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이번 하반기 동안 지방세외수입 징수에 노력해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올해 증평군의 세외수입 징수목표액은 작년 체납액인 22억 7100만원의 20%인 4억 5400만원이며 7월 말 기준 징수액은 3억원으로 목표액 대비 66%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체납액이 큰 항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징수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에 대한 독촉장 및 체납고지서 발송,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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