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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회적 농업 연계 지역돌봄 협력체계 구축
홍성군, 사회적 농업 연계 지역돌봄 협력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사회적 농업을 연계한 지역 돌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홍성도농교류센터, 홍성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힘을 모은 3개 관계기관은 홍성군 사회적 농업을 통한 지역 복지환경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 농장 육성 및 기반 조성에 힘쓰며 홍성도농교류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 농업 실천농장 및 가족센터 간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홍성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들이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사회적 농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돌봄, 교육, 고용 및 공동체 활성화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통해 지역 통합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 사회적 농업의 성과를 교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민·관이 협력해 농업과 복지를 연계한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 취약계층의 돌봄과 교육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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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상춘객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본격 기지개
홍성군, 상춘객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본격 기지개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와 계절적 요인으로 한동안 뜸했던 홍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봄을 맞아 본격 기지개를 켜고 손님들을 맞이한다.
현재 홍성군에서 주관하는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는 총 3개소로 홍성사랑 희망장터 내포 목요장터 구항 빨간장터가 있으며 우리 군에서 직접 생산하는 농수산물이나 홍성군에서 제조·가공하는 농수산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특산물 드라이브스루 직거래장터로 작년 5월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운영되는 홍성의 대표 직거래장터다.
일요일과 공휴일인 빨간날에 열린다고 해 ‘빨간장터’로 이름 붙여진 구항면 직거래장터는 2019년 첫 개장해 구항면민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내포 목요장터’는 농협 충남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장터로 본부가 내포로 이전하면서부터 시작되어 내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징적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
현재 각 직거래장터에는 10~30여 개 농가가 모여 제철 채소·과일 달걀 새우젓·김·건어물 요구르트·전통 된장 등 가지각색의 품목이 판매되고 있으며 단순하게 농산물만 판매하는 장터가 아닌 각종 먹거리, 문화공연, 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단골손님이 증가하고 있다.
군은 2018년‘홍성군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직거래 기반조성에 5억원,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1억원, 농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 등 유통 활성화 4억원 등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농산물 판매 촉진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바깥 활동이 꺼려지는 상황에서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직접 발걸음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에 일조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지금까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면서 군민들께서 지적해주신 점을 보완해 나가면서 더욱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농업정책과는 각 직거래장터에 참여 농가를 적극 모집 중으로 홍성군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자나 농수산물을 홍성군에서 제조·가공하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홍성군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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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4월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신속항원검사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 중단은 최근 확진자 감소추세와 진료와 치료가 연계되는 지역 내 병·의원 중심의 의료체계 개편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따라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면 된다.
단,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 보유자,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자가검사 키트 양성자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에 대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는 현행대로 운영된다.
보건소는 신속항원검사 관련 인력들을 재택치료 업무에 재배치해 코로나 방역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지난 4월 4일부터는 정부의 재택치료자 대면 진료 확대 조치에 따라 외래진료센터 7개소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홍광내과의원, 홍성의료원은 소아 진료가 불가능하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앞으로 보건소는 지역의료기관, 의사협회, 약사협회,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어 재택 치료 환자 관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확진자 치료의 기본원칙은 재택치료로 대상자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
이중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인 홍성의료원과 연계해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관리군은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 18개소에서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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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 보유 ‘드론’ 다양한 활용분야 적극 발굴
홍성군, 군 보유 ‘드론’ 다양한 활용분야 적극 발굴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적관리 목적으로 도입한 “드론”을 활용해 택지개발 지구관리,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재해재난 예방 안전점검, 각종 홍보영상 촬영·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새로운 활용방안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 느끼고 산불화재 예방·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스피커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입산객 및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접근이 어려운 등산로 주위를 비행하며 청명·한식 날 산불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드론은 눈에 잘 띄고 호기심의 대상이 되어 홍보 효과가 더욱 컸다.
또한, 군의 주요지역의 변천사 과정을 기록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1회씩 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변, 내포신도시 등의 항공 영상을 기록하고 있다.
추후 홍성의 변천 과정을 기반으로 많은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해 부서 간 업무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예산 절감 및 행정업무에 4차산업의 적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드론 이 필요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활용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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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세종타임즈]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은 지역사회에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생활 진작을 위한 ‘도서관주간’ 행사를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광천공공도서관은 올해의 공식 표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내세워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전국의 도서관이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국민들의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문화행사를 선보이는 ‘도서관주간’은 올해로 58회차에 접어들었다.
가장 먼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도록, 위로에 대한 그림책 ‘다람쥐의 구름’ 원화와 이용자들이 직접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든 창작품을 전시한 도서관 내부 공간이 이용자들을 기다린다.
