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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알프스마을·㈜도담케어 마스크 5만 장 기탁
청양 알프스마을·㈜도담케어 마스크 5만 장 기탁
[세종타임즈] 청양군 정산면 소재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과 마스크 제조업체 ㈜도담케어가 지난 12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KF94 마스크 5만 장을 기탁했다.
칠갑산 기슭 아름다운 계곡 속에 있는 알프스마을은 천장호 출렁다리와 도농교류센터, 웰빙체험농원 등을 바탕으로 매년 얼음분수축제와 세계조롱박축제를 개최하면서 충남도내 138개 체험마을 중 유일하게 ‘으뜸촌’ 지정을 받은 마을이다.
황준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자매결연 회사인 ㈜도담케어 황현환 대표와 함께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선한 나눔을 해주신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의료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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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화성면, 도랑 살리는 ‘레스 도랑데이’ 운영
청양 화성면, 도랑 살리는 ‘레스 도랑데이’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 화성면이 지난 주말부터 면내 마을 도랑에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레스 도랑데이’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레스 도랑데이는 물길 최상류인 도랑 복원을 위한 주민 운동이다.
소하천보다 규모가 작은 도랑은 유역의 모세혈관이자 본류 하천의 출발점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지만, 제도적 관리를 받지 못하다 보니 생활오수, 가축분뇨 유입, 농업용 비료 및 농약 등으로 수질이 나빠지고 영농폐기물과 쓰레기 투기 및 소각, 야적물 방치 등 미관을 해쳐 왔다.
레스 도랑데이는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관리해 하천 및 호수의 수질과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한 운동으로 마을 주민과 행정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일 수정리 주민들은 마을을 흐르는 수정천을 대상으로 가재 잡고 물장구치던 오래전의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화성면은 수정천을 시작으로 용당리 큰동네도랑, 농암2리 새말도랑 등 5곳에서 레스 도랑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송한백 화성면장은 “레스 도랑데이를 통해 환경관리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도랑의 체계적 복원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며 “마을 공동체 복원과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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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이삭거름 적기 사용 당부
청양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이삭거름 적기 사용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사용과 도열병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련 게시물을 마을회관 게시판과 본소·지소 등에 부착해 농가의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이삭거름은 이삭이 나오기 20~25일 전에 주는 것을 권장하며 중만생종의 경우 7월 20일경이 알맞다.
다만, 삼광벼의 경우 이삭거름을 너무 일찍 주면 쓰러질 위험이 증가하므로 이삭 패기 15일 전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쓰러짐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나온 후 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커지는 등 주는 시기에 따라 수량과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 적량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
이삭거름의 양은 10a에 추비 기준으로 13kg 정도가 적당하고 벼 잎이 짙은 녹색일 경우 생육상황을 고려해 양을 조절해야 한다.
또한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했던 논이나 낮은 온도가 지속되고 장마가 이어지면 질소 비료를 20~30% 감량하거나 생략하는 대신 칼리비료를 10a에 4~5kg 주면 된다.
이삭도열병 방제 적기는 중만생종 기준으로 이삭이 나오기 7일 전에서 직전까지이며 도열병 약제와 병해충 약제를 동시에 사용하면 효과가 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이삭거름을 제때 알맞게 사용하고 이삭이 팰 무렵에는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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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기분 재산세 14.2억원 부과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 14억2,000만원을 과세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이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및 부속 토지, 건축물 소유자에 대해 부과한 재산세는 올해부터 3년간 시행되는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를 적용, 납세자들의 세 부담을 완화했다.
주택분 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과세하고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에 50%, 9월에 50% 고지서를 발송하게 된다.
납부는 오는 8월 2일까지 고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각 금융기관 입출금기를 활용해 고지서 없이 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로도 입금할 수 있다.
재산세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재무과 과표재산세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군 수입인 재산세는 지역개발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8월 2일까지 잊지 말고 납부해 주길 바란다”며 “가산금을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문자 발송 등 납부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택분 재산세 고지서는 경감되는 세액을 표기함으로써 납세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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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호 치매안심마을로 화성면 기덕리 선정
청양군, 3호 치매안심마을로 화성면 기덕리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화성면 기덕리를 3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지난 8일 현판을 달았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과 공공의료 시스템이 함께 환자를 돌보면서 미래지향적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청양군 특수 시책이다.
