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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 국가산단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홍성군, 내포 국가산단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LH, 충청남도 등 연계기관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LH 대전충남본부에서 개최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는 LH,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과 용역사가 참석해 내포 국가산단의 추진현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정립하는 등 2024년 신속 예타 대응해 순조로운 국가산단의 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설명하며 아산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기업과 연계해 홍성군이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의 전초기지가 되어 2차전지, AI, 드론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내포도시첨단산단에 입주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부품인증센터’, 충남대학교의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등과 연계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신산업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또한 “내포 국가산단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지대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세대 먹거리 창출 등 홍성군의 백년대계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LH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은 홍성군 홍북읍 일원 약 235만㎥규모로 미래자동차·2차전지·AI·수소산업을 중점 육성해 ‘미래첨단산업 특화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 착공·2030년 준공 및 분양을 목표로 조성 추진 중이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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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8기 원년 10대 주요성과 발표
홍성군, 민선8기 원년 10대 주요성과 발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3년 홍성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민선8기 원년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홍성군 최초 부군수를 역임한 민선8기 이용록 군수가 검증된 행정력과 젊은 패기로 도전적인 행정을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대보다 우려가 컸던 글로벌바베큐축제를 통해 관광객 42만명 유치라는 성공신화를 썼고 모두가 불가능하다 말했던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 냈다.
특히 역대 충남 최대규모로 지난 4월에 발생한 서부면 대형산불의 경우 53세대 9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전직원 비상소집과 가가호호 신속한 주민대피 유도 등 초동대응을 시작으로 3일간 화마와 싸웠고 그 결과 인명피해 zero를 만들어 냈다.
또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기후위기와 4차산업혁명, 스마트농업과 역사문화도시 등의 키워드로 핵심산업을 추진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확보했다.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동면을 품고 있으며 전국최대 축산규모를 자랑하는 홍성군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지역산업 생태계 대전환을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에 매진했다.
그 결과 2023 글로벌바베큐축제를 통해 홍성군 축산물의 우수성을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에 알리며 그동안 군에서 추진한 소비성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며 군정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남당항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산업의 경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조성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되는 등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역사회에서도 민선8기 도전적인 군정에 대한 우려보다는 이제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홍성군은 이를 뒷받침하는 성과를 10가지로 제시했다.
군이 발표한 2023년 홍성을 대표하는 10대 성과는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홍성군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을 통한 관광환경 대 변화와 도약의 발판 마련 최대 규모 산불, 신속한 대응을 통한 빠른 일상회복 홍성군 우수한 행정력 빛나다 농산물 경쟁력, 새로운 품종과 혁신으로 변화하는 홍성의 관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홍성 조성 교육·체육인프라 확충, 지역성장동력이 되다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으로 명품도시 발돋움이다.
첫 번째,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개최로 홍성을 축산도시로 알렸다.
전국 제1의 축산규모를 가졌지만 타지역에 비해 인지도가 낮았던 홍성군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으며 축제기간 3일 동안 방문객 42만명이라는 성공신화로 홍성군 역대 최다 방문객을 갈아 치웠다.
축제기간 동안 유명 요리연구가 및 유튜버들이 참가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그릴링 기술과 바베큐 음식으로 홍성의 맛을 널리 알렸으며 축제장 음식 판매부스, 인근 음식점 등의 매출이 평균 200% 이상 증대했고 한우·한돈 축산물 판매부스가 조기 완판되는 등 지역 경제에 큰 활기를 불어넣었다.
두 번째, 홍성군 최대 역점사업인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는 지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만한 성과로 홍성군민들이 받아들이고 있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 5천억원을 투자해 236만㎡ 규모의 미래자동차와 2차전지, AI, 수소전지 관련 산단을 조성하게 된다.
홍성군은 국토부와 충남도, LH와 국가산단 지원방안이 담긴 상생협약 및 앵커기업 투자협약 MOU를 체결하는 등 미래신산업 혁신 거점이 될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 번째, ‘홍성군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을 통해 관광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민선8기 관광산업은 성장동력의 핵심 키워드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해양, 내륙, 산림 3가지 중심축으로 관광정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유입 및 유동인구 확보 등 지역활력화를 도모하고자 홍성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조성,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을 통해 홍성군 대표관광 브랜드 육성하고 있다.
