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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타임즈] 충북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가 9월 2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나흘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소비의 가치실현, 행복한 전통시장’ 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29개 전통시장이 참가해 전시판매 45개소, 먹거리 3개소 등 48개 점포, 70개 부스가 운영되며 개막식과 더불어 cjb 뮤직토크쇼, 버스킹 공연, 시군 특산물 홍보 이벤트, 음성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박람회 단독 행사가 아닌, 음성군의 대표 문화행사인 ‘제43회 설성문화제’ 와의 협업 개최로 인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26일 개막식에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도내 우수시장과 모범상인, 관련 공무원 등 총 10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개막 퍼포먼스 등이 준비돼 있으며 오후 4시부터는 뮤직 토크쇼, cjb 시장에가자, 버스킹 공연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판매관에서는 음성시장의 품바빵·수제 악세사리, 무극시장의 두부·양봉꿀·잡곡 등을 필두로 해 청주육거리시장의 떡갈비, 충주자유시장의 사과, 제천약초시장의 약초, 결초보은시장의 대추나무 공예품, 옥천공설시장의 꽃차·꽃식혜, 영동전통시장의 와인 및 증평장뜰시장의 볶음참깨 등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또 경기 안성맞춤시장, 인천 부평깡통시장, 충남 광천전통시장 등 타 시·도의 전통시장에서도 참가해 우수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홍삼, 인삼, 고추 등 음성군 농특산물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진천전통시장의 잔치국수, 부천 원종종합시장의 닭꼬치, 속초중앙종합시장의 문어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행사가 개최되는 4일간 박람회 행사장 내에서 당일 일정금액 이상 상품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일 1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하루에 총 5백만원씩 4일간 총 2천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목표 금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도내 전통시장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를 유치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박람회는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행사인 제43회 설성문화제와 연계해서 행사가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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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립정동극장 뮤지컬 ‘비밀의 화원’ 선보인다
음성군, 국립정동극장 뮤지컬 ‘비밀의 화원’ 선보인다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10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음성문화예술회관 10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비밀의 화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1950년대 영국의 보육원에서 곧 어른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하는 네 명의 아이들이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설 비밀의 화원 이야기를 극중극으로 그려내는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희망찬 용기와 혼자 설 수 있는 힘을 노래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숨겨져 있던 비밀의 화원을 실제로 구현한 입체적인 무대와 조명, 영상이 함께 어우러져 생동하는 봄날과 따뜻한 햇빛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라이브 연주로 채워지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과 따뜻한 넘버들이 공연을 풍성하게 그려내며 비밀의 화원이 열릴 때 무대를 포함한 공연장 곳곳에 ‘비밀의 화원’ 만의 시그니처향이 발향 돼 공연에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비밀의 화원’은 국립정동극장이 제작하고 한국 창작뮤지컬의 대표적인 작곡가 겸 음악감독 이성준,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김솔지, 연극과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연출 이기쁨 등 실력파 창작진이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지난해 초연 후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4개 부문 노미네이트 및 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개 부문 수상을 통해 작품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공연은 음성군이 주최/주관하며 국립정동극장의 문화소외계층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한 지역공연 사업 목적에 따라 관내 문화소외계층 240여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9월 23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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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점 공모사업 289억원’ 확보 위해 머리 맞대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일 부군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중점관리대상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막바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추진 중인 22건의 공모사업 중 총사업비 15억 이상 사업 7건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사업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우리군 대응방향과 추진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보고회에서는 △음성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25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백야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도합 289억원 규모의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중 음성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사업은 작년 미선정돼 재도전하는 사업들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연초 공모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공모사업 담당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주요 공모사업 사전검토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등 총 38건 선정, 5322억원을 확보해 지역개발과 정주여건 분야 등 다양한 공모사업 분야에서 지속해서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서동경 부군수는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가 우리군 현안사업 해결에 유용한 재원이 되고 있다”며 “막바지까지 공모사업 준비를 철저히 해 우리군에 필요한 사업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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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도 2회 추경 예산 9382억원 편성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회 추경 8898억원 대비 484억원을 증액한 9382억원 규모로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제370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523억이 늘어난 8145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이 감액된 1237억 규모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어려운 재정상황을 감안해 국도비 매칭부담금과 반환금 등 필수 편성사업 외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사업에 우선 투자하기로 했다.
더불어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세출예산안의 주요 사업은 △재난재해예방사업 48억원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0억원 △군청 통합별관 건립사업 24억원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토지보상금 20억원 △음성2교차로 연결도로 사업 분담금 13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12억 7천만원이다.
또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소각시설 증설 사업 3억 8천만원 △차곡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사업 4억원 △음성군 도심 특화경관 조성사업 3억원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2억 3천만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2억원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1억 6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 확보로 군민들이 더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음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소흘함 없이 신속하게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370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24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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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공적 마무리
음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협력해 추진한 ‘음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이 당초 목표 유수율 대비 4.7% 초과한 89.7%를 달성하며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관로와 누수 탐사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1월에 음성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착수 이후 현재까지 5년간 사업비 262억원을 투입해 블록구축과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관로 정비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위수탁협약 체결 당시인 2018년 59.5%에 불과했던 유수율이 2024년 현재 89.7%로 대폭 향상돼, 목표유수율 85%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2024년 3월 성과판정 합격을 최종 통보받았다.
