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2022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일제정리기간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이달부터 12월말까지 ‘2022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징수 목표액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제정리 기간에 문석구 괴산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액 일제정리 특별징수팀’을 구성해 군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해 효율적인 집중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 및 공매 급여·예금·채권 압류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괴산군은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수시로 전개하고 야간에는 경찰서 음주단속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지방세뿐만 아니라 자동차 관련 과태료도 함께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수막 게시 및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있으나 성실납세 환경 조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서민등 경제적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분할납부 제도를 운영해 납세자 맞춤형 징수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7
-
괴산군, 위원회 24개 정비로 운영 내실화 추진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정책 책임성 강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위원회 정비방안을 확정했다.
군은 위원회 운영실태 조사를 통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운영관리 중인 102개 위원회 중 법령으로 반드시 설치하도록 규정된 위원회 78개를 제외하고 조례 및 규칙 등에 근거한 24개 위원회의 정비를 추진 중이다.
세부적으로는 운영실적이 저조한 위원회 폐지, 비상설화 기능이 유사·중복되는 위원회 통폐합 내부안건을 심의하는 위원회, 시설물 유지관리 위원회를 협의체로 전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정비를 위해 일괄조례 개정 추진 중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운영점검을 통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위원회에 대한 정비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7
-
괴산군,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2023년도 당면 현안사업, 신규사업 및 공약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에는 괴산 산림정원 조성사업 대형 리조트 민자유치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서민경제 극복을 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주요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2023년 본예산에 반영, 내년도 군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3년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이 달라진 괴산을 느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2-10-17
-
괴산가서 김장하자 2022 괴산김장축제,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
괴산가서 김장하자 2022 괴산김장축제,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022 괴산김장축제’를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괴산김장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라는 주제로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괴산군은 개·폐막식 원스톱 김장담그기 체험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김장간 김장문화체험 진지박물관 김정희 원장의 괴산배추쿠킹쇼 김장나눔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괴산김장축제의 주요 행사인 ‘김장담그기 체험’은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에서 총 500팀을 선착순으로 사전예약 받고 있다.
군은 사전예약한 인원에 대해서만 일행별 1테이블 방식으로 김장체험을 진행할 계획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방식에서 벗어나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한데 모여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올해 김장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 체험의 경우 13만5000원, 10㎏ 체험은 7만2000원이고 추가 속재료는 1㎏당 1만3500원이다.
친환경 김장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20㎏ 체험은 16만원, 10㎏ 체험은 8만3000원이고 비건 김장의 경우 일반 김장체험 가격과 동일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절임배추 10㎏당 5000원씩 괴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한편 군은 집에서 김장체험을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절임배추와 속재료를 괴산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괴산장터에서 판매한다.
김치 명인 이하연과 함께 소통하며 김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명인의 김장간’ 역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김장체험과 동일하게 7일 오전부터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군은 이 밖에도 김장마켓에서 각종김치와 김장재료 등을 판매해 사전예약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현장 김장담그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김장문화체험 우리동네 김장명인 팔씨름대회 문화예술공연 등을 열어 축제를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3일간 진행되는 ‘2022 괴산김장축제’와 함께 11월 한 달간 관내 농가 15곳에서 ‘마을 김장 체험’을 열어 김장축제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 김장 체험’에 참가를 원할 경우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2022 괴산김장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10-17
-
제1회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어울림 한마당 개최
제1회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어울림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오는 15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앞에서 제1회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공동브랜드인 들애지음 제품을 널리 알리고 가공아카데미 교육생 등 농산물가공에 관심있는 지역농업인들을 초청해 제품시식 평가 및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이 구성한 조직이다.
2019년 12월 창립해 2020년 4월 법인등록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사용수익허가 받아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했다.
조합은 지난해 공동브랜드인 ‘들애지음’ 제품을 처음 출시했고 올해는 조합원 30여명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가공제품을 만들어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길재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한해 200회 넘게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가공제품을 만들고 있고 직거래장터 및 네이버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 판매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며 “들애지음 제품이 건강먹거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산업관 내 들애지음 부스를 열고 유기농가공식품 6종 및 무농약원료가공식품 4종을 포함해 30여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2022-10-13
-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괴산군의회’ 개원 100일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괴산군의회’ 개원 100일
[세종타임즈]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괴산군의회’를 의정목표로 힘차게 닻을 올린 제9대 괴산군의회가 12일로 개원 100일을 맞았다.
