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증평의 역사인물 창작 마당극, 괴짜선비 김득신 선보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 지역 역사인물인‘백곡 김득신’을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 ‘괴짜선비 김득신’을 선보였다.
김득신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전문예술단체인 예술공장 두레와 협업을 통해 개최됐으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백곡 김득신’의 일대기와 느리지만 꾸준함의 미덕과 가치를 공연예술을 통해 보다 쉽게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충주중원문화재단 협업으로 ‘청춘마이크’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5개 팀이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오는 10월 1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예술관’을 개최, 김득신문학관 일원에서 민화 에코백 만들기, 사진 촬영 및 인화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관심과 참여를 구했다.
2022-09-28
-
증평군, 복지 체감도 높인다.민관협력 강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 및 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감동주는 평생복지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를 목표로 세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했다.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전문가집단 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8개 분야 39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이번 5기 계획은 지난 4기와는 달리 추진전략 체계를 사회보장 전략과 지역발전 전략으로 이원화했다.
민관협력 제고 거버넌스 구축 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등 4개의 지역발전 전략 추진을 통해 복지체감도를 더욱 높이겠다는 민선 6기 비전을 반영한 것이다.
사회보장 전략으로는 행복돌봄 체계구축 교육문화 공동체 조성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 창출 건강하고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환경마련 등을 추진한다.
또한 매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연차별 계획을 수정·보완해 4년 단위의 기본계획과 연차별 계획 간의 연계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민관협력을 통해 계획된 만큼 지역환경과 주민욕구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내실있게 실행해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8
-
증평군은, 비행기 소음 해결 관련기관에 건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군용 전투기, 여객기 등 비행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공식적으로 해결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건의 내용은 군소음 관련법에 따라‘이·착륙 절차의 개선, 야간비행 등의 제한, 소음대책지역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 향후 소음도 영향도 조사 시 증평군 지역을 포함한 조사 요청’등을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용 항공기 및 전투기 소음의 심각성을 확인했으며 해결을 위해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며“소음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저감시켜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7
-
증평군, 관내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증평군, 관내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유·무료 직업소개소 23개소에 대해 다음달 14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직업안정법’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소개요금 과다징수, 허위장부 기재,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미가입 등 고용질서 위반 행위가 될 만한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정기 지도활동이다.
군은 적발되는 단순·경미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 또는 재점검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거나 구직자에 피해가 예상되는 사항은 행정처분 또는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직업소개소 이용자들 대부분이 서민층으로 소개요금 초과징수 등 불공정 계약으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어 올바른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7
-
증평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 운영
증평군,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전입신고 독려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의 축제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실거주 미전입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학업과 시간 제약으로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입혜택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이날 교통대 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설문조사도 실시했으며 설문결과는 검토를 거쳐 내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은 일자리, 컨텐츠 등 총 11개 문항으로 증평군의 청년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전입신고나 전입혜택에 대해 지속 홍보 할 것”이라고 말하며“전입정책, 청년정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7
-
증평군, 간부공무원 대상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증평군수를 포함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올해 5월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적용대상인 공직자들로 해금 명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준비TF팀 한세근 사무관을 초청,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세근 사무관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 배경 및 의의를 시작으로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기준, 위반 시 제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제도가 공직사회 내 하루빨리 안착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누구보다 먼저 솔선수범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에 앞장설 것”이라며 “청렴을 기본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새로운 증평이 되도록 온 직원이 한마음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6
-
이재영 증평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조기 추진 촉구 결의대회 참석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증평군을 포함한 13개 협력체 단체장·부단체장 및 국회의원들이 모여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조기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한국교통연구원 이호본부장이‘국가철도정책과 연계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주제로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철도정책 추진전략 등 새로운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 충북 ~ 경북을 잇는 총연장 330㎞, 약 3조 7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완공되면 서산에서 울진까지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된다.
증평군은 민선6기 핵심공약으로 철도교통망 확충을 내걸고 지난 7월부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은 증평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다”며“국가적으로도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다른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력·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6
-
증평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3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증평군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분기별로 6시간의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도로보수, 청사관리,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는 군 현업근로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관리업무 위탁운영 기관인 ㈜한국직업환경연구소의 김진호 소장이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관리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등의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권영훈 안전총괄과장은“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우리 군의 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실질적인 안전 예방과 안전·보건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
증평군 공직자, 수확철 맞아 과수농가 일손봉사‘구슬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공직자들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역의 농가를 찾아 일손봉사 활동을 펼쳤다.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총 12개부서 196명의 공직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찾아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봉사 지원실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계획이며 올해 상반기에도 전부서 총 261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22-09-23
-
독서왕김득신문학관, 국립한글박물관과 특별기획전 공동개최
독서왕김득신문학관, 국립한글박물관과 특별기획전 공동개최
[세종타임즈]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아름다운 한글동요 노랫말과 동요사를 다룬 특별기획전‘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노래’를 연다.
이번 전시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렸던 기획전시회의 순회전시로 이달 23일에서 내년 1월 29일까지 김득신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문학관은 전시를 3부로 구성해 세대를 초월한 동요 노랫말의 의미와 동요사의 중요한 자료들을 소개하고 한글문학의 가치를 알린다.
1부‘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는 사계절과 자연을 담아낸 노랫말을, 2부‘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에서는 동작놀이, 말놀이 등 친구들과 소통하는 내용을 담은 동요를 소개한다.
3부‘즐거운 생활’은 라키비움처럼 구성해 통시적 관점에서 1920년대 창작동요가 시작된 이후부터 동요사를 조명한다.
관람객들은 청음장치, 미디어 체험물 등으로 동요를 직접 들어볼 수 있고 전시해설, 나만의 동요 무드 만들기 등 연계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독서왕김득신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3일 이재영 증평군수, 김영수 국립한글박물관장, 김장응 증평문화원장, 김대연 예총증평지부 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KBS에서 기획한‘아기싱어’프로그램 메인보컬 우예원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문학관 관계자는“국립한글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한글과 문학 관련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떠올리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