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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6~31일 자동차세 연납 신청접수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 청양군이 선납에 따른 절세 효과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에 1년 치 자동차세를 선납하면 연세액의 4.57%를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2회로 나누어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단,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이달 말까지 연세액을 신고납부 한 차량은 정기분 부과 시 제외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1년 중 4회 시행하며 1월에 연납하는 경우 4.57% 세액공제를 받고 2025년 이후에는 2.74%로 축소 변경된다.
자동차세는 전국의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신용카드 납부와 위택스, 인터넷 지로 납부, 지방세입 계좌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연납 신청을 통해 공제 혜택도 받고 자동차세 체납에 따른 각종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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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기술센터, 수요자 중심 영농서비스 강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수요자 중심 영농서비스 강화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농업인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 영농서비스 강화와 과학영농 기술지원 의지를 다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청룡처럼 강력한 힘을 가진 농업, 최신농업 동향 변화에 대응하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스마트 농업확산’을 기치로 내걸고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맞춤형 농업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혁신 교육을 통해 농업전문가와 리더 양성, 지역농업을 선도할 품목별연구회 육성, 기후변화대응 스마트 영농기반 조성, 소비 경향 변화에 맞는 농업농촌 융복합 산업육성, 사회적 가치를 담은 농촌자원 활성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6차산업 선도를 위한 청년 창업형 후계농 지원, 우량종자 보급을 위한 종자은행 운영, 미래 스마트 농업을 선도할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구축, 미래 농업 지도 전문인력 양성과 영농현장 지원강화, 청년 농업인 집중 육성, 현장 밀착형 농기계 임대 및 순회수리 등 현장 중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친환경 농업 선도를 위한 미생물제제 생산 공급,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조직을 통한 농업 기반 구축,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틈새 소득 작목 발굴 보급,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 등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할 계획이다.
남윤우 소장은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지도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계획단계부터 객관적이고 공정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전 직원이 업무에 열정을 갖고 청양 농업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출발하자”고 당부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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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 수립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민들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보건 관련 법령 준수를 위한 2024년 청양군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사업체 종사자들과 군민 보호를 위한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 체계 확립’을 핵심 추진 과제로 ‘아차 사고’ 신고 제도화, 작업 전 위험성 평가 시행, 보호구 착용 및 안전보건교육 일상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 내 모든 근로자가 유해하고 위험한 요인을 발굴해 제거, 대체, 통제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부상과 질병을 사전 예방하는 핵심 수단이다.
군 관계자는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2024년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철저히 이행하고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으로 재해 없는 안전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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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렴도 1등급 위한 반부패 서약
청양군, 청렴도 1등급 위한 반부패 서약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반부패 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전 직원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를 서약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2024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청렴 떡 나눔과 음주운전 원인 없애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서약서에는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한 청탁 뿌리뽑기, 직무관련자 우대 및 차별 금지, 직무 수행 관련 금품 수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군은 ‘청렴은 실천이다’라는 구호를 설정해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맞춤형 청렴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는 올해는 특히 공직자들의 엄정한 중립 의식과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며 “부정부패 원천 차단 속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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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새해 첫 행보 수해 복구 상황 점검
김돈곤 청양군수 새해 첫 행보 수해 복구 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일 새해 첫 행보로 지난해 대규모 폭우 피해를 겪었던 청남·장평면 일원을 찾아 항구 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먼저 지속적인 호우로 지반 약화 및 붕괴가 우려되는 장평면 구룡리 지역의 제방과 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수해 예방책과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또 장평면 분향배수장, 청남면 인양배수장 등을 찾아 우기 이전 장비 점검과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이어 청남면 대흥리 제방 붕괴 복구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빠른 공사 진행과 철저한 수해 대비를 당부했다.
한편 청양지역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제방이 무너지고 농경지 침수, 주택 침수 등 378여억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당시 군은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사유 시설 재난지원금 등 151억원, 공공시설 복구비 등 814억원 등 965억원을 확보해 피해시설의 항구 복구에 나섰다.
김 군수는 “2년 연속 호우피해로 주민들의 상심이 컸다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사업비를 확보한 만큼 우기 전까지 최선의 노력으로 복구에 전념하겠다”며 “지속적인 호우로 약해진 지반과 배수장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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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갑진년 새해 시무식 개최
청양군의회, 갑진년 새해 시무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는 2일 군의회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한해를 맞이해 힘찬 새해 출발의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차미숙 의장의 신년 인사를 시작으로 의원들과 직원들의 새해 각오와 다짐의 시간을 가졌으며 2024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도 진행했다.
차미숙 의장은 신년 인사에서 “작년 한해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덕분에 한단계 더 발전한 청양군의회가 될 수 있었다”며 “군민의 행복과 청양군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행복을 이끄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1월 1일 칠갑산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르는 참배를 시작으로 2024년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296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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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일 조직개편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월 1일 자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개편과 연계해 이뤄졌다.
