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귀농귀촌 충남 청양으로 오세유”
“귀농귀촌 충남 청양으로 오세유”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귀농귀촌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장 강병민 회장, 협의회 회원과 청년귀농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월에 실시한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전입, 주거, 사회적관계, 정책 등 4개 부문 23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귀농귀촌협의회 및 읍면 산업팀을 통해 300명을 조사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입 전 거주지로는 대전·세종·충남 31.8%, 서울 24.2%, 경기 21.9% 순으로 나타났다.
전입 형태로는 타지역 도시출신이 44.6%, 청양군이 고향이였던 사람은 31.5%, 타지역 농촌출신은 13.8% 순으로 나타났다.
청양군으로 귀농귀촌 결정 이유로는 퇴직 후 전원생활을 위해 36.3%,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21.2%,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11.3% 건강상의 이유로 10.6% 순으로 많았다.
청양 거주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66.7%로 보통 25.6%, 불만족 7.7%보다 많았다.
주요 만족 사유는 자연환경 및 경관이 아름다워서 61.1%, 이웃이 마음에 들어서 19.9%, 생활비가 저렴해서 9.9%로 등이었다.
반면 불만족 이유는 생활 여건이 나빠서 57.4%, 교통이 불편해서 34.0% 순으로 높았다.
타 지역으로 이주할 계획은 13.6%로 응답했으며 이주 이유로는 생활 편의시설 부족 43.7%, 자녀 교육·양육 25.0%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필요한 정책으로는 귀농귀촌 교육 및 다양한 정착 프로그램 지원이 34.1%, 농지·농업시설·농기계 등 영농자금 지원 21.9%, 주택구입·임대 자금 지원 18.1%, 귀농귀촌 홍보 및 상담 16.6% 순으로 높았다.
그동안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문제점으로는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움 25.7%, 지원자격과 절차가 까다로움 21.9%, 일회성 지원에 그침 20.4%, 지원 금액이 적음 16.6%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2024년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그동안 귀농귀촌 정책에서 아쉬웠던 점과 앞으로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제안이 이루어져다.
또한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아이디어 등 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날 귀농귀촌인들이 제안한 사업과 의견들을 검토해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 청양군에서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양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의 목소리를 군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2024-03-11
-
청양군, 공인중개업소 인증스티커 명찰 배부
청양군, 공인중개업소 인증스티커 명찰 배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공인중개업소 실명제 일환으로 군내 24개 공인중개업소에 인증스티커와 명찰을 3월 말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7일 군에 따르면 기존 중개업소에도 인증스티커는 있었지만, 새로 제작한 인증스티커와 명찰에는 중개사의 사진과 이름, 중개업소 상호가 표기돼 있어 의뢰인들이 상담 시 명찰만 보고도 청양군에 등록된 정식 공인중개사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인증스티커와 명찰은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추지 못한 중개보조인 등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 방지해 부동산 사기로 인한 피해로부터 의뢰인을 보호할 수 있다.
지난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중개보조원은 의뢰인에게 반드시 중개보조원 신분을 밝혀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 중개보조원과 개업공인중개사에게 각 500만원씩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부동산 중개 사기 의심자 상당수가 중개보조원으로 밝혀지면서 법 개정의 중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배부하는 공인중개사 인증스티커와 명찰은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이상 전세 사기나 부동산 거래 사고로 피해를 보는 군민이 생기지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8
-
청양군수 농산물 품질 인증제 농가들 관심 집중
청양군수 농산물 품질 인증제 농가들 관심 집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수 품질 인증제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전교육에 400여 신규 진입 농가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군수 품질 인증제는 농산물의 경우 우수농산물관리기준을 웃도는 기준을 적용하고 가공식품도 원·부재료의 50% 이상을 군수가 품질을 인증한 농산물을 사용해야 한다.
이처럼 적용 기준이 엄격한 상황에서 신규 진입 농가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의미가 크다.
사전교육은 지난 7일 읍면 순회 참여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으로 마무리됐으며 순회 교육은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에서 진행됐다.
사전교육은 농산물과 임산물로 군수 품질인증을 받기 원하는 농가의 의무 사항인 2시간의 수료 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전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올해 군수 품질 인증제 추진계획과 먹거리 종합계획 출하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의무화에 대한 군 관계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또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부터 토양과 농산물 안전성 검사 방법을 소개받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인증제 참여자들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3월 생산 농산물부터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4월과 5월 각 농가에 대한 현지 심사를 거쳐 6월 품질인증관리위원회를 통해 승인 농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농산물 소비자들이 기후 위기 속 먹거리 선택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안전 농산물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 때문에 GAP 인증을 넘는 기준을 고수하는 군수 품질 인증제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노인층과 다이어트 도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가 344곳이 사전교육을 수료했고 그중 235곳이 품질인증 승인을 받았다.
올해에는 사전교육 수료 인원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만큼 품질인증 농가가 270곳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군수 품질인증제도 활성화로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고 농가와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8
-
청양군,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수상
청양군,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7일 건국대학교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줬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우수한 고령 친화 정책을 발굴해 전국에 전파할 목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 기준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을 적용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청양군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을 연계한 돌봄, 보건의료, 주거시설 융복합 지원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보건의료원을 활용한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정책도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부족한 노인층의 정주기반 구축과 주거 여건 강화, 인구 증가를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1, 2층에 통합돌봄과 의료복지시설을 배치했으며 3층과 4층에는 병원 퇴원자가 가정 복귀 전 중간 거주지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 주거시설을 추가하는 등 전국 최초 모델을 선보였다.
