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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부직포 활용으로 겨울 가뭄피해 예방효과 톡톡
홍성군, 부직포 활용으로 겨울 가뭄피해 예방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마늘재배 시 월동기간 동안 부직포를 사용한 재배기술 활용으로 겨울 가뭄에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겨울 가뭄에 의한 밭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홍성군도 1~2월 평균 강수량이 평년 대비 12.6% 수준에 불과하였지만, 겨울동안 부직포를 피복한 마늘 생육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홍성마늘연구회에서는 몇 해 전부터 공동구매 방식으로 부직포를 구입, 월동 전 피복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도 부직포를 피복할 경우 기존 유공필름에 비해 마늘 생산량이 21% 증가되는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다.
홍성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부직포 피복으로 수분 유지는 물론, 건조한 조건에서 한파가 지속된 올해 같은 경우에도 부직포로 동해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은“부직포 피복을 통해 겨울 동안 뿌리가 보다 넓고 깊게 뻗을 수 있어 이번 가뭄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다 피복 제거 후 적은 양이지만 봄비가 내려 마늘 생육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홍성마늘 뿐만 아니라 봄배추, 노지 고추에도 부직포를 활용한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온기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해져 생산량은 물론, 품질향상 효과로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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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월 시작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성군, 4월 시작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숲속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시작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숲에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이다.
군은 숲 해설 전문 자격을 갖춘 내포숲이야기와 함께 교육을 추진하며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남산휴양림, 홍예공원 등에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 숲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라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특화해 운영하며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과 몸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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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한용운 생가지 새 옷 입는다 ‘역사공원 첫 삽’
홍성군, 한용운 생가지 새 옷 입는다 ‘역사공원 첫 삽’
[세종타임즈] 만해 한용운 선사의 삶과 정신세계를 공유하고 휴식과 교육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지난주 첫 삽을 들었다.
홍성군은 1989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75호로 지정된 결성면 성곡리의 한용운 생가지 일원에, 전체면적 50,496㎡ 규모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야외전시장, 생태습지, 체험휴게시설 등을 확충한다.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한용운 선사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홍성이 자랑하는 역사문화자원을 이용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용운 선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위인의 일대기와 문학작품 스토리를 담은 공원로를 조성하고 각종 조형물과 잔디마당, 데크산책로 야외무대 등 ‘새 옷’으로 단장해 생가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장을 제공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한용운 생가지가 단순한 역사공원이 아니라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발걸음이 머무르고 역사문화 보존과 함께 시민휴식·문화체험의 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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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방역도 맞들면 낫다 함께하는 축산방역
축산방역도 맞들면 낫다 함께하는 축산방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와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지난 11월부터 3개월간 홍성군은 축산과, 농식품부 산하 축산 관련기관 등과 어미돼지 사육 농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이번 특별점검은 추후 가축 전염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농가의 막대한 피해를 막고 이로 인한 수급 불안정으로 물가에 끼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각 기관의 전문성에 맞도록 점검항목을 분류하고 축산법, 가분법, 가전법, 악취방지법, 이력법 등 방역뿐만 아니라 축산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일제히 점검했다.
관내 모돈 농가 149호를 점검한 결과 법령위반농가 17호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했으며 향후 미조치 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홍성은 전국 제일의 축산군인만큼 점검 대상 농가도 가장 많아 난항이 예상되었으나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점검을 무사히 마쳤다며 매년 반복되는 가축 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 축산 방역 인프라 확충과 함께 농가의 관련 법령 준수가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축산농가에서 특별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련 법령 준수와 방역에 농가 스스로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8개 반을 편성해 소규모 농가 770호, 전통시장 및 밀집사육지역, 철새도래지 일대 가금농가 등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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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홍성역사인물축제 개최 전면 취소 결정
2022 홍성역사인물축제 개최 전면 취소 결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예정이었던 홍성군 대표 축제인 ‘2022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최근 홍성에서 가파르게 증가하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하고 전국의 코로나 상황과 중앙부처의 축제 관련 기본방침 및 대응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초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작년 연말부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역사인물에 대한 통합적인 조명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홍성 역사인물 백신’이란 주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에 대응한 온·오프라인 및 온라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온라인 축제의 비효율성과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고려할 때 개최 시기가 임박해 축제가 취소되면 예산 낭비가 발생하고 연기할 경우 개최 기간에 대한 혼란을 가중하면서 하반기 축제와 일정이 겹쳐 행사성 축제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이 같은 불가피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이기태 사무국장은‘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성 군민들에게 애향심과 자부심의 원천이 되는 축제로서 개최취소에 대해 아쉬움이 매우 크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군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축제 취소로 인한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홍주읍성 활성화 사업과 다양한 공모사업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16일 기준 총 13,316명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만명을 돌파하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축제는 연기 또는 취소를 결정하는 추세이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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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홍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주 3월 21일부터 충청남도와 손잡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에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충청남도의 지원 속에 총 6,310백만원을 투입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8,140여명에게 지원한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은 소상공인 중 집합금지업종에 200만원, 영업제한업종 100만원, 그 외 일반소상공인 60만원을 지급하며 그동안 지원에서 소외되었던 운수업 종사자, 대리운전기사, 문화예술인·예술공연단체, 노점상, 종교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6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이며 신청 첫째 주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생년도 기준 5부제를 실시한다.
