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의 명소 청양시네마로 영화보러 오세요~
청양의 명소 청양시네마로 영화보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청양시네마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청양군민들의 이용 확대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작은영화관 조성사업으로 2018년 2월 청양읍에 문을 연 청양시네마는 극장이 없는 청양에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관람인원 제한 등에 따른 경영악화로 수탁기관이 변경되고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람 인원 제한해제, 상영관 내 취식 허용으로 운영이 정상화되고 그동안 개봉이 미뤄졌던 작품들이 개봉하면서 이용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어린이날에는 영화들이 조기매진 돼 관람객들이 아쉬움 속에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청양시네마는 도시지역의 일반영화관에 비해 50% 수준의 관람료로 저렴하게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만18세 이하 청소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상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22시까지며 예매는 청양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할 수 있다.
그외에 10인이상 단체로 관람할 경우 보고 싶은 영화와 상영시간대를 미리 협의해 결정할 수 있고 일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직장인 문화 회식의 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 독립·예술 영화를 주 1회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씨네브런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이용객에게 아메리카노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 청양시네마에서는 닥터스트레인지2, 범죄도시2가 절찬 상영중이고 6월에는 쥬라기월드:도미니언, 브로커, 탑건:메버릭, 헤어질 결심 등 대작들이 개봉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영화들을 즐길 수 있도록 청양시네마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0
-
동화같은 이야기 ‘뮤지컬 슈샤인보이’ 공연 개최
동화같은 이야기 ‘뮤지컬 슈샤인보이’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문예회관 6월 기획공연, 5월 23일에서 6월 16일까지 예매청양군은 뮤지컬 ‘슈샤인보이’ 공연을 오는 6월 16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슈샤인보이’는 신데렐라스토리를 현대적인 내용으로 각색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10년만에 대학로 무대에서 재공연을 시작했다.
공연내용은 작은 구둣방의 구두닦이인 ‘상구’가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얼떨결에 대기업에 입사하고 그를 제화업계 후계자로 착각하고 관심을 갖는 ‘민희’를 만나 서로 사랑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이다.
현실에서는 없을 법한 동화 같은 이야기로 각박한 요즘 세상에 사랑과 행복,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인공 ‘상구’역으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홍경인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공연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5월 23일에서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잔여석의 경우 공연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2022-05-20
-
청양군, 5월 18일부터 농지 취득 심사 강화된다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에 대한 심사 및 사후관리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농지 취득 심사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일부개정에 따라 농지취득 자격 신청 시 작성해야 하는 농업경영계획서 양식이 개편되고 주말·체험 영농계획서 양식이 신설됐다.
주요내용으로 농지 취득자금 조달계획, 영농착수시기, 수확예정시기, 작업일정 등 영농계획에 관한 사항을 보완했고 제출해야 하는 증명서류도 구체화했다.
이에 따라 농지취득자격 신청시 신청인의 직업, 농업법인의 농지 소유요건 및 부동산업 영위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이를 거짓으로 제출할 시 최대 5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농지 공유 취득자의 심사요건도 강화돼 공유지분과 약정서 및 도면자료 등을 제출해야한다.
이외에도 올해 8월 18일부터 각 읍·면에 농지위원회를 설치·운영해 관외농지를 최초 취득하려는 자,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하는 경우에 취득자격 심사 체계를 보완하고 심의를 거쳐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강화된 농지법 개정으로 현행 농지 취득자격 심사제도를 보완하고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을 억제해 농지 본연의 목적에 맞는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9
-
구기자 수량과 품질을 결정하는 적심 관리
구기자 수량과 품질을 결정하는 적심 관리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구기자 수확을 위해 구기자 적심 시기와 방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구기자 적심은 재배장소와 수확 방법 및 수형, 품종 등에 따라 시기, 횟수 및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1년생 수목형은 1~2개의 줄기를 90~100㎝ 키운 후 끝순을 자르고 잘린 줄기 끝부터 15㎝ 이내의 새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한다.
남겨진 새순은 생육 정도에 따라 새순 자르기를 1~2회 정도 해 땅에 닿지 않을 만큼의 길이로 키우며 열매가지 수는 수량성 확보를 위해 모두 확보하는 것이 좋다.
2년생 수목형은 밭이 해빙될 때 전년도 열매가지를 2~3㎝정도 남기고 모두 제거하고 새순 자르기를 2~4회 해 땅에 닿지 않을 만큼의 길이로 키우면 된다.
울타리 재배 수형의 경우 1년생은 생육 정도에 따라 줄기가 90~100㎝까지 자라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이때의 열매가지는 수목형 수형과 비슷하게 관리한다.