민선8기 역점사업인 홍주읍성 복원정비사업에도 2024년 북서측 성곽 복원정비에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선정, 명품낙조와 함께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서해랑길 행사 등 관광사업지의 대외홍보 및 인지도 향상,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소프트웨어 관광콘텐츠를 발굴·육성·추진하고 있다.
네 번째, ‘충남 역대 최대규모 산불에 신속한 대응을 통한 빠른 일상회복’을 도모했다.
서부면에 발생한 산불은 2023년 4월 2일부터 3일간 1,337ha 산림이 소실되고 53세대 91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충남 역대 최대규모였다.
이러한 피해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홍성군의 산불 발생 직후 즉각적으로 전직원 비상소집 후 가가호호 방문해 신속한 주민대피를 유도하고 산불진화 동원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산불 피해조사반을 운영해 신속 정확한 피해접수와 피해조사로 안정적인 방재 행정을 구현하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 및 각종 가전·가구 등 촘촘한 지원 행정을 펼쳤다.
충남 성금모금 금액 62억원 중 52억원을 확보해 최대규모의 생활안정지원금 및 성금을 지원했다.
홍성군의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은 지역의 안전과 회복에 큰 보탬이 됐다는 것이 주민들의 반응이다.
다섯 번째, ‘홍성군의 우수한 행정력’으로 충남 지역균형발전지역 선정 등 행정평가,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다 확보했다.
40개 부문에서 행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106개 공모사업에서 65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역대 최다 성과를 냈다.
특히 최근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매년 약 248억원, 총 1,24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군민 현안 및 신성장동력 사업추진을 위한 대규모 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시행 및 용역 결과에 따라 홍성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여섯 번째, ‘농산물 경쟁력, 새로운 품종과 혁신’이다.
홍성군은 국내 육성 포도 ‘홍주씨들리스’를 지역특화작목 육성 품목으로 지정해 품질 고급·균일화를 위한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재배기술을 교육하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전국으뜸 농산물한마당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백화점 등에 본격적으로 유통해‘홍주씨들리스’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또한 홍성군 육성 신품종 ‘홍희’ 딸기는 홍성군, 민간전문기업인 헤테로와 미국법인 조르디가 3자 공동 연구개발 협약체결하고 스마트팜 전문기업과 ‘홍희’딸기의 중동·중앙아시아 전용실시권도 체결하는 등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일곱 번째, ‘변화하는 홍성의 관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및 내포신도시 국가산단 선정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홍성역 주변에 추진 중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40필지 중 28필지 체비지를 매각했으며 향후 체계적인 사업 추진으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및 신·구도심 균형발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이용객의 편리성 도모함은 물론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에 주차장용지를 추가 매입함으로써 향후 홍성역을 이용할 방문객 및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2024년 K-락 디지털스페이스 조성사업에 대한 국비가 확보되며 서해선KTX 시대를 맞아 서해안 물류의 중심지로서 위상 정립을 위한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여덟 번째,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홍성 조성’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평등하게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군민이 안전한 보건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및 내포지역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의료 형평성을 제고했으며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인 자살·치매에 대한 종합적 대응으로 안전망 구축 및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사례 부문’, ‘2023년 지역 자살예방사업’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홉 번째, ‘교육·체육인프라 확충, 지역성장동력이 되다’이다.
군민의 생애주기, 교육 수준 등에 따른 평생학습 욕구 다양화 및 학습수요 증가에 따라 ‘홍성군 평생학습관’을 개관해 평생학습도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됐으며 ‘제3기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어 충남혁신도시 영재학교 설립에 대한 국비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교육인프라 확충 조성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홍성만해야구장, 광천파크골프장 등의 공공체육 인프라조성으로 군민 스포츠 복지를 실현했고 군민체육대회, 홍성마라톤대회, 전국리틀야구대회, 김태균 전국 유소년 야구캠프 등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행사 성공적 개최하며 지역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열 번째,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으로 명품도시 발돋움’이다.
홍성군은 저출산고령화와 지방소멸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시책을 조성 중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과 돌봄, 요양 등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주택과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단지 내 설치된 공공시설물 보수지원과 보안등 전기요금 및 입주민들의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공동주택 관리와 지원을 통한 공동체 주거환경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방소멸시대의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민선8기 원년인 2023년은 변화의 물결이 시작된 한 해 였다.
