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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홍성군,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교체에 나섰다.
군은 5월 22일부터 건물번호판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우선 홍성읍 내 훼손되거나 10년 이상 지난 건물번호판 5,800여 개소에 대해 무상 교체할 예정이며 그 외 10개 읍면지역에 대해서는 앞으로 매년 연차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이 노후화로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길 바라며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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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 지역단,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냉장고 기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 지역단,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냉장고 기부
[세종타임즈]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 지역단은 지난 18일 산불피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정된 홍성군의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냉장고 26대를 기부했다.
신복위는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서부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로하고자 기부물품을 마련했으며 이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신복위는 특별재난지역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1년간 채무상환 유예와 최대 70% 원금감면 등 채무감면 특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냉장고는 광천읍 기관단체에서 기부한 냉장고 6대와 함께 이재민이 입주한 임시주거시설 전 세대에 한 대씩 똑같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상원 대전·충청 지역단장은 “앞으로도 충청지역과 홍성군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민의 어려움을 나누고 채무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 문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뜻이 담긴 기탁 물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의미 있게 쓰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복위는 노숙인 자활시설인 천안희망쉼터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민지원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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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천주교의 시작점 홍주성지, 끊이지 않는 순례객 발길
내포 천주교의 시작점 홍주성지, 끊이지 않는 순례객 발길
[세종타임즈]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순교자가 탄생한 대표 천주교 성지 ‘홍성 홍주성지’에 화창한 봄날을 맞이해 순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홍성군은 현재 5월에만 홍주성지에 1,000여명의 순례객이 방문했다며 이번 주말에도 청주, 대구, 대전 등 다른 지역에서 홍성을 방문한 순례객으로 인해 홍성군청 여하정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메워졌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홍성을 찾은 500여명의 홍주성지 순례객들은 군청 잔디광장과 홍주옥, 홍화문에서 미사를 진행하고 홍주목사 동헌, 옥사터, 홍주진영, 저잣거리, 참수터, 생매장터 등 순교 성지 6곳을 차례로 순례했다.
홍성군은 증가하는 순례객에 발맞춰 기차를 이용하는 순례객을 위해 홍성역부터 순교터까지 차량을 운행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로컬푸드 매장과 전통찻집을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순례객들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성지순례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 구입,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을 포함한 내포 지역은 일찍부터 천주교가 크게 퍼졌으며 천주교 박해로 인해 1792년 신해박해 때 원시장이 충청지역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된 이래, 박해 초기 8명, 중기 4명, 병인박해 때 200여명 등 많은 천주교 신자가 순교하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순교자가 많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원시장 베드로가 동사한 충청도의 첫 순교터인 홍주옥을 포함해 천주교 신자들이 고문과 박해로 가장 많은 피를 흘린 홍주진영터 등 홍주읍성 일원 6곳의 순교터는 역사문화 자원으로서 가치와 순교사적 의미가 크며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이 마무리된다면 더욱 많은 순례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주성지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해 순례객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찾는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홍주읍성 복원·정비와 함께 홍주성지를 관광 자원화해 지역경제와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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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 홍성군의원, 홍성군 산불예방대책 다시 준비하자
장재석 홍성군의원, 홍성군 산불예방대책 다시 준비하자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은 19일 제294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 시간을 통해 홍성군 산불예방대책 다시 준비하자라는 주제를 발언했다.
장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에서 유례없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 여러분과 피해주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산불진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홍성군과 자원봉사자, 성금 기부자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서 우리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이전에 갖고 있던 생각의 열배 백배 더 높고 깊게 가져야한다.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켜야겠다는 강한 의지와 신념이 절실히 필요하고 산불의 초기발견과 신속한 초동진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장 의원은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을 말하며 우리군 350개 마을 이장들을 명예 산불감시원으로 위촉해 줄 것을 홍성군수에게 제안했다.
이는 마을 이장들에게 산불감시복 및 간단한 초동진화장비를 지급하고 감시활동을 한다면 산불예방과 초기진화에 엄청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위촉식 및 발대식을 실시해 캠페인까지 진행한다면 홍성군 전체가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산불 없는 홍성군이 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집행부에서는 홍성군에 이와 같은 대형산불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및 홍보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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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폐회
홍성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는 18일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 폐회로 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폐회에 앞서 장재석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으로 홍성군 산불예방대책 다시 준비하자라는 내용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의 초기발견 및 신속한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말하며 산불예방대책 관련 방안을 제시했다.
뒤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해 이정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산불 피해 복구비 활용을 위한 행사 취소 등 기정예산 5억원 삭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139억원 편성, 산불피해 응급 복구 및 국도비 매칭 관련 성립전예산 51억원을 편성한 총 185억원 심사내용 보고 후 원안가결했다.
이선균 의장은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예산 확정에 따라 공직자들은 하루 빨리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되어 주민 생활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부탁하며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주민분들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헌신과 노력을 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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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사랑나누기 행복콘서트’공연 개최
문화도시 홍성,‘사랑나누기 행복콘서트’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홍주기타랑의‘사랑나누기 행복콘서트’공연이 5월 21일 오전 11시에 결성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홍성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흘러간 옛노래와 70~90년대 가요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함께 박수치고 노래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선물을 준비했다.