제9대 괴산군의회는 지난 6월 전국지방동시선거를 통해 초선 4명, 재선 2명, 3선 2명 의원의 당선으로 7월 5일 첫번째 임시회를 개회해 신송규 의장과 장옥자 부의장을 선출하고 운영행정위원장에 김주성 의원, 산업개발위원장에 김낙영 의원을 각각 선출해, 초선의원의 패기와 다선 의원들의 경험과 연륜으로 조화를 이루며 출발했다.
제9대 의회는 4회의 임시회와 1회의 정례회를 통해 조례제·개정안 13건, 규칙안 1건, 예산결산안 4건, 동의승인안 3건, 기타 16건으로 총 3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원 8명의 공동발의 건의문·성명서을 통해 ‘AI영재고 괴산군유치’,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쌀값폭락에 따른 대안 마련’ 촉구를 하는 등 100일간의 숨가쁜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세 차례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현안 및 군정업무추진에 대한 의견수렴 및 건의·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심도있는 토론을 바탕으로 발전방안도 함께 고민했다.
신송규 의장은 “의원 8명 모두가 서로의 역량을 모아 실질적으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이며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는 등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괴산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2
-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이웃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치매치유농장 체험'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12일 치매치유인증농장인 문광면 숲골농원에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사리면 사담리의 치매안심이웃 20여명이 참가했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치유인증농장 체험을 통해 치매환자 부양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경제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감 등 공통적인 문제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사리면 사담리의 치매안심이웃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도라지 조청을 이용한 전통 고추장 만들기와 계절 재료를 이용한 갓김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간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치매환자와 가족 지지체계를 강화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제를 함께 이겨내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12
-
괴산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자매도시 의왕시·구로구 청소년 초청 교류행사 펼쳐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2일 13일 이틀에 걸쳐 자매도시인 경기도 의왕시, 서울특별시 구로구 청소년 50여명을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초청해 교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 경기도 의왕시 청소년이 괴산군을 방문해 유기농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관람하고 유기농체험·한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3일에는 서울 구로구 청소년이 방문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2019년 이후 멈춰버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행사를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개최하면서 도시 청소년에게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자매도시간 교류가 다시 활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행사가 3년 만에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계기로 재개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직 종식되지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다른 자매도시와도 앞으로 청소년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0일 막을 올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17일간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2-10-12
-
괴산군, 4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
괴산군, 4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확정되며 4년 연속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집중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화석에너지를 친환경 재생 에너지로 적극적으로 대체하며 괴산군의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에 한 걸음 다가가게 돼 더욱 뜻깊다.
괴산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화석연료 감소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추진했으며 2020년 괴산읍 일원, 2021년 괴산읍, 칠성면 일원에 이어 2022년에는 감물, 불정, 사리, 소수, 청안면 일원에 사업을 진행했다.
2023년에는 기보급 지역 외에 장연, 연풍, 문광, 청천면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해 괴산군 전 지역으로 대상지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내년 2월부터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익원 경제과장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화석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모든 에너지 사용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민·관이 힘을 합쳐 RE:100 달성과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에너지 소비 효율성을 늘리고 탄소 중립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2-10-12
-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념 '괴산군민 노래자랑' 성료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념 '괴산군민 노래자랑'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5일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메인무대에서 ‘괴산군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충북지역 대표 레크레이션 업체인 신백수 컴퍼니에서 진행했다.
이날 무대는 이문희 괴산예총 회장, 우정덕 엑스포 홍보대사, 용미숙 엑스포 기획본부장이 가창력, 무대매너, 관중 호응도를 기준으로 심사했고 12명의 괴산군민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다.
심사결과 임재범의 ’비상’을 부른 청천면 김대현 씨가 영광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연풍면 김경희 씨가 금상, 칠성면 임민정 씨가 은상, 문광면 송용직 씨가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람객의 호응이 좋았던 청안면 김선민 씨는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상금은 괴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대현 씨는 “유기농엑스포를 기념해 열린 괴산군민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앞으로 12일 남았는데 많은 분들이 괴산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지난달 30일 개막해 성공리에 개최 중이며 이달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일원에서 개최된다.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