이는 도전적인 군정 추진에도 군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덕분이었다”며 성과에 대한 공을 군민들에게 돌렸으며 “2024년부터는 변화의 물결이 큰 파도가 되어 지역을 어떻게 바꾸어 놓는지 지켜봐 주시길 ᄇᆞᆯ고 군민 여러분께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선물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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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궁리항’ 어촌뉴딜300 준공식 개최
홍성 ‘궁리항’ 어촌뉴딜300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궁리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궁리항-죽도항-어사항-남당항을 잇는 해안관광벨트가 조성되어 민선8기 핵심사업인 해양관광산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26일 서부면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이용록 군수와 이선균 군의회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 이상근 도의원, 군의원,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장, 마을주민, 어촌계, 선주협회, 기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리항 어촌뉴딜300 준공식을 개최했다.
궁리항 어촌뉴딜300은 어촌마을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의 소득·일자리 창출 및 균형발전 실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어항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 정비 소형어선 선착장 정비 어장 작업차량 진입로 개설 궁리 어울림센터 건립 주차장 설치 놀궁리해상파크 조성 경관개선 등을 진행했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시작으로 궁리항 명소화가 이뤄져 지역소득 창출로 이어져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이 조성되며 지속 가능한 어촌생태계가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해양관광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어촌뉴딜 300 사업뿐만 아니라 해양공원조성과 야간경관명소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어촌뉴딜 300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활력 넘치고 살 맛 나는 어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0년 궁리항을 시작으로 2021년 죽도항과 2022년 어사항까지 어촌뉴딜 300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 에너지자립섬인 죽도와 함께 해양관광사업에 새로운 물결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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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H연합회 사랑샘 아동 위해 200만원 기부
홍성군 4-H연합회 사랑샘 아동 위해 200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홍성군 4-H연합회가 지난 22일 광천읍에 있는 사랑샘 보육원을 방문해 놀이터 조성을 돕기 위한 운영기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천읍 상정리에 위치한 사랑샘 보육원은 다양한 이유로 상처받은 아이들을 보육하는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20여명의 아이들이 신체와 정신 그리고 사회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보호받고 있다.
4-H회는 1892년 미국에서 시작해 전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농촌 청소년 단체로 지, 덕, 노, 체 4가지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와 노의 이념 실천을 위해 운영 중인 공동과제 운영으로 생산한 농산물 판매금으로 덕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기부금은 보육원 어린이들의 마음껏 뛰어놀며 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장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성환 홍성군 4-H연합회장은“홍성군 4-H연합회 회원들이 공동과제 운영에 적극 참여 해주신 결과, 이렇게 뜻깊게 기부를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금으로 아이들이 밝고 튼튼하게 성장해 미래 대한민국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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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자(영업자) 크리스마스 산타되다
봉(사하는)자(영업자) 크리스마스 산타되다
[세종타임즈] 크리스마스를 맞아 홍성군의 봉사하는 자영업자 ‘산타 봉자’들이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외식 협동조합인 에이치 테이블 협동조합에서 주관했으며 총 45명의 자영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외식업자를 비롯해 다양한 자영업자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준비한 음식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선물꾸러미로 포장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영업자와 지역 간의 상생발전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자영업자를 위한 상생 협력형 시책을 지속 발굴해 든든한 동반자와 후원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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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최우수기관 선정
홍성군,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6개 시·도 재해예방사업장 1,296개 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재해예방사업장 예산집행 현황 및 사업장 안전관리 등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선정했다.
홍성군은 예산 신속집행, 안전관리대책, 재난관리 업무시스템 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도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과 태풍·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등 성과가 반영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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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이용록 홍성군수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3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충남도청 재직시절인 2009년부터 15년까지 6년간 감사관으로 활동하며 몸에 베인 청렴함을 바탕으로 민선8기 홍성군수 취임과 함께 홍성군 부패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점검과 분석을 통해 다양한 부패방지 대책을 추진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 군수는 2023년 시무식과 연계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청렴실천 및 적극행정 결의, 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부패취약분야 분석과 개선을 위한 반부패·청렴 회의체를 구성하고 부패취약시기에 회의체를 소집해 반부패 청렴 회의, 교육, 결의·다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용록 군수는 “청렴도 TOP 부패 ZERO라는 비전 아래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위해 부패유발 요인을 차단하는 부패방지제도 운영,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시책 추진, 기관장·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이라는 주제로 다방면으로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의 신뢰를 받는 홍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자치단체장 3명, 국회의원 5명, 이성보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등 총 9명이다.
