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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포스트코로나시대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
홍성군, 포스트코로나시대 중소기업의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역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 63건, 61만2천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CIS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상담회장뿐만 아니라 기업 현장에도 실시간 화상 플랫폼과 통역사를 지원해 기업 편의성을 적극 반영했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제약 없는 비즈니스 기회 및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CIS국가 중 한류 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바이어와 군내 소재 수출기업 12개사가 참여해 63건, 61만2천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35만 7천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중앙정부의 신북방정책 핵심투자대상국인 두 나라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노동력을 바탕으로 소득수준이 높으며 한류문화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적지이다.
동남아시아국가에 편중된 수출 플랫폼은 우리 기업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앞으로도 군내 소재 수출기업들의 다양한 판로시장 개척을 위한 블루오션 국가를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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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담배 연기 없는 금연환경 조성 ‘앞장’
홍성군, 담배 연기 없는 금연환경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관내 9개 노선 30대 시내버스에 금연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며 흡연자의 금연결심 유도와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홍성군의 흡연율은 16.4%로 충남, 전국보다 낮으며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54.0%로 충남, 전국의 통계보다 높은 지역으로 흡연자의 절반 이상이 최근 1년 동안 담배를 끊고자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발맞춰 보건소는 흡연 성향 및 흡연자의 건강상태 등을 상담한 후 그에 맞는 금연보조제와 물품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금연클리닉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간접흡연의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기 5구간 140개 설치 용봉사색길 금연 안내판 설치 홍보 음향기기 6개소 8대 가동 버스정류소·택시승차장의 금연포스터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금연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흡연과 간접흡연 등 담배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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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
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건설업체의 피해 최소화와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김윤호 지역개발국장 단장으로 육헌근 건설교통과장, 계약, 생산, 허가 등 건설업 관련 팀장 6명으로 구성된 ‘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TF’를 운영,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군은 관내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원·하도급율 목표를 대폭 상향해, 민간공사의 하도급율 60% 및 관급공사의 원도급율 90% 달성을 위해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TF 위원들도 지역제한 입찰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수의계약의 경우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하며 대형 민간공사는 시행사와의 MOU를 적극 체결하는 등 지역업체의 건설공사 참여기회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지역개발국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우리 홍성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안으로 건설업체 실태조사 및 하도급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실업체 퇴출로 지역업체를 보호는 물론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부문에서도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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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e홍성장터’참여농가 모집
홍성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e홍성장터’참여농가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소비촉진 및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e홍성장터’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오는 12월 3일까지 ‘e홍성장터’에 참여할 농가와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홍성군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홍성에서 직접 생산 및 가공된 상품에 대해 통신판매 자격을 갖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희망자는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농업정책과 푸드플랜팀에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여농가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위한 상품별 상세페이지 제작과 기본교육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되며 상품 판매시 결제수수료를 제외한 추가 수수료의 부담은 없다.
‘e홍성장터’는 “e”에 전자상거래와 환경·생태의 두가지 의미를 부여하고 유기농특구 홍성군의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주요 품목으로 축산물, 수산물, 공산품까지 지역에서 생산하고 온라인으로 판매 가능한 모든 상품을 아우른다는 취지의 농특산물 쇼핑몰로 2022년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시대 달라진 소비자의 구매 형태 변화에 발맞춰 관내 농특산물 생산 농가 및 업체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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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 제시
홍성군, 군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 제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과 고품질 한우농가 육성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며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FTA에 따른 시장개방 압력과 가축질병, 환경, 악취 등으로 축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축산인은 고령화되고 있으나 후계농, 신규 축산농가 등의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어 축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된 것. 군은 지난 4월부터 축산농가와 일반 주민 대상 설문조사, 환경단체 및 전문가의 의견과 축산업 관계자 협의를 거쳐 향후 5년간 홍성군의 축산업 중장기 비전과 전략 등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이번 용역 결과 국비를 포함한 24개 사업 3백억 규모의 투자사업이 제안됐으며 제도적 기반으로 악취 저감 시설에 대한 의무화와 더불어 악취 저감을 위한 환경개선 방안과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안이 제시됐다.
또한 전국 최대 축산규모임에도 홍성군은 축산과 4개 팀으로만 구성되어 타·시군에 비해 조직적 기반이 미약한 실정으로 조직보강이 필요하다고 분석됐다.
