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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 신청 접수
홍성군, 2023년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전국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 및 친환경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은 친환경농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분야에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홍성군에 거주하며 2022년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이다.
지원내용은 친환경농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시설, 농자재 및 장비 등 구입비의 일부이나, 부지 구입비, 기존 시설·장비의 개보수 비용, 일반 농기계 및 차량 구입비, 기 시행중인 정책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는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유기농업특구의 명성을 지키고 친환경농업의 발전 및 확산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16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7개소에 포트묘 이앙기를 비롯한 8종의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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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 계묘년 따뜻한 복지 제공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 계묘년 따뜻한 복지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홍성군은 우선 백야 김좌진 장군, 만해 한용운 선생을 배출하고 홍주의병이 활동을 펼친 의병도시이자 애국 충절의 도시에 걸맞게 보훈대상자 예우를 강화, 내년부터는 65세 이상에게 지급하던 보훈 명예수당 지급 기준을 폐지해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그동안 월남 참전배우자와 보훈 미망인에게 5만원씩 지급하던 수당을 10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에 더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3·1 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옥고를 치르거나 학교에서 징계받아 보훈유공자로 서훈받지 못하셨던 미 서훈 보훈대상자를 발굴해 본인 또는 그 유족에 대해 보훈대상자 서훈을 통해 그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올해 경기침체로 더욱 어려운 한 해를 보낼 지역의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선정기준이 완화되고 4인가구 기준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이 2022년 153만 6,324원에서 2023년 162만 289원으로 인상되는데, 생계가 어려운 가구 중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홍성군 지방생활보장위원회와 적극 연계해 맞춤형 기초생활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의 빈틈을 보완한다.
또한 일명 쓰레기 집으로 방송이나 주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우울, 치매, 정신질환가구의 주거환경도 개선에 나선다.
군청 복지정책과 환경과, 자원봉사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스스로 청소가 불가능한 저소득 저장장애가구의 쓰레기 청소는 물론 주거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암, 만성질환 등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군은 홍성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1인 가구 퇴원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상호 협력해 홍성의료원에서 통보한 가구에 대해 읍·면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방문하고 전화상담, 투약 관리를 통해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더불어 직장인과는 달리 건강검진을 위한 휴무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자영업자, 일용직 근로자에 대해 유급병가를 지원하고 검진에 따라 입원하게 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1일 86,720씩 년간 최대 14일에 대해 유급병가 지원비를 지급한다.
유급병가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도와주는 거점인 홍성자활센터도 탈바꿈한다.
군은 건물을 임대해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하던 자활센터는 63억8천만원을 들여 충남 최초 신축에 들어갔으며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올해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홍성자활센터 신축은 그동안 숙원이었던 쾌적한 환경의 사업장, 교육장 등 인프라 확충으로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새해에도 촘촘하고 따듯한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6.25 참전 유공자 영웅 포스터인 ‘이달의 6.25 홍성영웅’ 포스터의 학교 및 읍.면 게시판을 통해 올해에도 참전유공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 군민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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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LH 스타힐스 주민 일동, 이웃사랑 성금기탁
내포신도시 LH 스타힐스 주민 일동, 이웃사랑 성금기탁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소재 LH 스타힐스 아파트 주민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일백만원을 지난 3일 기탁했다.
LH 스타힐스 아파트 주민들은 매해 강성현 이장을 중심으로 십시일반 모금 활동을 한다.
그 이유는 홍북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하기 때문이다.
