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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 2023 연시 총회 개최
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 2023 연시 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1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시 총회와 함께 과제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제15대 임원개선 전년도 활동 점검, 올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생활개선회의 정체성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정혜선 회장은 “농촌지역 여성 지도자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첨병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연합회는 10개 모임 350여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랑의 전통 장류 나눔 홀몸노인 후원 결연 탄소중립 실천과 농촌 여성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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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로명 건물번호판 ‘방문 부착 서비스’
청양군, 도로명 건물번호판 ‘방문 부착 서비스’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거동이 불편해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도로명주소와 건물번호판을 직접 배달하고 부착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주소체계로 신축 건물 등은 도로명주소를 신청하고 건물번호판을 받아 민원이 직접 부착해야 한다.
군은 도로명주소 부여, 변경 신청 및 건물번호판 수령 등으로 군청을 2회 이상 방문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건물번호판 제작 후 직접 방문해 부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서비스 대상은 노약자나 임산부, 장애인 등이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찾아가는 부착 서비스와 함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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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미래농업 선도할 스마트 강소농 모집
청양군, 미래농업 선도할 스마트 강소농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24일까지 스마트 농업기술을 활용해 가까운 미래 식량 위기에 대응할 ‘스마트 강소농’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스마트 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나 청년 농업인, 귀농한 신규 농업인 등이고 모집 규모는 20여명이다.
12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스마트 농업은 시설원예, 축사, 과수, 노지 재배 등 모든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농산물 생산의 정밀화, 유통의 지능화, 경영의 선진화를 도모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디지털 장비, 광역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농가 경영혁신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농업의 이해 스마트팜 시설과 스마트 농업기술 스마트 농업경영 스마트 농산물마케팅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토마토와 멜론 등 과채류 재배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이 중첩된 현실을 타개하려면 스마트 농업기술 도입이 필요하다”며 “지속이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중요한 선택지에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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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 박병환 회장 취임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 박병환 회장 취임
[세종타임즈]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가 지난 10일 청양읍 소재 라온웨딩홀에서 김종연 이임 회장과 박병환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지난 3년간 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생산 농가의 애로사항 해소, 재배시설 개선 등 수익 증대를 위해 애쓴 김종연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병환 신임 회장은 “원목 가격 상승과 인력수급의 어려움, 기후변화에 따른 버섯 품질 저하, 생산량 감소 등 회원 여러분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고품질 표고 생산, 판로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종필 부군수는 산림소득 분야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표고 생산·가공·유통 활성화 예산을 누수 없이 집행하고 연중생산과 신제품개발, 표고버섯과 연계된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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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향사랑기부금 활용방안 용역 착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종필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기금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3월 말까지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홍보 방안과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 개발,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공감만세 이중근 연구원은 지역 현황 및 이슈 분석, 기부 대상 인구와 범위분석에 이어 지역 이야기를 담은 답례품 개발, 청양형 모금 및 홍보전략의 방향을 제안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차별화된 홍보전략으로 기부 가능 인구수를 늘리고 매력 있는 답례품 개발에 따른 기부수요 충족이 당면 과제”며 “또 청양에서만 누릴 수 있는 주민복지사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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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월 3일까지 귀농 귀촌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3일까지 귀농·귀촌 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자 접수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과 10개 읍·면 산업팀이다.
지원 분야는 15개 사업 125개이며 주요 사업은 귀농인 농업생산기반시설 지원 창업농 농장맞춤형 기반시설 지원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귀농인 창업과정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동네 작가 운영 귀농인 지역공동체 형성지원 등이다.
1.5% 금리로 추진되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매 지원 이차보전사업은 전입일 기준 5년 이내 귀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감소 추세였지만, 코로나19 이후 농촌 이주가 늘고 있다”며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통해 귀농·귀촌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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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청양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으로’
‘설 선물은 청양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으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생산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대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각 기업의 생산제품이 안전하고 신선해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청양지역 기업들이 생산하는 주요 제품은 전국 최고의 품질과 점유율을 자랑하는 구기자차, 구기자 분말, 구기자 한과를 비롯해 맥문동 차, 잡곡 같은 세트 같은 가공상품과 천연 비누, 천연 디퓨저, 목공예품 같은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군은 또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함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음식업소와 축제 장소를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음식업소는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 경영하는 한식 레스토랑 ‘농부밥상’, 백제에프앤비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휴식’ 등이다.
2월 12일까지 계속되는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의 ‘칠갑산얼음분수축제’도 군의 추천 1순위에 해당한다.
