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사회적경제 확산에 13억여 원 투자
청양군, 사회적경제 확산에 13억여 원 투자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 사회적경제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4개 분야 16개 사업에 13억 5,4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5억 8,100만원 증액된 예산이다.
청양지역은 높은 고령화율과 낮은 합계 출산율로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지역자원의 외부 유출 또한 심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군은 사회적경제 육성과 이를 활용한 생산-판매-유통 선순환 시스템으로 이뤄진 공동체 중심의 연대 활동을 문제 해결 방안으로 선택했다.
군은 2020년 사회적경제팀을 신설한 이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은 70개소로 2019년 26개소 대비 두 배 이상의 양적성장을 이루어 냈으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유치,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구축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질적 성장 또한 끌어내었다.
이는 지난해 전국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우수상 수상으로 ‘사회적기업 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가산점을 확보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군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주민 심부름꾼, ‘부르면 달려 가유’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구축 달빛마켓 활성화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 컨설팅 고향올래 사업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 사회적경제 기업 고도화 지원 사회적경제 상생 투어 등이다.
이 가운데 고향올래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충남도립대 협업 속에서 지역 가치 창출가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유도를 이룰 계획이다.
또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을 위한 고도화 지원에 이어 오프라인 판로구축으로 성장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특히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오는 12월 준공되면 2025년 상반기 개소와 함께 선도 기업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본보기 상을 창출하면서 지역 선순환 경제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1-11
-
청양군, 농촌 맞춤형 일자리 정보망 본격 운영
청양군, 농촌 맞춤형 일자리 정보망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 농촌 맞춤형 일자리 종합플랫폼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본격 운영을 위한 군민 홍보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자리 정보망은 지역 내 모든 일자리를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군내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주요 특징은 전국 최초 농촌일손 기능, 군내 모든 일자리 통합, 최신기술을 반영한 반응형 웹서비스 구현이다.
전국 최초 농촌일손 연결 서비스는 농가의 경우 ‘일해주세요’ 정보를, 농촌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은 ‘일해드립니다’ 정보를 휴대폰 간편인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든 일자리 통합기능은 청양군청 채용공고뿐만 아니라 군내 공공기관, 기업, 워크넷, 잡코리아, 알바몬, 알바천국과 같은 외부 채용공고를 연계해 제공한다.
정규일자리에서부터 시간제일자리까지 모든 일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기업과 개인의 수요자 중심 정규, 시간제, 농촌 일손과 같은 형태별 일자리와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취약 계층, 외국인 근로자와 같은 대상별 일자리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최신기술을 반영한 반응형 웹서비스는 PC, 태블릿, 모바일 이용이 편리하고 대화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간편 이력서 작성과 관심 정보 등록을 통해 실시간 카카오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각종 지원정책과 귀농·귀촌 정보도 받을 수 있다.
군은 일자리 정보망 본격 운영으로 민간과 공공기관의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 만큼 구인·구직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고 오프라인 일자리 정보센터와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과 외부 인재 유입을 유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일자리 정보망의 효과적인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소책자·QR코드, 전단지, 테마별 동영상, 포스터, 광고 SNS, 현수막,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다음 달부터 전문상담사를 전담 배치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오는 19일까지 정보망 가동 기념 ‘눈 이벤트’를 진행, 1등 홍보대마왕상 1명 칠갑마루상품권 10만원권, 2등 소통왕상 4명 칠갑마루상품권 5만원권, 3등 서치왕상 10명 칠갑마루상품권 3만원권, 4등 고맙상 30명 스타벅스 교환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일자리 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오는 24일 청양군 사회관계망과 일자리 정보망 배너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문자로도 통지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만의 특화된 농촌 맞춤형 일자리 플랫폼이 구축된 만큼 지속적인 구인·구직정보 발굴과 공유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1
-
청양군, 보훈단체협의회 단체장 신년 간담회 개최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9일 관내 한 식당에서 2024년 새해를 맞아 보훈단체협의회 등 9개 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보훈단체 건의 사항과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및 보훈에 관한 의견을 듣고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수와 9개 보훈 단체장이 자유롭게 식사하면서 보훈과 군정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김돈곤 군수는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보훈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전하고 참석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김돈곤 군수는 “힘든 시기에 우리나라를 수호했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함께 이겨낸 역사를 자랑스럽게 이어가는 청양군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우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며 청양군 보훈단체협의회는 올해도 보훈단체 회원들의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1-10
-
청양사랑기부제 브랜드 이미지 제작, 홍보 차별화 기대
청양사랑기부제 브랜드 이미지 제작, 홍보 차별화 기대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이해 청양사랑기부제의 통일성 있고 차별화된 홍보를 위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작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콘셉트는 우리의 w와 e를 ‘하트모양’과 매듭으로 형상화했고 세 개의 꽃잎은 군 심벌마크의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청양의 미래를 표현했다.
