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정진종합조경 김창회 대표,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정진종합조경 김창회 대표,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정진종합조경 김창회 대표가 26일 괴산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김창회 대표는 괴산 소수면 몽촌마을 출신으로 현재 서울 논현동에서 정진종합조경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12년도에는 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향사랑기부로 그 마음을 또다시 전달했다.
김창회 대표는 “기부금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내 고향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앞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
-
괴산군, 2023년 유·도선 사고대비 현장훈련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산막이옛길 차돌바위 선착장 인근에서 괴산호 운항 선박의 사고 발생 대비 권역별 민·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선간 충돌사고로 인한 침수, 화재발생 등 다양한 사고 유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고 대응기관간 재난안전통신망 송·수신훈련과 인근 시·군인 충주시·단양군이 참여하는 권역별 훈련을 연계해 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사고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 역량을 높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
-
괴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운영
괴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심뇌혈관질환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좋은날 함께해요’라는 제목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대병원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신동익 교수의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 강좌가 진행됐다.
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자 및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자들의 자가관리역량 강화와 질병의 악화방지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월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장질환의 증상 및 예방 방법,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을 주제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석자들에게는 기초검사를 시행하고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하며 강의 후에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운동교실을 병행한다.
강좌는 심·뇌혈관질환자 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을 적절히 관리하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중증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만성질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에게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을 알리고 자가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6
-
괴산배추 대만 수출 선적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괴산배추 1500톤이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괴산농협은 지난 26일 괴산읍 농협 경제종합지원센터에서 괴산배추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송인헌 군수, 이태훈 충북도의원, 김응식 괴산농협 조합장, 괴산배추수출작목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봄배추 32톤을 선적했으며 11월 말까지 농가와 계약 재배한 물량 150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문수출 우수 생산단지인 괴산농협 배추 작목반은 올해로 8년째 대만 수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조합원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괴산청정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 고소함이 더해져 대만에서도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기반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2월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지난해 10월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해외시장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5-26
-
괴산군, 괴산읍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는다
괴산군, 괴산읍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는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올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괴산읍 중심지 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괴산허브센터’가 지난해 5월 착공해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괴산허브센터’는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괴산읍 서부리 267-3번지 일원에 연면적 4,356.46㎡, 건축면적 1,202.87㎡,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괴산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이, 2층에는 도시재생 지원센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마을관리형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들어선다.
군은 ‘괴산허브센터’가 지역주민 역량 강화, 주민 간 공동체 형성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사업’도 올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98억원이 투입되며 괴산읍 서부리 201-1번지 일원에 연면적 5,79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연면적 1,069㎡, 지상 3층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가 조성된다.
괴산읍 문화복지행정타운 1층은 행정업무영역으로 괴산읍 행정복지센터로 활용되며 2~4층은 동아리실, 휴게공간, 정보화실, 청소년실, 회의실 등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한다.
함께 조성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는 다양한 마을 공동체와 주민참여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 소통과 공유공간으로 활용될 ‘자갈자갈 공동체센터’도 올해 7월 준공 예정이며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갈자갈 공동체센터’는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6억8900만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496㎡ 규모로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건립된다.
주요시설로 주민쉼터 공유공간 회의실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 청년,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가들의 거점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문화예술 시설 확충을 위한 ‘괴산아트센터’, 전문 체육시설인 ‘괴산 스포츠타운’ 등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차질없이 완료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3-05-26
-
괴산군 건설과·도시건축과, 농촌 일손돕기 지원
괴산군 건설과·도시건축과, 농촌 일손돕기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건설과와 도시건축과 직원들이 지난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건설과 직원 10여명은 청천면의 옥수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옥수수 순따기 등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종규 건설과장은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군민들도 우리 농촌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같은날 도시건축과 직원 15명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문광면 방성리 고추 재배 농가에서 고추 줄매기 작업을 하며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원영성 도시건축과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은 물론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괴산군청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3-05-26
-
괴산군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앞장서
괴산군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앞장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공무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5일 농식품유통과 직원 13여명은 관내 청천면 농가를 찾아 인삼밭 제초 작업, 비닐하우스 정비 등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농촌 인력이 부족한 요즘 시기에 정성어린 도움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주 농식품유통과장은 “농번기에 부족한 인력으로 애를 먹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손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으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전략담당관 직원 10명이 괴산읍 신기리 70번지 담배 재배 농가를 찾아 잡초를 뽑으며 일손이음 지원봉사를 실시했다.
이규형 미래전략담당관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일손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5
-
괴산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 실시
괴산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에 들어가기에 앞서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괴산군 관계자의 물놀이 사고 시 대처요령, 안전요원 근무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괴산소방서에서 구명장비 사용요령, 익수자 구조법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등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에 맞춰 관내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용추폭포, 이탄교, 목도강수욕장 등 10개소에 2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해 물놀이 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괴산군은 중점운영기간 동안 휴일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며 군·경찰서·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대응체계 마련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우리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5-25
-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2023년 2분기 정례회의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지난 25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한배 협의회장 주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괴산군 기업자문위원회 설립과 워킹시니어 일자리 매칭사업 등 인력난에 직면한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고향사랑 기부제도 등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이날 신규 가입업체 1개소가 추가되어 총 75개 회원사로 성장 중인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제3회 괴산군 기업인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한배 회장은 “인구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인력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기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망 또한 어두울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기업과 학교와 행정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살기좋은 아름다운 괴산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할 때”고 언급했다.
2023-05-25
-
괴산군, 인구감소지역 내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강력 건의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제천시 등 18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제2차 공공기관을 이전해 줄 것을 중앙부처에 강력히 건의하고자 국회소통관에서 열린 18개 시·군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현행법상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이 원칙이나,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경우 인근지역은 ‘인구 빨대효과’로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이 쇠퇴하는 역효과가 발생한다.
이에 괴산군은 당초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정책을 개선하고 인구감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공동 기자회견에 나선 것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이 있듯 어디서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내 공공기관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의 괴산군 방문 당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정책 건의사항을 담은 ‘인구감소지역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며 인구감소지역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더불어 충북도에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도내 산하기관을 선제적으로 이전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