목표 유수율이란 공급된 총 수량 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이며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수돗물의 손실이 적어 상수도의 효율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표 유수율을 달성함에 따라 상수관로에서 연간 107만톤의 새는 물을 절감함으로써, 앞으로 음성군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연간 11.3억원의 재정부담 경감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음성군 현대화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은 음성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상호 지속적인 협력으로 만들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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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93억원 부과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토지와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8205건에 193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위택스, 농협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카드납부, 금융기관CD/ATM기기, 자동이체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기에 납부 기한인 30일까지 잊지 않고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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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석맞이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3일 음성군 일원에서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와 민·관 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음성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와 10개 점검반 20여명을 편성해 차량·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주요 대로변, 교차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안재원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불법옥외광고물을 근절시키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협회원들이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위해 참여해 주신 충북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 및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평소에도 수시 단속을 통해 교통안전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상습적인 대량 게시자에게 행정처분을 하는 등 주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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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인구 세 자릿수 증가로 꾸준한 인구 유입 기대감
음성군, 인구 세 자릿수 증가로 꾸준한 인구 유입 기대감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의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월 대비 100명 이상 늘며 저출생·고령화에도 불구하고 과거 10만에 근접했던 인구 회복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음성군의 8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9만 377명으로 전월 9만 219명 대비 158명이 증가했다.
8월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인구가 전월 대비 세 자릿수 증가한 곳은 전남 무안군, 경기 양평군과 더불어 충북 음성군까지 단 세 곳에 불과했다.
음성군의 인구가 전월 대비 100명 이상 증가한 것은 2021년 12월 전월 대비 111명 증가한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의 일로 이는 인구 감소의 긴 터널을 벗어나 꾸준한 인구 유입의 진입로에 들어선 청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음성군은 2023년 6월 이후로 월별 인구가 내리 감소하다가 지난 6월 1년 만에 감소세에서 벗어나 증가로 전환한 바 있으며 순이동은 그에 1개월 앞선 5월부터 증가로 전환해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8월 순이동은 209명으로 7월 순이동 21명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치를 나타냈다.
출생 대 사망의 비율이 1:3에서 1:4에 이르는 저출생·고령화 국면에서 연 500명이 넘는 자연 감소가 일어나는 불리한 흐름 속에서도 인구가 증가할 수 있었던 비결로는 민·관 합동으로 군민이 합심해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과 공모사업 선정 및 공동주택 입주 등 내실 있는 정주여건 개선이 꼽힌다.
우선,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각 마을 이장과 협업, ‘1마을 1전입’ 운동을 실시해 실거주하는 숨은 인구를 발굴하고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전입지원금 지원 금액과 수혜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 음성군에서는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거주하다 음성군으로 전입한 경우 △전입자 1인당 10만원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20만원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에게 2년에 걸쳐 100만원 △관내 기업체에 근로 중인 근로자에게 1년에 걸쳐 100만원 △재직 중인 근로자를 음성군으로 전입 유도한 기업체에 1인당 10만원 △관내 공공기관 직원에게 20만원 등 전입지원금을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입 후 1년 이상 거주한 자에 대해 음성군 자연휴양림 사용료 면제 혜택을, 전입자를 대상으로 맹동혁신 국민 체육센터 또는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또한 2024년에만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도지역 지정,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선정, 대한민국 1호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선정, 4873억 투자 규모의 투자선도지구 거점육성형 선정 등 굵직한 공모사업에서 낭보를 전함에 따라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 심리가 촉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소 성본산단의 동문디이스트가 7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음성군의 인구 증가를 이끌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같은 성본산단에 1048세대의 푸르지오 더퍼스트의 입주를 앞두고 있어 더욱 큰 폭의 인구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최근의 인구 증가가 일시적 이주가 아닌 장기적 정착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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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립발레단과 협력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결실
음성군, 국립발레단과 협력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결실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10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Fly Higher with KNB’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음성군과 국립발레단이 협력해 추진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꿈나무 교실의 작품 ‘Ballet Etudes’ 와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로 구성된다.
‘꿈나무 교실’은 음성군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국립발레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수업을 통해 발레의 기본기와 함께 작품을 배우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10명의 발레리나가 무대에 올라 지난 3월부터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군 발레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국립발레단은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무대를 올린다.
스페인의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태양보다 뜨거운 스페인의 정열을 느껴볼 수 있는 국립발레단의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 ‘돈키호테’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해설과 함께 재창작한 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국립발레단의 ‘Fly Higher with KNB’는 음성군과 국립발레단이 협력해 추진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일환으로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 음성군 소재 아동복지기관에 기부된다.
공연은 음성군과 국립발레단이 주최·주관하며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170여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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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가동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추석 연휴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응급의료 상황관리와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시설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빈틈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이 밖에도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추석 연휴 동안 보건소는 9월 16일 ~ 18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진료를 실시하며 보건진료소는 권역별 진료를 실시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는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 군 보건소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근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인 소방서 경찰서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추석 연휴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은 운영시간이 일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화 확인 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