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 현장점검

금왕 정생2리, 맹동 본성2리 등 7곳 방문···현안 추진에 속도

강승일

2025-02-25 12:37:23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올해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추진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조병옥 음성군수가 사업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사업부서장과 팀장, 주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추진 상황을 듣고 주요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점검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25일까지 △감곡 원당3리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생극 도신리 아스콘덧씌우기 공사 △음성 초천1리 마을회관 보수사업 △금왕 정생2리 마을안길 아스콘덧씌우기 공사 △맹동 본성2리 마을회관 보수공사 등 5개 사업 현장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군은 오는 26일까지 △삼성 천평3리 야외운동기구 및 비가림시설 설치사업 △대소 부윤1리 경로당 리모델링공사 등 2개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건의된 주민 불편 사항과 개선할 사항은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사업 추진을 내실 있게 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는 것이 주민 숙원을 해결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사업은 마을별 숙원을 해결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관내 업체를 적극 활용,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까지 3년간 군 전체 347개 마을에 1억원씩을 지원하는 주민 참여형 시책이다.

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347개 마을 중 165개 마을에서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나머지 182개 마을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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