고령자복지주택은 행정과 주거복지, 민관 협업을 망라하는 지휘 시설로 통합돌봄, 의료, 요양, 재활, 사례관리 사업을 전개하면서 군민이 본인의 거주지에서 다양한 욕구에 맞는 질 좋은 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를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선포했으며 지난 1월에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9%에 이를 만큼 초고령사회”며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다층 복지정책으로 군민 누구나 행복감을 느끼는 공동체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8
-
청양군, 새 학기 학교 감염병 방역 집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6일부터 군내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교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개학과 개강을 하는 학교 일정상 따로 생활하던 학생들이 한꺼번에 만나는 만큼 호흡기와 소화기 감염병이 확산할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각종 감염병균을 관리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를 배부하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마스크 해제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의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지난 4일 방학 기간에도 코로나19 환자가 꾸준히 발생해 월평균 아동 환자가 수천 명에 달한다면서 개학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김상경 원장은 “방역물품 배부를 시작으로 집단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자료를 청양교육지원청에 제공하고 학생 대상 결핵 검진을 추진하는 등 학교 감염병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7
-
청양군,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민방위 훈련
청양군,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민방위 훈련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6일 대치면 소재 수정초등학교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지역별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유형을 접목했으며 군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 방법과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학생과 교직원들은 지진 발생 경보 발령과 동시에 신속하게 책상과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한 후 안전요원의 대피 유도에 따라 옥외 대피장소 피신, 인원 파악에 이어 비상시 대처 방법을 배웠다.
군은 올해 민방위 훈련을 연 4회 정례화할 예정으로 3월에는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훈련, 5월에는 공습 대비 훈련, 8월에는 을지연습에 따른 전 국민 훈련, 10월에는 안전 한국 훈련과 연계한 재난 대비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피 훈련은 지진의 파괴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7
-
청양군, 지역 식자재 공급받을 외식업체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5일까지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받을 외식업체를 모집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신청업체 접수 창구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군청 농촌공동체과 푸드플랜팀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연간 100만원 규모의 지역농산물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공급되는 농산물은 철저한 안전성 검사 후 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쌀, 청양고추, 대파,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쪽파, 콩나물, 배추, 당근, 오이, 양파, 상추, 깻잎, 마늘, 달걀 등이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의 식재료 공급을 희망하는 업소와 일반음식점으로서 공고일 기준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업소다.
최이호 농촌공동체과장은 “우리 군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외식업체 외에도 학교,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공급하고 있다”며 “외식업체와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건강을 위해 안심 먹거리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3-07
-
청양군, 전국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참가팀 모집
청양군, 전국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참가팀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8일까지 전국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인 ‘퐁당 청양’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해 3회째를 맞은 퐁당 청양은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자율 주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예비 창업자 또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3년 미만 기업으로 ▲연도 안에 청양군 내 법인화와 실제 창업이 가능하고 ▲공고일 기준 팀원 중 1명 이상이 18~45세여야 하며 ▲전체 구성원은 3명 이상이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퐁당 청양 별도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 대회에서 수상한 4개 팀에게는 창업지원금, 법인화 지원금, 시상금, 창업 공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군은 또 지난해 수상팀을 대상으로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심사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퓨드’ 팀은 굼벵이를 활용한 시니어 음료 개발을 목표로 정산면에 있는 ‘누구나 가게’에 입점, 제품개발과 함께 곤충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고 연속 지원을 받은 ‘어쩌다 로컬’ 팀은 청양고추빵을 개발한 후 “찰리와 고추빵공장” 카페를 창업했고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2024년 퐁당 청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접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접수 누리집 챗봇을 이용하면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다.
2024-03-07
-
김돈곤 청양군수 ‘지역 변화와 군민 행복’ 주제 특강
김돈곤 청양군수 ‘지역 변화와 군민 행복’ 주제 특강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3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변화와 군민 행복’을 주제로 한 특강에 나서 깊은 울림을 줬다.
이날 특강은 지난해 청양군 주니어보드의 제안이 반영된 것으로 김 군수는 자신의 어린 시절에 이어 충남도청에서의 업무 경험, 건강한 대인관계 등을 잔잔하면서도 신뢰감 있게 소개했다.
김 군수는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고난을 넘어 공직자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았을 때의 경험, 상사에게 혼났던 일화 등 직원들이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자신의 삶을 담백하게 밝히는 등 ‘인간 김돈곤’으로 다가가 직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 군수는 “37년 공직 생활 동안 자주 되새긴 말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단순 급여생활자에 그치지 말자’라는 것이었다”며 별다른 사명감 없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관행에 물들어 복지부동하게 되는 자세를 경계했다.
김 군수는 또 “일 잘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주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한 뒤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만이 신뢰를 통해 지역발전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을 들은 한 직원은 “청양 살림을 책임진 지도자이기 이전에 같은 경험과 고민을 해온 선배 공직자였음을 새삼 알게 됐다”며 “미처 몰랐던 군수님의 숨은 이야기를 접하고 나니 후배 공직자로서 새로운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024-03-07
-
청양군, 새 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청양군, 새 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5일 청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새 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양교육지원청, 청양초등학교,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청양군 청소년재단, 모범운전자회, 학부모협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안전 외에도 생명 존중, 흡연 예방, 학교 폭력 예방 등 어린이들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보행 3원칙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전달했으며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30km 서행 등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새 학기가 시작된 요즘 특히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절실하다”며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