기탁한 성금은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
협의체는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냉난방비 지원이나 집수리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성현 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매해 의미 있는 기부 행진을 이어갈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약속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불경기로 어려운 상황에서 선뜻 기탁 해주신 LH 스타힐스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대상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화답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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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설 명절 대비 원산지표시 합동단속 실시
홍성군 특사경, 설 명절 대비 원산지표시 합동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소비가 급증하는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판매의 불법사항 및 관련 법규 준수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 3주간 군 특사경 및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축산물취급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 및 국내산 둔갑 판매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조리 여부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축산물표시기준 준수 사항 이행 실태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특히 제수용품 및 한과 등 지역특산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설 명절 원산지표시 단속을 통해 우리 군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유통 질서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명절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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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일을 위한 유기적인 연결 문화도시 홍성’ 꿈꾸다
홍성군, ‘내:일을 위한 유기적인 연결 문화도시 홍성’ 꿈꾸다
[세종타임즈] 제5차 예비문화도시 공모에 ‘내:일을 위한 유기적인 연결 문화도시 홍성’으로 선정된 홍성군이 최종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계묘년 2023년을 힘차게 달려나간다.
홍성군은 문화도시를 위해 2017년 홍성군 문화예술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기본 구상을 바탕에 두고 2019년부터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문화도시 준비를 해왔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37억 50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돼, 군과 함께 인문·역사·문화자원, 산업 경쟁력을 발굴하고 법정 문화도시가 요구하는 사회적 경제조직 및 민관 협력체계와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어냈다.
올해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지난 4년간 활동으로 바탕으로 홍성의 문화DNA를 파악하고 ‘내:일을 위한 유기적인 연결 문화도시 홍성’이란 사업을 도출해 지역민의 협동과 연결을 토대로 문화도시가 요구하는 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지속가능한 지역의 연결을 위해 기존 민관협력 플랫폼인 홍성통에 이어 온라인인 홍성 데이터 통 구축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연결을 확대하며 홍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협력의 먹거리 통으로 로컬푸드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홍성 지발통 운영으로 문화도시 중요가치 브랜드화를 꾀한다.
특히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역 문화거점 마련에 중점을 두고 홍성돌봄 사업을 진행하는데, 먼저 이주민들이 새로운 지역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돕는 원도심 홍고통-시도시의 공실을 활용한 지역거점 지원사업인 내포인 돌봄 사업을 추진해 이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역에 녹아들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의 정착과 지역대학 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내일 돌봄 사업은 원도심 소핑타운의 공실 활용사업과 청년 예술인을 위한 직주일체 지원사업, 청년 내일센터 운영, 지역대학 협력 리빙랩, 2인3각 돌봄사업 등을 세부 사업으로 거점 기반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홍성 백년터라는 공유오피스를 권역별로 조성해 생산과 활동,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거점으로 구축하고 11개읍면에 33개의 홍성 문화터와 골목 중심의 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 곳곳 촘촘한 문화 안전망을 구축한다.
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 1,000명과 청소년 800명 대상 설문 조사를 비롯, 지속적인 라운드 테이블과 시민포럼을 50여 회 개최해 5,000여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유기적人 문화시민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나아가 유기적人 연계성을 바탕으로 도시문화의 선순환 구조 마련으로 문화도시 지정을 향해 나아가기로 조성 방향을 결정했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은 협동 가치의 믿음 협동조합, 생산 가치의 믿음 유기농업, 민관협력 소통의 믿음 홍성통의 홍성군의 힘으로 시작을 위한 연결, 유기적인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겠습니다”며 "내년 최종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홍성군 모든 부서와 협력해 사업을 발굴하고 문화도시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예비문화도시 사업기간인 지난해 10월 1일부터 1년간 예비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그 활동 평가를 바탕으로 2024년 10월 법정문화도시 최종 지정받게 되며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간 최대 200억원의 사업비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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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시작 시무식 통해 혁신과 변화의 원년 다짐
홍성군, 2023년 시작 시무식 통해 혁신과 변화의 원년 다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계묘년 새해 맞이해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정한율 부군수 등 15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내포신도시-원도심 간 상생발전을 희망하는 군민의 염원을 담아 희망의 제막식을 갖고 모든 공직자의 역량을 한데 모아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홍성군 전 공무원은 공무원 헌장 낭독과 청렴실천 및 적극행정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직자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홍성군이 혁신과 상생의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홍성군의 무한한 역량을 발산하는 혁신과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충남도청 수부도시 위상 확립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홍성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도록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면서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등 5대 전략에 역점을 두고 민선8기 출범 후 추진해온 사업을 역동적인 군정 추진으로 가시화해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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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뜨거운 나눔의 손길 이어져
홍성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뜨거운 나눔의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으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난해 12월 넷째 주까지 미지근했던 나눔의 온도가 연말연시 군민, 단체와 기업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 120도를 달성하며 점점 더 뜨겁게 열기를 높이고 있다.