각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은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에 접속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에서 ‘청양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및 서비스 안내 책자’에 게재된 각 기업의 전화번호를 활용해 직접 주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로구축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며 “착한소비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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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18개 사업에 7.73억 투자
청양군, 사회적경제 18개 사업에 7.73억 투자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과 종사자 육성을 위해 4개 분야 18개 사업에 7억 7,300만원을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수립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중장기 5개년 계획의 연도별 로드맵에 따른 사업비로 지난해에 비해 2억원 증액한 수치다.
현재 군은 높은 고령화율과 낮은 출산율로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지역자산의 외부 유출도 심하다.
인적·물적 자원 또한 충분하지 않고 노동 인구 감소에 따른 소비 기반 축소와 노년층부양에 필요한 비용 지출 등 해결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군이 찾은 해법이 바로 사회적경제 육성과 그를 활용한 신개념 생산-판매-유통 선순환 시스템 구축이다.
군은 지난 2019년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시작했고 2020년에는 10년간 폐교 후 방치돼 있던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 터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유치했다.
또 유명무실한 고추문화마을을 2025년까지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로 리모델링, 농촌형 사회적경제의 롤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2020년 사회적경제팀을 신설하고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설립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 62곳을 육성했다.
2019년 26곳에 비해 기업 개수 성장률 238%를 기록한 것이다.
기업의 성격으로도 농산물 분야 위주에서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 활용이 가능한 청년층 협동조합이 크게 늘었다.
군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경진대회 사회적경제 기업-취약계층 일자리 연계 사회적경제 기업 오프라인 판로구축 지원 사회적경제 상생 투어 사회적경제 기업 현판 설치 농촌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지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 달빛마켓 활성화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 컨설팅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 지원 공유 활동공간 운영 등이다.
이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 오프라인 판로구축 지원사업은 1월 중 신청기업 모집공고 후 선정된 10개 기업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제품 개발과 디자인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군내 공공기관 우선구매 방식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명절 특판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기업과 취약계층을 연결해 기업의 구인난과 취약계층의 구직난 동시 해소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올해 말 구축되는‘청양군 일자리 종합 플랫폼’을 활용해 군내 일반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 취약계층 지원기관들이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사회적경제 정책으로 혁신과 협업이 빛을 발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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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투어패스 가맹점 확대하고 특별할인
청양군, 투어패스 가맹점 확대하고 특별할인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3일부터 청양투어패스 가맹점을 확대하고 이용요금 특별할인에 들어간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는 투어패스는 할인판매가 가능한 통합상품권으로 지난해에는 유료 관광지 4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인 이용 가능 가맹점이 대폭 확대됐다.
청양투어패스를 구매하면 자유 이용시설에 포함되는 유료 관광지 4곳의 무료입장과 카페 등 9곳이 제공하는 기본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숙박시설과 음식점, 체험시설, 카페 등 9곳의 가맹점에서 5~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양투어패스는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네이버 예약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고운식물원 겨울 휴관 기간인 3월 1일 이전에는 8,900원이고 3월 2일부터는 9,900원으로 예정돼 있다.
군은 특히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열리는 칠갑산얼음분수축제와 연계한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양투어패스에 칠갑산얼음분수축제 입장권을 파격가 9,000원에 제공하는 내용으로 400매 한정이다.
네이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만큼 겨울철 가족여행을 계획한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청양투어패스 개발과 판매를 통해 관광지 연계성을 강화하고 숙박업체와 카페 등 제휴업체를 확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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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명절 슬기로운 환기 생활 홍보
청양군, 설 명절 슬기로운 환기 생활 홍보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환기 생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10분 내외의 자연환기만으로도 감염위험도를 1/3로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서 3시간, 스테인리스나 플라스틱에서는 2일 동안 생존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과 함께 건물 내 공기감염 예방을 위한 환기가 필수 수단이다.
바람직한 환기 방법은 하루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 열기이다.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라면 전면과 후면의 창문이나 출입문을 동시에 열어 환기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공동주택에서는 조리 중 레인지후드 가동에 따른 실내 공간 음압 형성으로 오염물질이 유입될 수 있으므로 역류방지 기능이 있는 배기 팬을 설치하고 레인지후드를 가동할 때 자연환기를 병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머무는 시간이 길고 다수가 이용하는 병원이나 카페, 콜센터 등에서는 환기설비를 상시 가동해야 한다.
단, 출입문을 상시 개방하면 다른 공간으로 유해 물질이 번져나갈 우려가 있으므로 출입문은 항상 닫아두고 대신 각 방의 창문과 출입문을 동시에 개방해 환기하도록 한다.
활동량에 따라 호흡량과 바이러스 배출량이 증가하는 체육시설이나 공연장 등은 공기 전파 감염위험도가 높으므로 환기설비의 외기 도입량을 최대화해 환기량을 높이는 것이 좋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소중한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 동안 개인위생과 생활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스크 착용과 함께 슬기로운 환기 생활을 당부했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