상자 당 120g~130g으로 밀파하지 않아야 한다.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면서 잎이 하얗게 변하는 백화묘가 생기지 않도록 부직포로 덮어주고 모판도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못자리 설치 후 이상저온이 발생하면 생육지연 및 입고병 등 병해가 우려되므로 보온을 철저히 하고 부직포 조기 벗기기와 하우스 못자리 환기를 통해 고온 등 급격한 온도변화에도 대비해야 한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철저한 육묘관리를 위해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4-21
-
증평인삼, 미국시장 본격 진출
증평인삼, 미국시장 본격 진출
[세종타임즈] 충북인삼농협 대표브랜드‘삼누리’가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충북인삼농협은 20일 충북인삼농협 본점 앞에서 증평군·농협·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수출을 기념한 선적식을 열었다.
이번에 수출하는 인삼·홍삼은 약 5만달러 규모로 지난해 미국 수출액 약 10만달러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충북인삼농협은 올해 미국 1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증평군, 무역업체 남선지티엘과 함께 시장개척, 마케팅, 바이어 교류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 미국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지난해 증평 인삼·홍삼 수출은 일본, 중국, 미국, 베트남 4개국에 총 300만달러 정도 이뤄졌다.
충북인삼농협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여건으로 인한 해외여행 감소로 인삼류의 면세점 매출이 급감한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수출을 통한 판로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평군도 수출물류비 및 포장재 지원 등 3개 사업 및 총사업비 5,300만원으로 지원사격에 동참한다.
인삼농협 관계자는“코로나 엔데믹 전환의 기회로 해외마케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요즘, 증평인삼 제품의 對미국 시장수출에 또 하나의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4-21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보고서” 발간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보고서” 발간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서를 제작해 농업인들에게 배부한다.
이 보고서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특작, 농업경영, 농업인 교육, 농업전문 인력육성, 농기계 활용 등 각 분야의 지도사업 추진현황과 연도별 추이를 담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 시범사업의 목적, 사업내용, 추진결과, 성과를 수록해 농가들이 영농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이번에 발간한 보고서에 기술지도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자세히 실었다”며 “농업기술을 습득해 농가소득을 증대 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0
-
증평군평생학습관, 재미있는 생태환경안내자양성과정 운영
증평군평생학습관, 재미있는 생태환경안내자양성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평생학습관이 증평군 일대의 생태환경을 탐방하는‘재미있는 생태환경안내자양성과정’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태환경안내자 양성과정은 증평군이 교육부 주관‘2022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 분야에 선정돼 충북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청주시, 충주시, 음성군과 지역특화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고 주민 누구나 생태환경안내자가 될 수 있도록 증평명소를 중심으로 생태탐방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충북숲해설가협회 증평군지회 회원이 운영을 맡아 보강천 미루나무숲, 민속체험박물관, 연병호 생가, 자전거 공원 등에서 숲체험, 수생환경관찰, 식물관찰, 곤충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한 달 두 차례씩 총 10회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인 일정 확인과 수강 접수는 증평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증평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래세대가 함께 누리는 깨끗한 증평 조성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4-20
-
홍성열 증평군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의 자율성 강화 및 실질적인 재정분권 이루어져야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홍성열 증평군수는 20일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지역정책연구포럼에 참석해 지방의 자율성 강화와 재정분권을 강조했다.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전과 과제’란 주제로 개최됐다.
사회는 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패널로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고윤환 문경시장, 소순창 한국지방자치학회장,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원장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홍 군수는“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집권적으로 시행해온 지역정책을 지역주도의 지방분권적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지방의 창의성을 제약하는 중앙정부의 규제를 완화하고 자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지방교부세율 인상을 통한 실질적인 재정분권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방재정 보완, 지역경제를 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 모델로 정착을 위해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기부한도액 상향, 세액공제 및 모금대상 확대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농산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인구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