신청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해 홍성군청 업종 관련 각 실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 받고 이메일 또는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군부서는 소상공인-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노점상-경제과, 운수업-건설교통과,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 종교시설-문화관광과이며 신청자 중 부적격자나 이의신청자에 대해는 문자메시지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에 재난지원금이 흡족하지는 못하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루한 코로나의 터널을 하루빨리 지나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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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공하수도시설 개선·정비사업에 박차
홍성군, 공공하수도시설 개선·정비사업에 박차
[세종타임즈] 지난 16일 김석환 홍성군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홍성읍 월계천 상류에 방문해 펌프 시설의 종합시운전을 확인하고 사업의 철처한 마무리를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환 군수는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하천의 정화 능력을 높여 나가면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국·도비 20억을 포함 44억을 투입해 홍성읍 내법리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부터 홍성천과 월계천을 비롯한 금마면 일원의 농경지에 정화된 방류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오는 5월까지 관로 매설과 펌프 시설을 마무리함으로써 가뭄 시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확보와 원도심 통하는 하천의 생활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35억원의 국·도비를 포함 총 126억원을 사업비를 투입해 당초 1일 17,000㎥를 처리할 수 있던 용량을 1일 6,000㎥를 더 처리할 수 있도록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연계해 국비 44억원 포함 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홍성읍 내법리와 소향리 일원의 중앙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3년까지 홍성읍 월산리·옥암리 일원에 서부분구 하수관로 정비 추진해 하수처리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광천읍 담산리, 소암리, 상정리 일대에는 2024년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사 어촌뉴딜300,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등 군의 현안사업에 발맞춰 남당리, 어사리, 신리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기 위해 5년간 17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남당항과 어사항 일원의 상가와 가정에서 발생하는 하수의 적정 처리를 통해 해안의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 홍성의 대표 관광지인 서부면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공공하수처리 관련 사업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해결과 환경보전을 위해 중요하다”며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 철저한 공공하수처리장 운영과 지속적인 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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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상반기 전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홍성군, 2022년 상반기 전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편성년차 구분 없이 전 대원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
홍성군 소속 전 민방위 대원은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PC 또는 모바일을 활용해 24시간 교육 수강할 수 있으며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는 홍성군청 홈페이지나 검색포털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보유량 감소로 2022년 헌혈한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 시간을 대체 인정한다.
헌혈증 사본을 가까운 읍·면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이 일시 중단되며 보충 교육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당초 민방위교육은 1~2년차는 연 4시간 집합교육을, 3~4년차는 연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연 1시간 사이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까지 전 대원 연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
하반기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 가능한 경우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이 사이버로 대체하게 됐다”며 “재난대응 역량이 강화를 위해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이버 교육 안내 및 이수 독려 등 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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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과수 화상병 유입차단을 위한 예방교육 실시
홍성군, 과수 화상병 유입차단을 위한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과수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농업인과 관련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의무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오는 21일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월 16일자로 과수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과수 농가는 10개 의무사항을 별도 해제 시까지 준수해야 하며 의무교육 등 행정명령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손실보상금 25% 경감 및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의무사항은 과수 농작업자 교육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 의무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 통제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 제거 의무 등 10가지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아직 교육받지 못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21일 추가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접수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로 전화접수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의무교육 미이수 농업인은 오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추가 교육에 꼭 참석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념해달라”며 “교육에 참석하면 약제를 받을 수 있다.
3월 하순부터 약제 살포 시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농업인은 교육 이수하고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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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성면 화재 피해 농가 방문해 따뜻한 위로 전해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6일 주택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결성면 이재민을 방문해 위로를 전했다.
이날 방문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윤 공동위원장, 김보성 노인 분과장, 최명옥 통합서비스분과장과 함께했다.
김석환 군수는 피해 주민에게 이불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긴급 지원 등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 중인 피해 주민 A씨는 “불에 모두 타버린 집을 보고 망연자실했는데, 이렇게 함께 걱정하고 도와주시는 주위 분들 덕분에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석환 군수는 “조속한 복구로 피해 주민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라며 절망에 빠진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러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