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남성 공무원을 위한 아빠 육아 교육 특강 추진
2024-09-27 07:42:43
-
-
괴산군, 충북도 행복마을 2단계 사업 선정
-
괴산군, 3분기 친절공무원에 ‘조아라’, ‘송연미’, ‘임창빈’ 주무관 선정
-
괴산군,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 27일부터 체험 프로그램 예약 실시
-
괴산군, '2024년 괴산형 청년 창업 지원 2차사업' 추진
-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괴산군, 물에 빠진 어린이 구조한 수목관리사 ‘LG의인상 수상’
-
괴산군, 지역특성 반영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추진
-
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MORE NEWS
-
송인헌 괴산군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송인헌 괴산군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세종타임즈]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24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업은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괴산 고령자복지 주택사업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 총 3건이다.
송인헌 군수는 “해당 사업들은 괴산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생활인구 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최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 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 대학부,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개인전 45팀, 단체전 69팀, 총 114팀, 933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체급별로 7개 경기 우승자가 선정되며 단체전의 경우 △초등부 충북 증평초등학교 △중등부 경남 신어중학교 △고등부 대구 영신고등학교 △대학부 단체전 울산 울산대학교가 최종 우승했다.
제1회 괴산유기농배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 2,500여명이 괴산군에서 숙식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2,5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 가족들이 방문해 먹고 자고 소비하는 직접적인 경제효과와 MBC플러스 방송을 통한 괴산군 홍보효과로 약 10억원의 직·간접 경제 파급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더욱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
송인헌 괴산군수, 민선8기 2주년 군정성과 발표
송인헌 괴산군수, 민선8기 2주년 군정성과 발표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24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송 군수는 지난 2년간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민선8기 2주년 10대 주요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송 군수는 역대 최대 예산 확보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한 것을 첫 번째로 꼽았다.
송 군수는 “역대 최대 예산규모 7,890억원 확정, 2024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3,050억원 확보, 2023년 군민 1인당 예산액 도내 1위 달성 등 괴산의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며 “특히 민선8기 취임 이후 정부사업 115건, 총사업비 5,634억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군의 오랜 숙원사업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선포를 두 번째로 꼽으며 “‘자연’이라는 군정의 핵심가치와 미래상을 제시해 괴산군의 정체성을 확립, 지역의 차별화 된 경쟁력도 함께 강화했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전세계적인 인구감소와 함께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창립을 꼽았다.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송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1가구 2주택 중과세 면제와 부총리급 저출생 대응 기획부 신설 등을 건의해 중앙 정부의 정책에 반영했다”며 “통합된 협의회의 목소리가 지방소멸을 극복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 번째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가경영 안정을 꼽으며 “충북 도내 최초로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센터를 운영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해 농가 인건비를 연간 약 28억원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도내 유일 노지스마트팜 2개소 확보 등 미래 농업도 착실히 준비해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과 2년 연속 고추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고 말했다.
다섯 번째로 자연과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 시대도 가시화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장연면 오가리 골프장 MOU 체결을 시작으로 칠성면 송동리, 장연면 장암리에 골프장 및 복합리조트 민자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산막이옛길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 및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으로 산막이 옛길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스포츠 인프라도 확충해 전국 단위 스포츠를 유치해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괴산을 위한 다양한 출산혜택을 여섯 번째로 꼽으며 “대폭 확대된 출산장려금 지급 등 양육 부담 경감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 아이사람 꿈터 본격 운영 등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일곱 번째로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꼽았다.
송 군수는 “관내 중·고등학교 전교생에게 장학금 100만원 지급,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급과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수립,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 괴산교육플랫폼 ‘상상기지’ 구축을 통한 과감한 투자에 나서 체계적인 돌봄과 양질의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여덟 번째로 건강하고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도내 최초로 경로당에 친환경 쌀과 점심식사 도우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추진, 도내 최초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추진, 노인일자리 확대 등 행복한 노후생활의 든든한 파트너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홉 번째로 정주여건 개선으로 머물고 싶은 괴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질마재 도로개량 사업, 문광~미원 국도시설 개량, 괴산~감물 단절 구간 국도확포장, 연풍역 임시개통 등 편리한 도로망 확충, 농촌공간 정비사업으로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 읍·면 중심지 기능 강화,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소사업, 주거시설 확충 등으로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안전한 괴산 조성을 꼽으며 “지난해 여름 수해에 따른 복구비도 도내 최대인 1,002억 6,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재해 취약 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홍수 대비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 구축, 군민안전보험 확대 가입으로 안전한 괴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결과로 2023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수상을 비롯해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등 60여개 부문에서 중앙부처와 외부기관 표창을 수상, 우리군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지난 2년이었다”고 덧붙였다.
