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몽골 성기너하이르항구청과 MOU 체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6일 성기너하이르항구청과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자재 및 농촌인건비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
앞서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을 대표단장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몽골 국외 출장에 나섰다.
협약식과 함께 군은 인력송출 지역 및 농업 현황에 대한 현장 확인 등을 실시 했다.
성기너하이르항구청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내 9개의 구청중 하나로 면적은 1천200㎢로 수도의 25%를 차지하고 인구는 33만명으로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음성군은 현재까지 MOU체결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372명 도입하고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133명 포함해 충북 내 1위인 총 188농가에 505명을 도입했다.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음성군 농업인의 농촌인력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성기너하이르항구청과는 향후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돈독한 교류와 협력 관계가 확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조병옥 군수 공약사업인 농촌인력 부족 해소 대책 방안으로 올해 농촌인력팀을 신설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함께 도시농부사업 추진 및 농협 음성군지부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운영해 농촌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023-10-26
-
음성군,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로 환경 조성 ‘총력’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안전 통행권 확보 등 군민 안전을 위해 스마트한 도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사업 5억 2023년 지자체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1억 어린이보호구역내 방호울타리 설치사업 3억6천200만원 집중안전점검 관련 보수·보강사업 2억9천500만원 등 총 12억5천7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먼저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전국에서 5개 시·군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시범 공모사업은 충북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군은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초·중·고교가 모여 있는 학교 밀집 지역인 음성읍의 남신초, 한일중, 중앙사거리에 내년 상반기까지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구축한다.
어린이보호구역에 보행자·차량 상황의 전광판 영상 제공, 우회전 알림, 신호대기자 감지 기능, 보행신호 연장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 스마트 안전 횡단보도 설치로 과속·신호 위반 등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인명사고 방지 효과와 더불어, IOT 첨단 기술을 활용해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혁신성과 확산 지원사업으로 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신호등 설치 사업과 회전교차로 도로 안전시설 개선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수봉초·무극초·용천초· 생극초·감곡초 등 5개교에 CCTV 영상 객체 인식 AI 기술을 접목해, 시청각과 동시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안전 신호등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주변 경각심을 제고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군은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 생극면 차평 회전 교차로에 LED시선 유도등을 설치해 교차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 야간 시인성을 확보해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지원사업’에 신청해 특별교부세 3억6천200만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7억2천400원을 투입해 어린이가 살기 좋은 안전한 보행 공간 조성에 힘쓴다.
군은 2024년까지 동성초등학교 등 관내 15개소 어린이보호구역 휀스 미설치 구간에 방호울타리를 추가 설치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추진한 집중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 관련 보수·보강 대상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신청한 결과 특별교부세 2억9천5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확보한 사업비로 교량 3개소 및 급경사지 등 집중안전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 2024년까지 보수·보강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안전시설 확충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6
-
음성군, 럼피스킨 확산 방지에 온 힘
음성군, 럼피스킨 확산 방지에 온 힘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22일 원남면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조병옥 음성군수를 본부장으로 7개 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며 방역대책 상황실을 심각단계로 상향해, 24시간 운영 중으로 의사환축 발생시 신속한 방역조치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3일 확진된 1두를 포함해 발생농장의 9두 모두를 매몰 살처분했다.
또 10km 이내 방역대 76호 농장의 3천403두를 대상으로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했으며 24일 오후 6시 현재 31호 1천100두 접종을 완료해 25일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은 거점소독소 및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석회 도포, 울타리 설치 등 방역대 내 농장 인근을 집중 방제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럼피스킨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소독, 방제 등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유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축사 주변 소독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0-25
-
음성군,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시범 운영
음성군,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의 시범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은 어르신들이 사는 곳에 기반을 두고 돌봄 대상자 중심의 주거, 보건, 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이다.
급격한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그동안 어르신들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집이 아닌 병원과 시설을 이용해야 했다.
그간 집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부족해 가족에게 엄청난 돌봄 부담이 발생했고 돌봄서비스가 공급기관 중심으로 제각각 공급돼 만족도는 저하되고 중복되고 분절된 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연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지속적인 돌봄서비스 확충에도 여전히 기존 제도로는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돌봄 틈새를 보완하고 음성군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군은 지난 5월 충북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공모에 도전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군은 어르신의 사회적 입원·시설 입소 등 고비용 돌봄 진입을 예방하고 살던 곳에서 안정된 노후를 보내며 생애 말까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음성형 어르신 통합지원 모형을 마련하게 됐다.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은 어르신 돌봄콜 어르신 안심동행서비스 어르신 일상회복서비스 주거환경지원서비스 등 4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은 상담을 통해 특화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 및 맞춤형 통합적 돌봄을 제공받게 된다.
어르신 돌봄 콜은 돌봄뿐 아니라 복지, 일상생활 민원 등을 상담하고 정보제공 등 통합 안내 창구를 말하며 어르신 안심동행서비스는 4대의 차량으로 안심 동행 도우미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행정기관·병원 방문 등 안전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접수 등 민원 처리 전반을 돕는다.
어르신 일상회복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의료기관 치료 후 가정에서 회복이 필요한 퇴원 환자나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하지만 집중 건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가정에 방문 돌봄을 제공해 불필요한 의료기관 재입원 및 시설 입소를 예방한다.
