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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추 막덮기 부직포 재배로 늦서리 걱정 덜어
옥천군 고추 막덮기 부직포 재배로 늦서리 걱정 덜어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고추 막덮기 부직포 재배 실증시험’을 통해 최근 저온, 서리피해 등 기상재해 예방에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 올해 고추 정식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발생하는 기상재해를 줄이기 위해서 청성면 삼남리 소재 농가 1개소에‘고추 막덮기 부직포 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막덮기 부직포 재배`는 초경량 부직포를 이용한 터널재배 기술로 내부가 반투명하게 보이는 얇은 막으로 되어 늦서리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기존정식보다 10일정도 앞당겨 정식할 수 있다.
또한 4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진딧물과 총채벌레가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초기 보온효과와 해충피해 경감으로 일반 터널재배보다 20~30% 수량이 증대되는 장점이 있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흔히 노지고추 정식 시기를 앞당기는 농업인들이 많은데, 5월 상·중순경 본밭에 심어야 늦서리 피해에 대비하고 고품질 고추를 많이 수확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추후, 기상재해를 줄이기 위한 ‘이상기후 및 병해충대비 고추 막덮기 부직포 재배’시범사업을 확대 보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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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테크노밸리 기업들 입주준비로 활기
옥천테크노밸리 기업들 입주준비로 활기
[세종타임즈] 첫 입주 기업이 탄생한 옥천테크노밸리가 본격 닻을 올린 가운데 기업들이 속속 입성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10일 옥천테크노밸리에는 지난 4월 20일 옥천테크노밸리에 처음으로 준공식을 가진 ㈜청양식품 이후로 준공을 기다리는 업체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5월 현재, 26개 입주계약 업체 가운데 13개 업체는 건축허가를 받은 상태로 6개 업체가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나머지 업체는 공사 착수 준비 중이다.
건축허가를 받지 않은 업체는 설계 중으로 금년도내 허가를 받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월부터는 준공을 마친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되어 2022년까지 완료되어 시설비, 건축비 등 2010억원이 투자되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넣고 1330명이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내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입주기업들이 속속 들어설 예정에 있어 2022년에는 모든 기업이 들어선 옥천테크노밸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며“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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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희망키움통장II·청년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돕는 희망키움통장II와 청년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오는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
가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나 차상위계층 가운데 현재 일을 하는 가구이다.
현재 법정차상위가 아니어도 신청 후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면 가입가능하며 청년저축계좌의 경우 연령조건을 충족해야 가입가능하다.
3년 동안 일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희망키움통장는 본인 적립금 360만원을 포함해 최대 720만원을, 청년저축계좌는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사업자등록증 또는 재직증명서 등 근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본인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해야 한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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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 확대
옥천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 확대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자의 자격기준을 완화해, 대폭 확대 지원예정이다.
출산예정일이 2021년 5월 22일 이후인 임산부부터 기존의 기본지원 대상자의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지원요건을 기준중위소득 150%로 완화해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는 직장 가입자 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252,295원에 해당한다.
뿐만 아니라 예외지원 대상자의 자격을 2021년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및 다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해 지원 중이다.
또한 위 기준이 초과하지만, 옥천군에 아기를 출생신고하고 부 또는 모가 옥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한 대상자에게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군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자 중 해당자에게 본인부담금 일부를 추가적으로 지원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옥천군의 인구증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06년 국가에서 제도 도입 후 지원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9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예산 1억3천9백만원을 투입해, 4월말 현재까지 30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를 신청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대상 확대는 보건복지부의 지침 변경에 따른 것으로 보다 많은 출산가정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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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 실천 유공자 포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7일 군수실에서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 실천 유공자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군은 이번 효행 실천 유공자는 경로효친 사상고취 및 효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실질적인 공로가 큰 대상자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총 2개 분야에서 2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특히 이날 표창장 전수식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기존 의식행사와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군수실에서 수상자 및 축하자 등 5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표창장 전수로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옥천읍 조동우씨는 결혼 후 22년을 거동이 불편한 94세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한결같이 봉양해 온 공을 인정받아 효행상을 수상했다.
동이면 신동렬씨는 슬하에 2남을 훌륭하게 양육하고 베트남 며느리들과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다문화가정의 모범을 보인 공을 인정받아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동우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포상자로 선정돼 부끄럽다 포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성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진정한 가족애를 실천하시며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 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드린다”며 “핵가족이 일반화되고 효행사상이 점차 퇴색되어 가는 요즘 수상자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효사상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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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안부 주관‘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공모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되어 7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됐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지자체를 지원해 모든 지자체의 안심 공중화장실 정책추진을 유도하고 국민의 공중화장실 이용불안 해소 및 민간화장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옥천군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지원단의 1차 서면 심사와 2차 컨설팅 심사를 거쳤으며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충북에선 유일하게 옥천군이 선정됐다.
그동안 옥천군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인‘옥천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제정·법제화했다.
