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수강생 모집
청양군, 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 달 18일까지 17번째 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농업인대학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농업반을 신설했다.
스마트농업반은 4월 말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스마트농업의 이해, 시설설비 및 환경제어, 선진 스마트 농장 견학 등 스마트농업의 기초와 심화 과정, 현장학습을 병행한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스마트농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수강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 70% 이상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대안으로 스마트농업이 급부상했다”며 “이번 농업인대학 참여를 통해 체계적인 스마트 농업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7
-
청양군, 2024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청양군, 2024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금년도 규제혁신 추진계획과 5건의 규제를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가 심의한 규제는 ▲‘청양군 정기시장 등의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청년 점포 임대 사항, 휴업신고 기간 ▲‘청양군 가축사육제한 조례’의 증축 제한 사항 ▲‘청양군 군계획 조례’의 용도구역에서의 규제 사항이다.
규제 사항에 대한 심의는 기관 자체 규제 정비에 따른 일제 정비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규제 심의에서 ‘청양군 군계획 조례’의 그 밖의 용도 지구 안에서의 건축 제한은 법적 명확성이 없어 폐지 또는 정비토록 권고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머지 규제 사항은 주민의 복리를 고려해 존치하기로 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주민의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규제가 있다면 지속해서 정비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확대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통해서 주민과 기업의 불편과 부담을 야기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 건의와 내부 심의를 통해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27
-
청양군, 6개 기관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
청양군, 6개 기관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6일 군청 접견실에서 군내 관계기관 6곳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기관은 청양경찰서 충남도 청양교육지원청, 청양축협, 한국전력공사 청양전력지사, 제8361부대 3대대, KT 충남서부지사 등이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군과의 협력 속에서 청양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하게 된다.
주요 협력 사항은 청양사랑기부제 공동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이며 군은 2024년 기금사업 소개와 지정 기부제 모금 계획을 설명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관계기관의 협력이 청양사랑 기부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모금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
청양군, 19세 청년에게 ‘문화예술패스’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순수예술공연이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28일부터 발급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됐다.
이 패스로 관람할 수 있는 분야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회 등이며 대중가수 콘서트나 토크 콘서트, 팬 미팅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 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1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신청자 중 108명에게 선착순으로 발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나 예스24 누리집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은 후 표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다.
두 누리집에서 발급 자격이 확인되면 국비 10만원이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원은 올해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9세를 맞은 청년들이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순수예술 접촉 기회를 얻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계획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3-27
-
청양군 ‘부르면 달려가유’ 심부름꾼 사업 추진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일환으로 주민 심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부르면 달려가유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반 부족으로 기본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면 단위 지역 누구에게나 보편적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 편의 지원 플랫폼 구축, 출장 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규모 수리·수선과 청소, 생필품 배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주민들이 유선이나 모바일 누리집으로 필요 사항을 주문하면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이나 소상공인을 통해 분야별 서비스를 연결하고 배달 등 생활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는 출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사전 홍보와 사업체 모집이 완료되는 7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을 대상으로 1단계 추진하고 향후 10개 읍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과 관련해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를 높이고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열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4-03-27
-
청양군,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2004년부터 개최돼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이며 올해는 전국 200개 기관의 440여 부스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있는 관광 콘텐츠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소개하면서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군은 봄철 관광명소를 비롯해 대표 축제인 제25회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청양투어패스, 하반기 개장 예정인 칠갑호 관광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캐릭터 ‘청양이’가 참여하는 행진과 사진 촬영 시간, 선착순 뽑기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양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선착순 뽑기 행사에서는 귀여운 청양이 디자인을 활용한 기념품과 청양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상품으로 증정하면서 방문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청양을 전국에 홍보하는 기회가 와서 기쁘다”며 “많은 분이 우리 부스를 방문해 청양의 다양한 매력을 알고 특별한 여행지로 기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27
-
코믹 드라마로 만나는 가성비 만점 ‘청양투어패스’
코믹 드라마로 만나는 가성비 만점 ‘청양투어패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코미디 웹드라마 제작 채널 ‘다우소’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청양투어패스 홍보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케치 코미디는 3~4분 이내의 짧은 개그 콘텐츠를 말하며 이번 영상은 청양투어패스를 이용해 이별 여행을 온 배우들의 익살맞은 연기와 코믹 반전, 청양투어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천장호 출렁다리 ▲까치내흥부가든 ▲그순간스튜디오 ▲콘벨트의 풍경을 잘 담아냈다.
다우소는 일상에서 느끼는 공감 요소와 개그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영상은 특히 가성비 있는 청양투어패스를 광고에 잘 녹였다, 청양 풍경이 너무 예쁘고 먹거리 또한 훌륭하다는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청양투어패스는 단돈 9,900원으로 청양지역 관광지와 카페를 2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하고 식당, 숙박, 체험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가성비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는 또 충남지역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남투어패스가 처음으로 도입된 만큼 연계 효과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판매를 시작한 청양투어패스는 청양지역 가맹점 중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코스를 계획할 수 있는 자유 상품으로 소문이 났다.
사용 만족도 역시 높아 네이버 판매페이지 평점이 5점 만점에 4.9점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프로그램을 더 보강해 유료 관광지 5곳과 카페 12곳, 체험 시설 5곳을 무료 이용을 가능하게 하고 식당 6곳, 체험 시설 3곳, 숙박 시설 3곳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을 수게 할 계획이다.
이 홍보 영상은 유튜브 채널 다우소에서 볼 수 있으며 군은 다음 달 7일 관광 홍보 영상을 한 편 더 올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 다우소와의 협업이 청양투어패스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7
-
청양군, 1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모집
청양군, 1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다음 달 5일까지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1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모집한다.
26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등 관련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충남도립대 학생회관 2층 진로·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임명장과 수료증 수여, 봉사 시간 인정, 활동 지원금 및 굿즈 제공, 우수활동 팀에 대한 상장과 상금 수여 혜택이 주어진다.
김상경 원장은 “중증 정신질환 대부분이 25세 이전에 발병하며 발견 시기가 회복과 예후의 중요한 요인”이라며 “서포터즈 운영으로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6
-
청양군, 치매 환자 가족 위한 ‘숲 치유’ 추진
청양군, 치매 환자 가족 위한 ‘숲 치유’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지역 내 힐링 장소에서 숲해설가의 안내로 8회 운영된다.
숲이 가진 치유와 회복 기능 등 긍정적인 요소를 활용하는 이 프로그램은 심신 건강을 돕고 인지 능력을 높이면서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줄여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에너지 충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이 밖에도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물품 지원, 치매 파트너 양성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치매안심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숲 치유는 치매 가족들의 돌봄 부담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6
-
청양군, ‘문화재→국가유산’ 자치법규 개정 추진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오는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되고 ‘문화재’란 용어가 ‘국가유산’으로 변경됨에 따라 청양군이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르면 문화재청 기관 명칭도 국가유산청으로 바뀌고 문화유산법, 자연유산법, 무형유산법 등 국가유산 체제 연계 법률이 동시에 시행된다.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계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 성격이 강한 문화재란 단어를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가치를 포함하는 유산으로 규정한 용어다.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는 유네스코 국제 기준과 부합하도록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분류하고 세 가지 유산의 통칭으로 국가유산이란 용어를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청양군 향토 유적 보호 조례’ 등 조례 9개, 규칙 5개 등 14개 자치법규를 국가유산법 시행에 맞춰 일괄 개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8일까지 입법예고를 했으며 오는 28일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개회하는 청양군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