2년생부터는 밭이 해빙될 때 좌·우 50㎝ 이내의 전년도 열매가지를 2~3㎝만 남기고 잘라내어 제거한 후 생육정도에 따라 땅에 닿지 않을 만큼 새순 자르기를 2~4회 하며 마지막 새순 자르기는 5월 말까지는 끝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 구기자 재배는 노지 재배보다 생육이 15일 정도 빨라질 수 있어 적심이 늦어지면 열매가지로의 생장이 멈춰 열매가지 길이 확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시기와 횟수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5-19
-
청양군, MZ세대 공무원 중심 ‘청양군 주니어보드’ 운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2022년 청양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민간 기업에서 중대한 정책 결정에 앞서 보완할 사항을 젊은 실무자들에게 제안, 토의하게 하는 제도로 기업에서 중요 의사결정기구로 활용해 왔다.
청양군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근무경력 10년 이내의 20~30대 MZ세대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돼, 불합리한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일과 삶의 균형 등 3개 소그룹로 나눠 7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주니어보드 직원 임명장 수여와 함께 연간활동 계획 안내 및 팀별 토론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목적으로 도입된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온·오프라인 수시 토론 주니어보드 소통 워크숍 기관장과의 대화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양군수 권한대행 김윤호 부군수는 “발대식을 통해 조직의 긍정적인 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주니어보드의 의견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9
-
청양군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제 인식 확산을 위해 각 읍면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평생학습 공동체 ‘오만’과 퍼실리테이션 연구소가 위탁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지역문제 발굴, 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조별 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참여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열띤 토의와 다양한 사업 제안을 이끌었다.
제안된 사업중에서 교육생들의 투표로 대표 사업을 선정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주민참여예산제 수요자 맞춤 교육 확대를 위해 각 읍면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와 함께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생은 “전문강사와 함께 한 조별 토의를 통해 보다 쉽게 주민참여예산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6월 접수 예정인 청양군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8
-
청양군 왕고들빼기 수확 한창
청양군 왕고들빼기 수확 한창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틈새작목으로 육성한 청양 왕고들빼기가 수확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청남면 일원 소율농장 등 9개농가에서 왕고들빼기 수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왕고들빼기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멜론 전작 및 후작으로 육성한 신소득 틈새작목이다.
발아율을 높이고 연중 생산이 가능하게 종자 처리를 성공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양 왕고들빼기는 일반 고들빼기와 달리 수확량이 많고 한번 심으면 2~4회 수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들빼기의 주성분은 이눌린으로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며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발암 물질을 억제하는 사포닌과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일반 채소의 6배 정도의 철분 성분도 가지고 있다.
왕고들빼기는 주로 나물이나 쌈채소로 먹거나 김치, 장아찌, 청, 식초 등 가공식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들빼기 생산 농가의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해 생산, 가공, 판매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2-05-18
-
추억은 봄바람을 타고~ 청양군 관광지 버스킹 공연
추억은 봄바람을 타고~ 청양군 관광지 버스킹 공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이번 주말 관광지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은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22일은 청양 알품스공원에서 공연이 열린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봄철 관광객 수요 증가에 맞춰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추억의 7080, 가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통기타의 선율이 관광객과 함께 호응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군은 올해 총 4회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청춘거리, 칠갑산 오토캠핑장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영상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 후 청양군 공식유튜브에 게시해 비대면 공연문화를 활성화할 계획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지 버스킹 공연을 통해 그 동안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5-18
-
청양군 지역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 운영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교육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예비귀농귀촌인 교육 개강식을 서울 소재 한국정책미디어 교육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10일 과정으로 수도권 거주 직장인, 은퇴예정자들을 위해 야간시간에 진행된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의 취지에 맞게 농업 및 부동산 법률, 농업경영체 등록, 청양군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박 2일 현장교육을 통해 청양군 귀농선도농가 및 지역 명소를 방문해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청양을 알릴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
도농교류웰컴센터 준공식 개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화성농협은 지난 17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교류웰컴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농교류웰컴센터는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청양군·화성농협·충청남도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혁신모델구축사업으로 1층에 로비, 카페, 쉼터 등이 자리하고 2층부터 4층까지는 24개 객실로 구성됐다.
지역혁신모델구축사업은 총사업비 60억원의 사업으로 ‘화성·비봉면을 온 국민의 외갓집으로’라는 목표 아래 새소득작목 유통사업, 도농교류웰컴센터 건립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새소득작목 유통사업으로 2020년에 새소득작목 유통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샤인머스켓 17농가, 조경수 35농가를 육성했다.
도농교류웰컴센터는 통해서는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연계도시와 청양군과 상생의 끈을 연결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착공 예정인 로컬푸드장터와 연계한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으로 청양군 로컬푸드 생산 농가의 소득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향후 군은 정산농협과도 지역혁신모델 3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정산면 서정리에 먹거리상생센터를 건립하고 온라인 판매망 구축, 상권 강화, 우수 점포육성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우리군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로 매년 인구감소와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도농교류웰컴센터를 포함한 지역혁신모델구축사업이 인구증가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