지난해까지 총 4천여만원을 투입, 관내 공중화장실 40여개소를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및 안심스크린 등 공중화장실 안전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였던 점이 이번 사업 선정에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옥천군은 하반기 중, 7천만원의 특별교부세에 군비 3천만원을 추가, 총 1억원의 사업비로 관내 공중화장실 24개소를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안심스크린 등 공중화장실내 범죄예방시설을 설치,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병욱 환경과장은“앞으로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안전개선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를 정착, 더 좋은 옥천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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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참옻축제, 온라인 판매행사로 자리매김
옥천참옻축제, 온라인 판매행사로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4월말 개최하였던 옥천참옻축제가 온라인 판매행사로 대체했다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옻순 판매금액은 증가해 온택트 축제로 새롭게 발돋움했다.
군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행사 기간동안 옻순 판매액은 1억2천4백60만원으로 지난해 판매금액 1억6백만원 대비 17% 증가했다.
그 외 조리용, 약재용인 옻나무 200kg, 옻껍질 250kg이 판매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는 진행할 수 없었지만 특정시기에만 옻순 채취가 가능한 만큼 참옻 재배 농가 등을 돕기 위해 옥천군산림조합,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과 손을 맞잡고 다각적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한 결과로 평가된다.
군은 타 시군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하고 행사기간 옻순 1kg이상 구매자에게는 택배비를 무료로 지원한 결과 수확기인 4월 중순 냉해 피해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확량과 판매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
또한 올해부터는 옥천군청 참옻 축제 홈페이지를 개편해 누구나 쉽게 인터넷 등을 활용해 구매가 가능토록 지원해 예전처럼 옻순 등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전화 또는 축제장 등 현장 방문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옥천묘목축제에 이어 옥천참옻축제도 온라인 판매행사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웠다”며 “금번 온라인 판매행사를 계기로 옥천참옻축제는 온택트 축제로 거듭나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하는 내실있는 축제로 더욱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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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부처님 오신 날 연등 점등식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4일 오후 7시 옥천향수공원 광장에서‘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기원법회와 연등 점등식이 열렸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간소하게 개최했으며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코로나 극복 기원 연등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군 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용암사 덕암스님은 봉축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등불을 밝히는 것은 불교의 전통으로 마음에 지혜를 밝히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세상을 밝게 하자는 의미가 있다.
군민 모두의 마음속에 밝은 빛을 비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점등을 했다”며 “오늘 점등식을 계기로 하루 빨리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어 어둡고 힘든 터널을 지나 부처님의 미소처럼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점등된 연등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의 염원을 담아 오는 5월 말까지 지역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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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새마을회, 생산적 일손봉사로 나눔, 배려, 봉사 실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새마을회 20여명은 5월 4일 군북면 국원리의 옻나무 농가를 방문해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매년 한 마을과 1사1 일손봉사 협약을 맺어 일손나눔을 적극 실천해왔다.
이어 올해는 군북면 국원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두번째 일손봉사를 실시했다으로써 지역농가의 발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이날 참여한 곳은 이용분씨 소유의 농가로 옻나무를 주 수확품목으로 해 연간 약 2만주 이상의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옻나무 농가를 방문한 새마을회원들은 이전에 심었던 옻나무 씨가 새싹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주변 제초 작업을 하는 등 값진 노동력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기타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부족한 인력에 큰 도움이 되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김현숙 옥천군 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일손봉사 활동에 새마을회에서 힘을 보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계속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중소기업에 유휴 인력을 투입해 인력난을 해소하는 충북의 특수 일자리 시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원일 실비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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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순항
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순항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진행된 75세 이상 1차 백신접종에서 5396명이 접종을 완료해 대상자 5826명 대비 92.6%의 접종률을 보였다.
미접종 430명은 입원 중, 예진상 보류, 부재중 등의 사유로 나타나 추후 별도 접종일정 수립 후 진행된다.
군은 5월 6일부터 1차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을 시작해 5월 21일까지 2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오는 11월까지 18세 이상 인구의 70%인 3만1459명을 접종완료 할 방침이다.
군은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공직자와 민간단체와 함께 민관이 한마음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편의를 위해 마을별 버스를 운행하고 보건 인력이 버스에 탑승해 접종 후 일어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처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한 어르신은“군에서 버스로 접종센터와 집에까지 데려다 줘서 편하게 접종할 수 있었다 대기시간도 짧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센터도 넓고 쾌적하게 꾸며서 지루하지도 않았다 군에서 이번 백신 접종에 많은 노력을 한 게 보인다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옥천군체육회 및 자원봉사자 20명과 접종 및 행정인력 50여명이 현장에서 백신접종과 행정업무를 도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옥천군이 원활히 백신접종을 진행할 수 있는 이유는 의료진과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백신접종을 도운 옥천군체육회 등 유관 민간단체들의 도움이 컸다”며“지역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1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들은 2차 백신접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