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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직영 쇼핑몰 ‘칠갑마루’ 전격 오픈
청양군 직영 쇼핑몰 ‘칠갑마루’ 전격 오픈
[세종타임즈] 청양군의 산지 직송 농특산물을 이제 온라인 주문으로 편리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군이 네이버 스토어팜을 이용하던 ‘칠갑마루’ 쇼핑몰 홈페이지를 지난 5일 공식 개장했기 때문이다.
군은 개장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회원가입 시 3,000원짜리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오타 찾기’ 보너스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청양 더 한우’, 명불허전 청양구기자, 맥문동 등 지난해 온라인에서 인기를 누린 품목 중 한 가지를 선착순 증정한다.
청양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이기도 한 칠갑마루 쇼핑몰을 개장한 김돈곤 군수는 “칠갑마루를 전국 5대 브랜드로 명품화하겠다”며 “건강하고 착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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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7일 ‘물어봐’ 카카오 챗봇 서비스 시작
청양군, 7일 ‘물어봐’ 카카오 챗봇 서비스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7일부터 다양한 정보를 24시간 제공하는 ‘물어봐’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로봇의 줄임말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방문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화형 메신저이자 모바일 소통창구다.
청양군 챗봇 서비스는 ‘청양군 관광’ 카카오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해당 채팅창에 궁금한 내용을 입력하고 ‘챗봇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수집할 수 있다.
청양군 챗봇의 특별함은 다양한 활용도에 있다.
간단한 민원 안내는 물론 즐거운 코스별 여행, 다양한 지원사업을 폭넓게 제공한다.
특히 ‘혜택 쏙쏙’을 통해 복지, 의료, 농업, 산림 등 분야별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또 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가 안내하는 흥미 유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채팅창을 통해 ‘청양이’와 대화가 가능하고 ‘가위바위보’ 등 간단한 게임도 가능해 재미를 더한다.
이밖에 공식 블로그를 활용해 풍성한 여행 정보를 보기 좋게 전달한다.
여행 분야 ‘구성원별 코스’와 ‘해설사의 숨은 코스’를 보면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군은 챗봇 서비스 홍보를 위해 공식 SNS를 연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유튜브 NEW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공모전 이벤트와 귀여운 ‘청양이 이모티콘’ 무료 증정 이벤트를 8월 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이나 여행객이 궁금한 정보를 더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챗봇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홍보를 확대하고 다양한 소통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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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을배추 모종 100만 주 공급 예정
청양군, 가을배추 모종 100만 주 공급 예정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령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안정적인 김장배추 생산을 위해 우량모종 100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4,500여 농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8월 초 파종해 24일부터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한 상자에 3,000원이다.
공급되는 품종은 연작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뿌리혹병에 강한 휘파람골드와 불암플러스 2가지로 포기가 잘 차고 저장성이 우수하며 맛까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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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사회단체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선도
청양지역 사회단체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선도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사회단체가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하루 앞선 2일에는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각각 청양문화원 앞에서 스마트청양 적극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두 단체는 청양에서 공부하자, 청양에서 시장 보자, 청양에 주소 두자, 청양에서 밥 먹자, 다 함께 참여하자는 운동 구호를 외치며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유도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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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마 대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청양군, 장마 대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장마철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도로 배수시설을 일제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7월 초 장마가 시작되고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철저한 사전 대비작업을 추진했다.
군은 배수로나 빗물 맨홀에 쌓인 퇴적토,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막힘 방지작업과 도로 사면 유실 방지용 비닐덮기 등에 힘을 쏟았다.
또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비상 근무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해 막힌 배수로 정비, 쓰러진 나무 제거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도로 및 시설물 정비를 통해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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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앞두고 다음 달 16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사전 정비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군내 물놀이 지역 5곳에 대해 안전시설 상태와 위험구역 알림 표지판 등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요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대상으로 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안전요원과 구조요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숙지 등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면서 빈틈없는 사고 대응 태세를 갖췄다.