군정성과 발표에 이어 4가지 향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송 군수는 “앞으로의 2년은 준비된 2년을 바탕으로 숫자 1, 2, 3, 4로 대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우선,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 지구사업과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 등 전략적인 정부 공모사업 확보로 1조원 예산시대를 앞당겨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합휴양시설 및 골프장 건립 집중 추진,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전국단위 스포츠 경기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방문객 2천만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귀농·귀산촌 지원, 복합 휴양시설 및 골프장 조성 일자리 창출, 푸드테크 단지 조성 및 소상공인 지원, 청년 창업 지원 추진 등 농업·관광·스포츠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3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거시설 확충과 인구감소지역 1가구 2주택 중과세 면제로 귀농·귀산촌 증가 기대, 도로망 확충, 농촌 환경 정비사업 등으로 리턴 투 괴산 만들기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괴산을 조성해 4만 인구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청정하고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기반으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부족하지 않도록 군정 목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
괴산군,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전통 떡메치기 체험교실' 운영
괴산군,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전통 떡메치기 체험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22일 성불산자연휴양림 생태숲학습관에서 가족친화 문화 조성 프로젝트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전통 떡메치기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체험교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아빠와 아이가 목공·전통 떡메치기를 함께 체험하며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대해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교실은 오전, 오후 2회 걸쳐 진행됐으며 괴산군에 주소를 둔 아빠와 초등생 자녀 총 16가족이 참가했다.
첫 번째 목공 체험시간에는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 넣는 나무공예 기법을 이용한 다용도 우드버닝 캐리어를 아빠와 아이가 함께 만들었으며 두 번째 체험으로 전통 떡메치기를 진행했다.
참가 가족의 한 아빠는 “자녀와 함께 공동작업을 통해 목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족의 행복도 만들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자녀 역시 “아빠와 함께 목공예품을 만들고 생소했던 떡메치기도하고 맛있는 떡도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세대 간 즐겁게 소통할 수 있고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4-06-24
-
제9대 괴산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제9대 괴산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의회는 21일 제331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김낙영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고 부의장은 송영순 의원이 당선됐다.
김낙영 의원은 당선소감에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함께 성장하는 괴산군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순 의원 또한 “동료의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괴산의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다”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후반기 의회 상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거는 다음달 후반기 의회 임기 시작 후 처음 열리는 임시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2024-06-21
-
괴산군, 2024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및 대남 전단 살포 등 안보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육군학생군사학교 백승월 정훈실장은 ‘북한 정권의 허구성과 3대 세습의 실체’를 주제로 북한의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모습과 대남 도발의 의도 등을 설명하고 국가 비상사태 발생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현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직자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1
-
괴산군,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괴산군,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괴산경찰서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 음란행위 알선 등 행위 점검, 성매매 불법 광고물 부착 여부, 유흥업소 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이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민간단체와 협력해 성매매 방지 공감대 형성과 성평등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괴산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6-21
-
괴산군,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괴산군,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군 소속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자리로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변경 보고 △산업재해 발생 현황 △위험성 평가 추진 상황 등 4건의 보고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4년 괴산군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추진 계획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여건 조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1
-
괴산군, 민선8기 공약평가위원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평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위원회에는 송인헌 군수, 송재경 위원장을 비롯한 공약평가 자문위원, 각 부서장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이날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공약 실천계획 변경안 9건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민선8기 77개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변경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괴산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55.7%로 77개 사업 중 완료 15건, 추진중 62건이다.
군은 △농산물 집하장 건립지원 △보훈명예 수당 인상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참급식 무상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 15개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스포츠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 △소상공인 자영업자 활성화 지원 △중원대 산학업무협약 및 지원 △귀농·귀촌단지 조성을 통한 인구 유입 확대 등 62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과정을 꼼꼼히 챙겨갈 것”이라며 “공약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해서 ‘자연특별시 괴산’에 도움되는 사업이 무엇인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2024-06-21
-
괴산군, 2024 갑진년 용 주제로 ‘유색벼 논그림’ 조성
괴산군, 2024 갑진년 용 주제로 ‘유색벼 논그림’ 조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용을 주제로 해 괴산군민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논 그림을 조성한다.
이달 초부터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청년농업인 단체 4-H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문광면 신기리 778번지 일원에 유색벼를 심어 논 그림을 만들었다.
괴산군이 기존의 녹색 벼와 자주색, 붉은색, 황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만드는 논 그림은 올해로 17년째이며 매년 다른 주제의 유색벼 논 그림을 선보이며 괴산군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면적을 2배로 확대한 1㏊ 면적에 논그림을 조성했으며 논 그림 주변에는 0.5㏊에 달하는 코스모스 밭도 함께 조성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유색벼 논 그림은 괴산군의 군유특허 기술로 현재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과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살아 움직이는 지역 광고매체로서 지역의 농특산물, 축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만의 특색있는 홍보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논 그림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유색벼 논그림은 7월 하순부터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절정을 이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