신인환 축산과장은“본 용역결과를 토대로 환경친화형 축산업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미래형 축산정책이 되도록 축산농가와 축산관련 단체의 동참과 협조를 유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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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로컬거버넌스 행정,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홍성군 로컬거버넌스 행정,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세종타임즈]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한 홍성군의 거버넌스 행정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에서 개최된 거버넌스지방정치연구 서킷에 참석해 ‘로컬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혁신, 지역활력 창출’이란 주제로 공공행정과 민간의 조화, 민관의 수평적인 협력 및 대화와 공유 등 홍성군 거버넌스 행정의 우수성을 알렸다.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은 생명산업 농업에 희망의 싹을 틔우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인재와 조직을 찾아내 육성하고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지역네크워크 ‘홍성통’을 구축해, 유기농업특구 2차 연장 승인,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최우수, 홍성형 농촌모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 수상, 182억의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 선정 등을 달성했다.
또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독립운동 인물이 배출된 항일운동 중심지 홍성군의 맥을 끊고자, 일제가 홍주동헌 앞을 가로질러 건립한 군청사 이전을 위해 군민들이 참여한 주민공모제와 주민주도 평가방식 도출, 지역민 간 업무협약, 선관위 온라인 및 군민투표 등 이전 대상지를 민주적인 방식으로 최종 선정해 지역간, 계층간 갈등 없는 결과를 만들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역의 주인은 주민이다 행정과 주민의 상생 파트너십을 통해 정책은 투명해지고 정책결정에 대한 주민참여로 자부심과 행정신뢰도는 더욱 높아졌다 앞으로도 홍성군 거버넌스 행정으로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협업체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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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축산악취·미세먼지 혁신제품으로 해결한다
내포신도시 축산악취·미세먼지 혁신제품으로 해결한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축산악취와 미세먼지 문제를 조달청에서 지정한 혁신제품을 통해 해결하며 예산절감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등 상생협력에 나서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조달청에서 시행하는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요조사에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가 선정되어 혁신제품 구매비용 3억 7,5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군은 이달부터 혁신제품을 공동주택, 학교, 유치원, 근린상가 등 내포신도시 주변 보도 연장 7km, 1,5000㎡에 도포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받았으며 특허청 특허실용신안 등을 받아 안전하고 성능이 검증된 제품으로 보도블록에 도포할 경우 가시광촉매 보호막이 분해되며 콘크리트 표면강화, 항균, 탈취, 차열, 악취제거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도포 5개월 경과 후 기대효과 대비 실제 나타난 성과 여부를 공인 기관에 성능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전문가를 포함한 사업소 자체심의의원회를 통해 완료 보고서를 작성해 조달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인수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장은“내포신도시의 대기질을 깨끗이 해 외지에서 유입한 주민들과 입주기업의 정주환경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제품을 시범 사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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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실무협의회 개최
홍성군,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1일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평생교육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홍성군 15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해 실시됐으며 2021년 각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성과 공유 및 정보교류와 함께 2022년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모범사례등 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적극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통해 기관들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주민들에게 더 좋은 평생교육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우리 군에서도“주민 밀접형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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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장수원 ‘맞손’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장수원 ‘맞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0일 문화특화사업단과 사회복지법인 장수원이 어르신과 보건의료 종사자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단은 홍성지역의 보호 계층들이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홍성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인들과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나은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장수원은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장소 및 공간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홍성 지역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 및 의료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 나은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장수원 내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영화 상영, 공연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장수원과 홍성군 내 문화인들과의 상호 교류가 이루어져 보다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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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궁사들, 국내 최고실력 뽐내
홍성의 궁사들, 국내 최고실력 뽐내
[세종타임즈] 홍성군의 궁사들이 국내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전국대회를 석권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예천의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남여종합선수권대회에서 홍성군청 양궁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홍성여고 한솔 선수가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각각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 최강의 면모를 과시한 대한민국 양궁의 2021년도를 종합 결산하는 성격의 대회로 여자부 리커브 종목에만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단체전에서 김세연, 심민주, 박재희 선수로 구성된 홍성군청 양궁팀은 16강전 부산도시공사 6:0 승 8강전 청주시청 5:3 승 4강전 경희대학교 5:1 승에 이어 지난달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기록한 이은경 선수를 주축으로 하는 순천시청을 6:2로 꺾으며 전국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금메달을 획득한 홍성군청의 세 선수 모두가 홍성여자고등학교 출신이자, 고등학교 졸업 직후 홍성군청에 입단한 지 5년차 이내로 대회에 참가한 다른 모든 팀 중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팀임에도, 전국대회가 주는 부담감을 실력으로 딛고 거둔 성과여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에서는 홍성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인 한솔 선수가 쟁쟁한 선배 궁사들을 제치고 결승까지 올랐으나, 순천시청의 이은경 선수에게 석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솔 선수는 올해 30m 종목에서 360점 만점을 기록하고 전국체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며 2021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김석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체육계가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는데, 올해의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군청 선수들과 홍성여고의 후배 선수가 나란히 좋은 성적을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홍성 양궁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