군은 특히 대치면 물레방앗간 유원지와 까치내 유원지 주변의 제초작업과 방문객 명단 작성을 위한 코로나19 안심콜 설치, 부표 설치, 안전시설 정비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난달 1일 구성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팀을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물레방앗간 및 까치내 유원지에 안전요원 9명, 119시민수상구조대 38명, 자율방재단을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안전요원의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한 안전대책은 지난 16년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를 허락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여름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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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본격 가동
청양군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한달창업 in 청양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는 실업과 지역산업 위축에 의한 청년층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층 유입을 지원,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주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8년 시작해 4년째 추진 중이다.
청양지역에서는 지난 4월 청년협동조합 ‘청양사람’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한달창업 in 청양군’은 귀농·귀촌 프로젝트로 청년들의 독특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추, 구기자, 멜론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맛있는 음식을 개발, ‘청양의 맛있는 동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맛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창업역량 강화 아이템 개발, 창업기반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고 지난 1일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20명을 전국적으로 모집해 1기 입소식을 치렀다.
이들은 앞으로 한 달 동안 청양에 머물면서 지역탐방, 아이템 개발 등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현재 청춘거리에는 이들의 꿈이 펼쳐질 창업공간 4곳이 마련돼 있다.
군은 창업도전자 20명을 추가 모집해 오는 8월 한달창업 프로젝트 2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2회차 종료 이후 40명의 도전자와 전담 멘토가 창업 성과를 공유하면서 지역 정착의 구체적 방안 모색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이 올해를 청년의 해로 지정하고 청년정책 비전을 선포한 만큼 이번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꿈꾸며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좋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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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문화기획자 양성반 수료생 16명 배출
청양군, 문화기획자 양성반 수료생 16명 배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일 문화기획자 양성반 수료생 16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4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 10명의 전문 강사들로부터 지역 문화기획자의 역할, 문화자원 발굴과 활용 등 12회 차례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은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력을 육성해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재원이 되게 할 목적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손민기 수료생은 “지역 문화기획자의 역할과 필요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차후 심화 과정까지 수강해 지역문화의 활력소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은 기본과정 수료생을 중심으로 오는 8월부터 지역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심화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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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렴도 1등급 유지 노력은 계속된다
청양군 청렴도 1등급 유지 노력은 계속된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갖는 등 청렴도 1등급 유지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이날 최은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적극 행정 등 변화와 행정혁신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냈다.
또 직원 간 화합 방향을 제시하고 청렴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청렴지킴이단 결의대회, 부패방지·공익신고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의지를 다졌다.
군은 매년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해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 동행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서한문 전달 반부패 민관 협력 체결 청렴지킴이단 운영 전 직원 청렴교육 및 결의대회 청렴 콘텐츠 공모전 청렴 방송 전문건설협회 합동 반부패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청양군은 편법과 반칙 없는 청렴 문화를 바탕으로 더 정의롭고 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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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효율적 공공기관 유치 전략 수립 ‘잰걸음’
청양군, 효율적 공공기관 유치 전략 수립 ‘잰걸음’
[세종타임즈] 지난 2월 농촌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풀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전담팀을 구성한 청양군이 1일 청양군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충남도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침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산림 등 관련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전문가 2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주요 사항 논의, 피켓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공동위원장에 윤여창 서울대학교 농림생물자원학과 교수, 부의원장에 한일욱 청양군기업인협회장을 선출한 후 산림·환경 분야 공공기관 유치를 목표로 이전 비용 지원, 기반시설 투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여창 공동위원장은 “수도권 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국립산림과학원은 직원 수도 많고 예산이나 위상이 큰 기관”이라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와 성격이 같은 시설인 만큼 깊이 있는 접근 전략이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주호 위원은 “청양군은 환경이 우수하고 오염이 없으며 산과 숲이 훌륭하다”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등 산림 분야 기관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규만 위원은 “청양은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등 교통이 편리해지고 세종시와 가까이 있어 신설 예정인 환경부 소속기관을 이전 대상으로 한 정보 수집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양재경 위원은 “산림, 환경 분야뿐 아니라 교육이나 과학 분야 기관도 이전 대상으로 삼아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며 “이전 대상 기관 직원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공격적인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공공기관 유치경쟁 과열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기후환경연수원을 연달아 유치하며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우리 군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개별 이전을 통해 국가와 충남 균형발전을 촉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