이용자에게 무작위 미션을 부여하고 이에 맞는 도서를 직접 서가에서 찾아보는 ‘랜덤 미션 임파서북’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참여 혜택 역시 도서 대출 권수 두 배로 증대,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 무작위로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 이용자들을 위해서는 독서와 빙고 게임을 접목한 ‘도전, 북빙고’를 운영해 더욱 재미있고 쉽게 양서를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 새로 단장한 도서관 홈페이지 ‘책 속한 줄’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나누고 싶은 책 속 한 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강으로는 4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인기동화‘소능력자들’시리즈의 김하연 작가를, 4월 18일 월요일 오후 7시에 인문도서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됐다’의 윤송현 작가를 초청해 줌으로 비대면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주간 공식 표어처럼 도서관이 책과 군민을 이어주고 힘든 나날에도 내일의 희망을 건내는, 군민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홍성군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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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환경 개선 앞장선 방정민 주무관 국무총리상 수상
홍성군 축산환경 개선 앞장선 방정민 주무관 국무총리상 수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축산악취개선사업의 선제적 추진으로 지역의 악취개선에 기여한 축산과 소속 방정민 주무관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방정민 주무관은 전국 최대 축산의 메카인 홍성군의 지역 내 축산악취개선사업의 개선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농식품부 주관 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이끌며 지역의 발전에 기여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업이 식량 산업의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악취나 가축분뇨 처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소해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정민 주무관은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23년 농림사업 공모사업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총사업비 약 30억을 확보해 홍성군의 축산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산환경 개선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동료 공직자가 자랑스럽다”며 “군은 지역 내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추진과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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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행복한여행나눔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 3년 연속 선정 쾌거
홍성군·행복한여행나눔 지역관광추진조직 공모 3년 연속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 관광 거버넌스를 주도하는 ㈜행복한여행나눔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복한여행나눔은 2022년 DMO 육성지원사업 공모 2단계 사업 3년차 부문에 선정됐으며 3년차 사업자는 국비 1억 및 지방비 1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단계에 따라 기획사업 개발, 전문가 상담, 홍보·마케팅 사업을 추가로 지원해 조직의 자립도를 높여 나간다.
올해 DMO사업단의 주요 목표는 농촌체험마을 콘텐츠 발굴 로컬체험 전문가 양성 확대 민간 관광안내소의 관광거점 확대 등과 같은 관광자원별 네트워크 관리를 진행하고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을 위한 캠핑문화 리빙랩 운영과 차박 나들이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DMO 육성사업 공모는 전국 14개소를 선정하고 지자체 추천을 받아 관광거점도시형 5개소를 선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소는 신규 또는 2년 차 조직 11개소와, 2년 차까지 지원받은 조직 중 올해 심사를 통해 3년 차 후속지원을 받을 3개소로 구성됐다.
DMO사업단을 이끄는 ㈜행복한여행나눔 김영준 대표는 “그동안 홍성에서 많은 활동을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홍성군의 특색있는 관광을 위해 DMO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 DMO사업단이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올해 3년차 공모에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홍성군의 관광 발전을 위해 DMO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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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홍성군,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고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공모사업 추진안 심의와 기초젠더거버넌스 운영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2015년 여성회관을 신축한 이후 이자수입을 통한 기금 증식으로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2020년부터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의를 통해 이번 공모는 총 2,000만원의 예산으로 보조금 지원사업 및 자체 중복사업을 제외하고 각 사업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결정했으며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복지 등 전반적 사업이다.
또한, 양성평등 실무위원회인 양성평등분과위원회를 운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한 정책을 개발하고 기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모니터링 후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길영식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양성평등에 관심을 갖고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홍성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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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취업 청년 교통비 지원
홍성군,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취업 청년 교통비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에게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유류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교통비를 매달 5만원, 1년 최대 6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15세~34세 청년 근로자로서 군 복무 기간만큼 최장 5년 한도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청년 근로자 본인이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홍성군과 충남도, 산업통산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정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 유입 촉진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비 부담을 더는 지원사업에 산업단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 근로자들은 꼭 신청바란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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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홍성군, 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 보건소는 봄을 맞이해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고 최근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SFTS 예방을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군민들은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10월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38℃이상 고열,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나는데 심한 경우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해 사망에 이르게 한다.
진드기는 기온 상승에 따라 개체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기피제를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풀밭에 눕는 등의 행위를 피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반드시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를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렸다 하더라도 SFTS에 무조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물린 후 38℃ 이상의 고열,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료을 받아야한다”며“나들이가 빈번해지는 봄철에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