한편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청렴한 삶을 실천하면서 공정한 행정과 정치, 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와 정치인을 선발하기 위해 공직부문과 정치부문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으며 심사는 준법성과 사회공헌성, 반부패 성과, 지역주민 인식도, 재정 경제성 등 5개 평가 지표에 따라 각계 추천을 통한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 3차 심사위원회 최종 의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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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잇슈창고 성과보고회 및 청년포럼 ‘성료’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2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아산 도고마을 최낙원 대표, 홍성 집단지성 김만이 대표, 부여 부여안다 김한솔 대표 등 청년창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홍성잇슈창고 성과보고회 및 청년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3년 홍성잇슈창고 주요 성과보고 입주기업 7개사의 시제품 및 활동상 전시 부스 운영 청년포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성잇슈창고는 공유오피스 제공, 일대일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비 지원 등을 통해 홍성 지역 7개 청년창업기업을 선발·지원했다.
잇슈창고 입주기업 7개사는 홍성의 농축산물, 주요 명소 등을 활용한 상품 20여 종을 개발해 전년 대비 매출 105%라는 성장을 올리며 6억 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청년창업가 김태우 대표는 “2022년 예비창업자로 선발되어 지난해 창업에 성공했다.
잇슈창고 공유오피스를 활용하고 다양한 창업 활동에 참여하면서 홍성의 명소를 담은 룸스프레이 6종을 개발하고 사업적으로 성장할 수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잇슈창고가 지역의 복합문화창업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청년들이 홍성의 자원을 활용한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홍성군이 더욱 활기차게 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4월 개소한 잇슈창고는 음악극, 영화제, 농부시장, 플리마켓 등 다양한 지역연계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4만 3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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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기업인-근로자, 지역 경제 쌍끌이위해 의기투합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노사 한마음 가족의 밤 행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경제 쌍끌이를 위한 도원결의를 맺었다고 밝혔다.
홍성군기업인협의회 주관과 홍성군 후원으로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 리첸시아에서 개최된 ‘2023 노·사한마음다짐대회’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선균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과 근로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 교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군과 기업인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노사한마음다짐대회는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노사 간 공동발전은 물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 제1부 개회식에서는 의식행사와 함께 지역발전과 노·사발전에 공이 많은 모범근로자와 모범기업에 대한 표창패를 전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개회식 후에는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노래자랑, 축하공연, 근로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합행사를 갖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전달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기업인과 근로자들의 땀과 노력이 큰 보람과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아낌없는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 단지,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복지기금 조성, 홍성형 군민채용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상생 협력형 시책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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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작업안전관리관, 도내 농작업안전경진 ‘대상’ 수상
홍성군 농작업안전관리관, 도내 농작업안전경진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군 농작업안전관리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2023년 충남 농작업안전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농작업안전경진대회는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을 조성해 안전관리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자 마을 및 단체 대상으로 추진됐다.
최근 3년간 농작업사업에 참여한 총 67개소의 사업마을 및 단체 가운데 농작업 위험 요소 진단 및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운영, 파급효과 및 발전방안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단체 5개소를 선정,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홍성군 농작업안전관리관이 농작업안전실천 대상 단체로 선정됐다.
채영제 농작업안전관리관은“올 한해 마을·단체 안전교육 및 지도 활동을 통해 농작업 재해예방을 실천하고 농업인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지속적으로 농업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업인 안전의식 변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최근 농촌 인력 부족 및 고령화 등으로 농업분야 재해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농작업 환경개선, 안전사고 경감을 위한 제도 및 기반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한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작업안전관리관 양성 시범 신규 사업을 통해 총 7명의 농작업안전관리관을 양성했으며 이들을 활용해 총 56회 9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작업 안전교육 및 마을 안전관리 지도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홍성군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건의 활동 등 농업인 안전사고 경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오고 있다.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