‘홍주기타랑’은 2012년부터 홍성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연말공연, 소규모 공연과 버스킹을 하고있는 순수 통기타 동호회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정된 단체는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결성복지회관에서 개최되는 통기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7090의 감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행복한 한 주를 시작하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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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진심으로 당신의 멘토가 되어줄게요’
홍성군, ‘진심으로 당신의 멘토가 되어줄게요’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군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지역의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5월부터 추친에 나섰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멘토의 자격을 갖추어 멘티가 되는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자살고위험군에게 주1회 가정방문 또는 주2회 전화를 통해 기분, 자살생각, 수면, 식사, 외부활동 등 일상생활 확인 및 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홍성군에서 지난 2월 2023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참여 희망 기관을 공모를 통해 모집했으며 올해는 홍성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18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는 충남 16개 시군에서 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이 4-5개 단체인 것에 비해 3배 이상 많으며 지역의 민간 단체가 군과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서 협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난 19년도부터 시작해 5년차 접어드는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멘토링 일지를 기록하는 기존 종이문서 방식에서 ‘잇길앱’에 입력하는 것으로 변경돼 더욱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지난 4월 말까지 멘토들을 대상으로 ‘잇길’ 앱 사용법 교육 및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각 기관별로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382명의 멘토가 695명의 멘티와 1대 1 또는 2로 매칭되어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경숙 건강관리과장은 “대인관계가 단절되었거나 소통하지 않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꼭 필요한 이 시대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생명을 보호하고 자살률이 감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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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 홍성군의원, ‘홍성산불백서’를 발간하고 생애주기별 재난안전교육 실시 제안
최선경 홍성군의원, ‘홍성산불백서’를 발간하고 생애주기별 재난안전교육 실시 제안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은 18일 제294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 시간을 통해 ‘홍성산불백서’를 발간하고 생애주기별 재난안전교육 실시 제안이라는 주제를 발언했다.
최 의원은 주제와 관련해 첫째로 이번 대형산불 재난대응 과정을 ‘산불 진화 백서’로 발간해 추후 산불 대책에 적극 활용하자는 것과 둘째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첫째 산불은 언제 어디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 유사한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불 발생부터 대응과정 전반을 되돌아보고 함께 기억해야하며 ‘홍성산불백서’를 발간해 교훈으로 삼는 계기 마련을 주장했다.
홍성 산불의 특성과 대응, 그리고 수습·복구과정, 자원봉사 활동, 성금 모금, 대형산불 개선대책 등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담아 발생 초기의 혼란한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철저한 로드맵 제시의 필요성을 말했다.
둘째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생애주기별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재난에 대해 배우고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 군민들은 재난예방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재난에 대한 인식과 준비도를 높이고 재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5분 자유발언 의원과의 소통·조율을 거쳐 최대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바라며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애써주신 분들게 고마운 인사를 전한다”로 발언을 마쳤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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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배 홍성군의원, 대형산불 피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조해야
김덕배 홍성군의원, 대형산불 피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조해야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원은 18일 제294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 시간을 통해 대형산불 피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조해야라는 주제를 발언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에서 홍성군의 대형재난상황의 긴박한 상황에서도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나갔던 중앙정부와 충남도, 그리고 홍성군의 노력에 진심 어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서 대형산불이 진화된 이후에 대형산불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조해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기존의 산림청 산불피해 복구 대책 추진의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자연 복원과 조림 복원을 혼합한 맞춤형 복구대책 추진을 위해 네 가지를 주문했다.
첫째, 서해선 KTX로 수도권 1시간 생활권을 맞은 홍성군의 접근성과 천수만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대형숙박시설을 유치하고 요트 등 해양스포츠 활성화 둘째, 천수만을 품고 있는 골프장을 조성해 천수만 대표 먹거리 대하와 꽃게, 새조개 등 풍부한 먹거리와 함께 대한민국 골프산업을 리더할 수 있는 오감만족 골프장을 조성 셋째, 천수만명품 낙조와 바닷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정원을 조성 넷째,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대에 좋다는 피톤치드의 제왕 편맥나무를 식재해 산림욕장을 만들고 이팝나무거리와 단풍나무 숲을 조성해 서부면 일대를 1년내내 볼거리가 가득한 지역으로 탈바꿈을 주문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일간의 대형산불을 통해 얻은 교훈과 노하우를 지역발전의 자양분을 삼고 미래를 준비하는 혜안으로 앞서 말씀드린 사안을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대형산불을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와 모든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민선8기 이용록 군정이 군민들에게 좀 더 피부에 와 닿는 진취적인 행정 추진을 요청한다”를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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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
홍성군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의 5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계획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변경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변경된 사유로는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홍성군 서부·결성면에 발생한 산불 피해로 인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피해복구비를 반영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함이라고 밝혔다.
임시회의 주요안건으로는 제294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94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총 4건이 상정 및 가결됐다.
또한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최선경 의원은 홍성산불백서’를 발간하고 생애주기별 재난안전교육 실시 제안, 김덕배 의원은 대형산불 피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조해야라는 각각의 주재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복구를 위한 우리군의 행보를 위한 의견을 발언했다.
이선균 의장은“지난 4월 서부면 야산에서 초유의 대형 산불 발생과 관련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하고 계시는 이재민과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산불진화에 수고해주신 충남도 및 홍성군공무원, 소방관, 군장병, 경찰,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모든 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안의 편성과 관련해 심도있게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