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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지원 위한 발돋움,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관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7일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신설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 연계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 및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이 단장한 시설을 관람하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 6500만원을 들여, 지난 8월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층을 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리모델링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휴게공간으로 구성됐고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족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구성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장애인 복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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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결초보은 사과 홍보·판매 행사’ 열어
보은군,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결초보은 사과 홍보·판매 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결초보은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판촉행사가 지난 26일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충북원협 보은거점산지유통센터는 ‘결초보은 깨끗이 씻은 GAP 사과 상생마케팅 행사’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1일까지 6일 동안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박철선 충북원예농협조합장, 김태룡 농협충북유통 대표이사,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설매장 행사장에서 결초보은사과 홍보에 앞장섰다.
결초보은 사과는 보은군 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재배해 보은군과수거점APC에서 최신식 선별기로 3번의 전해수 세척과 당도 측정 등 철저한 선별을 통해 엄선된 우수한 품질의 사과로 소비자가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개막식 현장은 많은 시민들로 붐볐으며 1.5kg과 2.5kg으로 소포장해 10% 할인 판매해 결초보은 사과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은 “올 한 해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맛있고 건강한 과일을 생산해 주신 보은지역 사과 재배 농가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충북원예농협은 소비자들이 언제나 고품질의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 등 이상기후로 평년 대비 사과 생산량이 많이 감소해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컸다”며 “이번 행사가 보은군의 명품 사과를 널리 알리고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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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결초보은 쌀 네덜란드에 수출길 열어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의 결초보은 쌀이 네덜란드 수출길에 올랐다.
보은군은 27일 최재형 보은군수, 농협보은군지부 이기용 지부장, 보은농협 서정만 조합장, 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의 결초보은 쌀 네덜란드 수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수출 물량은 결초보은 쌀 10톤으로 오는 30일 부산항을 출발할 예정이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농식품 수출 판촉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 무역상사인 ㈜남선지티엘과 협력해 네덜란드 수출을 추진했으며 보은쌀의 해외 유통시장 홍보를 통해 판로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보은쌀은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로 수확량도 좋아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만족도가 높은 품종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좋아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쌀과 더불어 △보은대추한과의 한과류, △보은대추삼가농원의 대추스낵, △청솔에프앤비의 차류, △조은의 주스류, △창주의 대추크랙쿠기 등 군내 농식품 업체 6개 사의 20여 개 품목도 함께 수출길에 올라 네덜란드 현지에서 다채로운 보은의 맛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은 필수”며 “다양한 판로를 확대해 보은군의 청정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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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아동학대 예방주간 캠페인 실시
보은군, 아동학대 예방주간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25일 보은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보은군, 보은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신고 요령이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를 진행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올바른 양육 방법을 알고 잘못된 훈육이 학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소중한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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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수능 마친 고3 대상 인구교육 실시
보은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수능 마친 고3 대상 인구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사회·경제적 문제들과 결혼과 출산, 양성평등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을 위해 군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보은여자고등학교, 25일 보은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인구교육은 군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지회의 전문강사 초빙해 진행하게 됐다.
강연에서는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성년이 되는 고3 학생들에게 저출산과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만이 아니라 당장 학생들 자신이 당면하게 될 문제라는 점을 구체적 지표와 사례를 들어 설명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년세대의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오늘날, 출산과 가족이 개인의 삶에 어떤 긍정적 가치와 행복감을 부여해 줄 수 있는지 등을 교육함으로써 사회 초년생이 될 학생들에게 임신과 출산,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군은 12월에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인구소멸과 로컬리즘 : 보은의 자산과 전략’ 이란 주제로 인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균기 군 인구정책팀장은 “저출산과 인구감소는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학생들이 함께 공감하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며 “결혼과 출산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개선에 작은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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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인복지대학 졸업식 열려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6일 내북면 노인복지대학 졸업식을 시작으로 읍·면에서 운영 중인 노인복지대학 졸업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노인복지대학은 노인의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교육을 실현하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3월에 개강해 12월까지 노인건강증진, 오락·문화, 교양과목, 특별체험 활동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노인복지대학 졸업식은 수업 시간의 80% 이상 이수한 학생에 대해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노인복지대학 운영 발전에 기여한 대상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상자에게 개근상을 수여하는 등 배움에 대한 열정을 알차게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졸업식은 26일 내북면과 회남·회인면노인복지대학을 시작으로 △27일 마로면, △28일 수한면과 산외면, △29일 삼승면, △12월 3일 탄부면과 장안면, △6일 속리산면, △11일 보은읍, △12일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노인복지대학 순으로 졸업식이 열릴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노인복지대학에서 졸업이라는 결실을 거두신 졸업생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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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곤충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6일 곤충산업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농업회사법인Go소해, △㈜동명양행, △㈜또르르 등 5개 기관·단체 및 기업체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곤충농가 육성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 △곤충산업 연구개발 및 기술자문 △곤충산업 사육기술 지원 △곤충산업 제품개발 및 판매 연계방안 모색 등이다.
각 기관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정책 홍보 및 지원, 충북대학교는 연구개발 및 자문, Go소해, ㈜동명양행, ㈜또르르는 제품개발 및 판매와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국내 곤충 생산·가공업 신고는 2012년 908개소에서 2021년 기준 3,012개소로 증가했으며 곤충은 다른 축종 대비 탄소 발생량도 적고 바이오·화장품산업의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반려동물의 사료로 활용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산업으로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 및 탄소중립 실천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연구·기업이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보은군 내 지역특화 곤충산업을 육성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곤충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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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본격 실시
보은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본격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쇠퇴한 주거지를 재활성화시켜 마을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추진되는 ‘2024년 보은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환경 정비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등 마을공동체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보은농촌활력센터에 위탁·추진 중이며 지난 8월 총 5개 마을단체의 신청을 받았고 현재 △교사1리“꽃길만 걷자”△죽전1리“모두가 즐기는 죽전리 정원”△죽전2리“여기는 행복한 죽전리 쉼터”를 적합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중에 있다.
교사1리는 마을 입구 주 도로변에 화분을 설치해 진입로 경관을 개선하고 죽전1리와 죽전2리는 마을 쉼터 주변에 벤치, 테이블 및 화분을 설치해 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리기 위한 공간을 새단장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죽전1리 박문규 이장은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의 경관이 개선되고 활력이 생길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며 “향후에도 군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안진수 군 미래전략과장은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의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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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황리 마무리
보은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참여자 한마음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와 노인장애인복지관은 각각 이번 달 5일과 22일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올 한 해 고생한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수행기관에서는 총16개 사업 1,55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노인 일자리 담당자 11명을 배치하는 등 노인들의 지역사회 봉사와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9988행복지키미 △경로당 운영도우미 △지역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설 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케어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일자리 참여자와 수요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2025년은 올해보다 200여명 증가한 1,700여명, 12명의 노인일자리 담당자를 배치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참여한 모든 어르신들이 큰 사고 없이 건강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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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행안부‘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2일 ‘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서비스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공모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미스터리평가, 4차 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올해 총 47개 기관이 선정됐다.
군은 2012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이래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5회 연속으로 선정된 충북 도내 유일한 기관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분야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앞서 군은 민원실 내 필경대, 순번대기시스템 비치 및 민원 취약 계층을 위한 각종 보조기구를 신규 비치하는 등 배려 창구를 재정비했고 본청과 읍면 민원실 민원창구 안전유리를 전면 설치해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군은 민원인들이 편하게 업무도 보고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이자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잡기 위해 민원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두가 불편함 없이 편리하고 행복하게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