지난주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은 이웃사랑 성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노석순 명예면장은 2007년부터 홍성사랑장학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등을 지속해서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을 해오고 있다.
홍성성결교회에서는 1,000만원을 기부하며 매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홍성군기독교연합회에서는 지난달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사랑과 나눔 바자회’를 통해 성금 1백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그 외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에서 900만원, 홍주여객에서 500만원, 남부미트에서 1,000만원 등 홍성군을 위해 개인, 단체 및 기업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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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 신청 접수
홍성군, 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청년후계농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과 청년후계농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2023년 1월 27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18세 이상에서 만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 농업인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에서 만40세 미만 중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금은 독립경영에 따라 차등 지급됐던 기존 월 80만원~월 100만원에서 월 90만원~월 110만원으로 인상되어 3년간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후 육성자금 융자지원 조건도 개선되어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됐으며 금리는 2.0%에서 1.5%로 인하했다.
상환 기간도 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 상환에서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개선됐다.
다만, 일반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후계농은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이 될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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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지금 굴 밭에서 꿀맛 보는 중
홍성군은 지금 굴 밭에서 꿀맛 보는 중
[세종타임즈] 홍성군 서부면, 천혜의 보고 천수만 바다에는 찬바람을 헤치며 굴 채취하는 어업인들의 손이 분주하다.
천수만 내측에 인접해 풍부한 영양염류가 제공되는 ‘천혜의 밭’에서 자라난 이곳의 ‘굴’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으며 남해안 등의 양식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수하식 굴과 다르게 크기도 적당하고 맛이 뛰어나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겨울철 별미로 꼽힌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굴 채취가 가능한 어장은 17개소에 351ha로 최근 2020년 33톤에서 2021년 41톤으로 생산량이 24% 증가해 어업인들의 겨울철 소득도 함께 증가했으며 올해도 겨울철 저수온, 저염분 피해가 없고 기상 여건이 잘 맞아 작황이 좋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군 서부면 마을 어장 내에서 자생 중인 굴은 전량 사전 예약되어 kg당 25,000원 선에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일일이 맨손으로 캐는 작업을 해야 하는 만큼 생산되는 양이 많지 않지만, 고령화된 어촌의 겨울철 소득원으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홍성군 서부면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굴 칼국수, 굴전, 굴밥 등 굴을 이용한 맛있는 음식들은 천수만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겨울 바다의 정취를 선물하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박경란 수산자원팀장은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 산업 중 하나인 양식업을 꾸준히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발굴·추진해 관내 어업인들의 생활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굴은 우리나라에서 빠르면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채취할 수 있고 단백질과 아연,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며 남녀노소 온 가족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대표 수산 식품이다.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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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예산군 서로를 향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홍성군·예산군 서로를 향해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만철 농협은행 홍성군지부장 및 군 간부 공무원과 2023년, 계묘년에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도상 주민등록거주지에는 기부가 불가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홍성군과 예산군이 화합과 상생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자는 의미로 인접 지자체인 예산군에 기부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계묘년과 함께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시작된 제도”며 “출향인을 포함한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행복한 홍성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고향사랑e음의 포인트로 돌려주고 기부자가 기부한 지역에서 등록한 답례품 목록 중 선택해 받아보는 제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기부할 수 있다.
한편 홍성군의 답례품목은 한우 한돈 조미김 새우젓 쌀 농특산물꾸러미 전통장 유지류 홍성사랑상품권 홍성마늘 밀키트 유기농산물 청, 잼류 전통주 차로 총 15개의 품목이며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