청양지역 만 65세 이상 노인층의 추정 치매 유병률은 13.4%로 전국 평균 10.1%에 비해 높다.
이 때문에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을 선정,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군은 1호 치매안심마을로 대치면 주정1리를 선정했고 지난해에는 정산면 와촌리를 2호 안심마을로 선정해 혜택을 제공했다.
안심마을 주민들에게는 치매 파트너 양성 및 인식개선 치매 예방교실 운영 60세 이상 지역주민 전수 검진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가정환경 개선사업 환자 등록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안갑영 기덕리장은 “어르신들이 많은 우리 마을이 이제 치매 걱정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은 일반 노인층에 대해서도 청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무료 치매 검진, 인지재활 및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료관리비 지원, 환자 돌봄 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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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현안 해결 사업예산 45억 확보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예산 45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확보 예산은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33억원과 특별교부세 12억원이다.
군은 충남도와 지속적 업무교류를 통해 매운고추 체험나라 조성 10억원 충남소방복합시설 기반조성사업 10억원 정주환경 개선사업 7억원 화성면 매산리~청양읍 군량리 면도 102호 확장·포장 6억원을 확보했다.
또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행정안전부에 사업 타당성과 시급성을 강조한 결과 청양군 다목적회관 건립 9억원 시설물 보수보강사업 3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교부금과 교부세 확보에 이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안정성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우리 군의 생활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 외에 뾰족한 방법이 없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서 중앙부처, 국회의원, 충남도와 협력해 더 많은 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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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8회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접수
청양군, 28회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접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발전 공로가 큰 군민이나 출향인의 영예를 높이기 위해 28회 ‘청양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접수한다.
추천대상은 접수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가 5년 이상 청양군으로 되어 있는 사람, 청양군과 관련된 기관에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등록기준지가 청양군인 출향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추천 부문은 교육·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 산업·지역 개발 농림 효행·선행 애향 등 6개 분야다.
추천은 각 읍·면장이나 군단위 기관·단체장 또는 주민 30인 이상이 연명으로 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 증빙서류 등을 갖춰 군청 행정지원과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군민대상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0월 초 제60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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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순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순조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청양군이 유기적 협력체계 속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이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9일 청양군에 따르면, 현재 추진 단계는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가 제안 설계 공모를 시작한 상태로 당선작은 오는 8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건립 대상지인 청양여자정보고는 2020년 12월 본관동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종합등급 C 판정을 받음으로써 리모델링에서 건물 철거 및 신축으로 계획을 변경했고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철거 절차를 진행하기에 앞서 석면 조사를 완료했고 청양군은 철거 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피해 예방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총사업비 280억원이 투입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원조직, 소셜벤처 등의 집적화를 통해 전 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기술혁신, 창업지원, 시제품 제작,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이다.
모두 45개 기업의 입주공간, 연구공간, 교육공간, 메이커스페이스, 농특산물 체험가공실, 농특산물 판매장, 카페놀이방, 게스트하우스, 사회적경제 행사 및 지역주민을 위한 외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충남도가 혁신타운 운영 방안 및 입주요건 등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 27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59개 기업이 입주 의향을 보였고 그중 70개 기업은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혁신타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12년 동안 방치되었던 폐교가 사회적경제 거점 공간으로 변신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500개, 유동 인구 1,000명 등 지역발전과 인구감소 극복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군수는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 속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혁신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충남형 신성장 모델과 동력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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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새마을부녀회 결연 노인들에게 밑반찬 전달
청양군새마을부녀회 결연 노인들에게 밑반찬 전달
[세종타임즈] 청양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비봉면복지회관에서 읍면 회장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연 노인 밑반찬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가진 이날 행사에서 부녀회장들은 100여 결연 노인을 위해 열무김치, 오징어젓갈, 떡 등을 정성껏 마련했다.
강기자 회장은 “더운 날씨와 장마철에 무기력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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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평생학습 자격증 취득자 20명 배출
청양군 평생학습 자격증 취득자 20명 배출
[세종타임즈] 지난 4월부터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한 청양군이 7월 둘째 주 종료를 앞두고 전문자격증 취득자 20명을 배출했다.
대면 강좌 18가지, 비대면 강좌 4가지에 234명이 참여한 상반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스피치 지도자 1급 4명, 인지활동 전문지도사 4명, 수납전문가 2급 4명, 꽃차 소믈리에 3급 8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변경된 방역수칙에 맞춰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소외계층이 없는 진정한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