주거환경지원서비스는 집에서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낙상 방지 매트,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돌봄을 신청하면 초기 가정방문 상담 및 조사 후 대상자의 욕구 등을 파악해 통합적인 연계·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사업은 지난 9월 개관한 음성읍 소재 한빛복지관 내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4개의 특화사업을 수행하며 돌봄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어르신 통합돌봄 전담 창구를 방문하거나 어르신 돌봄 콜에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군은 병원이나 시설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노인 돌봄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누구나, 필요할 때, 한 번에, 만족하는 통합돌봄체계망 구축으로 어르신이 나고 자란 지역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돌봄 솔루션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노년이 걱정이 아닌 자연스러운 삶의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5
-
음성군,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24일 19시부터 금왕읍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도점검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음성군, 음성경찰서가 합동으로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진행했으며 아동·청소년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성매매방지법에 따라 법령으로 정한 성매매 경고문구 게시물이 적합하게 게시됐는지 여부와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 표시 점검,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계도 및 음란·퇴폐 행위와 불건전 광고 행위도 함께 단속했다.
아울러 합동점검반은 ‘성매매는 불법이며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 관계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안내문을 함께 배포하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변현경 군민참여단장은 “지난해 전주를 찾아 여성 성 착취 공간을 성평등 플랫폼으로 전환한 사례를 탐방해 성매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그 경험을 토대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참여를 통해 여성 스스로 참여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아동·청소년·여성의 성 착취에 대한 인식개선 및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성매매 관련 불법 행위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성매매 행위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8월 시행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금지 및 성매매 피해 관련 상담소의 연락처를 기재한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게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3-10-24
-
음성군,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순회 모금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징검다리, CJB청주방송, 충청타임즈가 공동 주최하는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행사’가 24일 음성군청 로비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와 같이 현장 모금과 비대면 모금이 함께 진행됐으며 음성군 순회 모금에서 모은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해 필요한 연탄과 난방유 지원에 사용된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소규모 모금 활동을 펼쳐왔으나 올해는 충북 라이온스 클럽 등 여러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적극적인 모금 활동에 나섰다.
순회 행사 이후에도 모금캠페인은 10월 31일까지 비대면 모금으로 가능하다.
조병옥 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모금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비대면 모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10-24
-
음성군, 청년 문화 ‘원데이 클래스’ 성료
음성군, 청년 문화 ‘원데이 클래스’ 성료
[세종타임즈] ‘청년이 머무는 도시, 음성’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음성군은 청년 문화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에서 추진해 온 청년 문화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는 청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19회 운영됐으며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개설해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당초 10회 예정이었던 강좌를 19회로 추가 개설하는 등 군은 청년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모든 회차 참여자 모집이 조기에 마감돼 올해 4월 개소한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청년대로’ 노윤수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서울·경기지역의 청년 문화 동향을 적극 벤치마킹해 가죽공예·원예공예·베이킹·섬유공예·도예 등 수준 높은 강좌 개설 및 강사 모집에 힘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10월 둘째 주에 진행한 터프팅 강좌의 경우 참여자 모집이 하루 만에 종료됐으며 ‘도시에서만 접할 수 있는 문화생활’을 음성군에서도 누릴 수 있게 돼 흡족한 반응이었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추진한 청년 원데이 클래스 운영 실적 분석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년 문화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여가 생활 지원을 통해 청년 삶의 질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소한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금왕읍 무극로 237 4층에 위치하고 청년들을 위한 공용 사무공간과 라운지, 세미나실 2곳과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실로 구성돼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2023-10-24
-
음성군, 럼피스킨 총력 대응 상황 판단 회의 개최
음성군, 럼피스킨 총력 대응 상황 판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22일 원남면 축사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발생과 관련해 23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축산식품과, 재난안전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소 사육 농가 일제 방역과 더불어 차량과 약품을 이용한 럼피스킨병 감염 매개체인 모기 등에 대한 구충 작업 실시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럼피스킨병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모기류, 등에류, 진드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전파되나 오염된 사료, 물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산농가 및 국가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흡혈 곤충 박멸을 위한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유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축사 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 방문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0-23
-
‘2023 하반기 찾아가는 과학관’, 음성군에서 열려
‘2023 하반기 찾아가는 과학관’, 음성군에서 열려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과학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전국 5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음성군이 선정됐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순회하며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과학기술 전시 체험물 미디어인터랙티브 콘텐츠 체험 과학교육·실습 과학공연·강연 등을 진행하며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실내에서는 주파수 패턴, 자이로드롭 등 40여 개의 과학기술 전시체험을 할 수 있고 실외 이동 과학 차량에서는 판타스틱샌드, AR·VR 체험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공기대포 만들기, 별자리 무드 등 만들기 등 과학교육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8일에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과학실험, 과학강연, 과학마술, 천문특강·체험 등 토요과학공연·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과학을 사랑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를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과학문화를 접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과학관은 25일부터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단체예약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한국과학관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2023-10-23
-
음성군,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23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병옥 음성군수를 시작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 범 군민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 후 각계각층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음성군의 임신·출산 정책 및 저출생 극복과 관련된 내용을 촬영하고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주자는 5일 이내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고 지목받은 경우 1주일 이내 챌린지를 실시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우리 군의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 군수는 다음 주자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음성만들기’ 범군민협의회 상임위원장인 박병욱 음성상공회의소 회장과 공동위원장인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을 지목했다.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