군은 브랜드 이미지를 청양사랑기부제 답례품 포장 상자 및 각종 홍보물에 사용해 청양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청양사랑기부제의 브랜드 이미지 활용으로 통일되고 차별화된 이미지로 홍보 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도시민의 마음이 모여서 청양군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01-10
-
2024년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 신청·접수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은 임가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자단체와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 사업은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명품임산물 육성지원 친환경 임산물 육성 임산물 소득증대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 등 8개 분야 49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9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사업 신청 기간은 2월 8일까지이고 자세한 지원조건·자격·방법 등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에 배부된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서 확인하면 되며 군은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필요시 현지 심사와 보조금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뒤 2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은 산림의 비율이 높은 만큼 임업인이 필요한 산림 분야 지원을 통해 임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임업인의 삶의 질과 소득 증가를 위한 다양하고 균형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0
-
2024년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발표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9일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행복지수 1위 청양’ 비전 실천을 위한 ‘2024년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청양군은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먹거리 산업 육성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5대 분야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중점 추진키로 했다.
5대 분야 전략과제는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먹거리 관계시장 확대 청양형 토털케어 시스템 실현 공동체기반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확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실행체계 구축 등이다.
세부 실천 과제로 기획생산 1200개 농가 및 550개 품목 달성, 먹거리종합타운 중심 먹거리 기반 시설 활성화, 대도시 공공 급식 등 연계 시장 개척, 출하 전 안전성 검사 100% 달성, 먹거리 리더 양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청양군은 연도 내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5대 분야 전략과제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3H, 행복, 화합) 실현을 위한 청양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돈곤 청양군수 “그간 청양형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사업의 정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10여 년 전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사업을 배우는 지자체에서 현재는 가르치는 지자체로 탈바꿈했다”고 전하며 사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지역 먹거리 지수 측정에서 ‘안전하고 환경적인 지역 먹거리 생산’과 ‘지역 먹거리의 지역 내 우선 소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024-01-10
-
청양군, 안전한 물 공급에 440억 투자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 맑은물사업소가 올해 예산 440억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물관리를 통해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청양읍 백천리에 자리한 사업소는 ‘물관리 일원화 3법’ 제·개정과 ‘제1차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 확정으로 2022년부터 수질 오염 총량 관리,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광역 및 마을상수도 관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수질관리와 상하수도 전반에 걸친 물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39억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135억원, 비상 공급망 확충 49억원, 광역상수도 확충 59억원, 하수도 정비사업 24억원, 공공 하수처리장 확충 10억원 등이다.
오수환 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수질오염의 증가와 물 부족으로 먹는 물의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체계적인 물관리와 건강한 물 공급으로 군민 누구나 행복 100세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
청양사랑상품권 10% 할인 ‘은행 이자보다 높아’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월 들어 지역 상품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양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시중 은행의 평균 예금 이자보다 2.5배 이상 높은 혜택을 주는 할인율이다.
1차 판매액은 모두 10억원형 6억원)이며 개인별로는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법인은 할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형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착을 이용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 핸드폰을 가지고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카드 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군내 음식점, 생필품점 등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군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청양사랑상품권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09
-
청양군, 143억 규모 농업 보조사업 신청자 접수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업생산 안정화를 위한 농업지원에 143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고시 공고 후 접수를 시작한 군은 해당 읍면을 통해 원예 특작 분야, 식량 산업 및 친환경 확대 분야, 농특산물 유통 분야 등 67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예 특작 분야에서는 안정적 원예생산 20개 사업, 고품질 과수 생산 5개 사업, 전략적 특작 산업 활성화 6개 사업, 스마트 미래 농업 확산 4개 사업을 지원한다.
또 식량 산업 및 친환경 확대 분야에서는 농업농촌 기계화 8개 사업, 안정적 식량 산업 육성 8개 사업, 친환경농업 확대·육성 9개 사업을 지원한다.
농특산물 유통 분야에서는 농산물 품질관리 지원 2개 사업, 농특산물 수출 확대 지원 3개 사업, 농특산물 판촉 지원 3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시설 분야 사업을 적기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예비 사업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읍면 1차 심의 후 군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보조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는 해당 읍면 산업팀에 통합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농업인들의 행복지수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하고 균형 있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지원 대상자 선정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9
-
청양군,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4년 시행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추진하기 위해 합동설계반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8일 군에 따르면 합동설계반은 한성희 건설정책과장을 중심으로 읍면 시설직 공무원 14명을 2개 반으로 편성해 마을안길과 농로 포장, 세천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기계화 경작로 등 352개 사업이 영농활동 이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2월 중순까지 모든 설계를 마치고 겨울철 시공 중지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군은 자체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2억 2,500만원을 절감하고 현장 조사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설계에 반영하는 등 사업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