승진 인사는 4급 1명, 5급 5명, 6급 이하 52명의 승진심사와 수해복구 유공에 특별승진 1명, 근속 승진 3명 등 총 62명이다.
전보 인사는 5급 이상 9명 등 135명이며 조직개편으로 직위나 부서명이 변경되는 인사는 108명 규모다.
또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혁신적인 업무 성과를 낸 직원을 팀장으로 발탁하는 등 능력과 역량을 갖춘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승진 및 팀장 보직 부여 시 다양한 직렬을 고루 배려했다.
특히 신설 부서인 미래전략과는 속도감 있는 업무처리를 위해 직렬, 경력, 나이 등 연공서열 중심이 아닌 일 중심의 젊은 부서장과 팀장들을 전진 배치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기구 변경 사항은 현행 2실 15과, 2개 직속 기관, 2개 사업소 10 읍면 152개 팀에서 2실 17과, 2개 직속 기관, 1개 사업소, 10개 읍면 148개 팀으로 2과 증가, 1개 사업소 감소, 4개 팀 감소다.
주요 변경 사항은 2과 신설과 문화체육관광과 분리, 과 명칭 변경, 공공시설사업소와 7개 면 민원팀 폐지, 기타 팀 신설과 통폐합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승진과 전보 인사는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안정화에 집중하면서 핵심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전진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군민 만족 행정을 위한 인사 운영을 통해 인구 5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묵묵히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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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식품 이용권 시범사업 5년 연속 선정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식품 이용권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 24개 지자체 중 청양군이 유일하다.
전국 27개 지자체가 신청해 24개 지자체가 선정된 올해 시범사업은 충남에서 청양군과 당진시, 예산군이 추진 지자체가 됐다.
이 시범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 것 외에 군은 먹거리 종합계획 1번지로서 농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먹거리 지수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등 먹거리 복지 정책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군은 또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연계사업으로 2021년 농축협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2022~2023년 꾸러미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군은 올해 공모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400가구를 지원하는 농식품 이용권 추진계획을 제출해 사업비 3억 4,600만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이다.
농식품 이용권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신선 채소, 국내산 정육, 흰 우유 등 10가지 국내산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로 군내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지역 식재료 직매장, GS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직접 구매가 어려운 고령·거동 불편자에 대한 꾸러미 배달 서비스와 연령층에 따른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제공한다.
청양지역은 65세 노인인구가 37%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공적 돌봄 대상 외에도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게 먹거리 기본권 보장이 필요하다.
군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돌봄’ 시스템을 구축해 포용적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3곳, 요양원 1곳, 경로당 70곳에 지역산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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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 선언
청양군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 선언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2일 2024년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청양군 시무식에 참석한 김 군수는 “세계보건기구가 주관하는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 등 모든 군민이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 사는 곳에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교통, 주거, 돌봄, 문화, 일자리 등 각종 정책과 서비스로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는 사람과 오는 사람, 방문하는 사람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김 군수는 또 “갑진년 청룡의 해가 우리 앞에 빛나고 있다.
새로운 시작과 변화, 성장과 활력의 상징인 청룡처럼 2024년 청양의 발전상이 새롭게 펼쳐질 것”이라며 “새해 우리 군은 충남의 꿈을 활짝 피워내는 중심 지자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그 배경으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 등 굵직한 도 단위 기관 4곳이 올해 완공 후 운영을 들었다.
이어 김 군수는 새해 군정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첫째 과제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이고 둘째 과제는 차별화된 농업 경쟁력 강화로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이다.
또 셋째 과제는 전국을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건강 100세 복지 모델’ 창출이고 넷째 과제는 지역발전을 선도할 ‘관광객 500만명 시대’ 개막이다.
마지막 다섯째 과제는 군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확대 추진이다.
또 군은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와 일반산업단지 조성, 이와 연계한 어린이 테마 숲 공원,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사업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청양은 도내 생태자연도 비율 1위, 고운식물원 활용의 이점과 충남 정중앙에 자리한 접근성 측면에서 매우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입지 조건을 최대한 살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이루겠다는 것이 군의 복안이다.
아울러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 승인을 시작으로 연계되는 각종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충남 혁신도시에서 20분, 대전과 세종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치유와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테마 숲 공원과 반려동물 놀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청양은 기업 유치에 따른 인구 증가와 함께 반경 50km 이내 400여만명이 찾아와 치유와 레저를 즐기는 ‘특별한 청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이날 김 군수는 행정기구 개편과 상반기 정기인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군수는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 대응하면서 지역발전 중심의 역점시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했다”며 미래전략과와 관광진흥과를 신설하고 투자유치 및 관광정책 전담팀 등 5개 팀을 새로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기반 산업 투자유치와 인구 증가를 위한 미래 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 기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군은 또 농업정책과에 축산업무를 이관해 농정축산실로 승격함으로써 농업의 일관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김 군수는 끝으로 “군민 모두가 합심해 수없이 다가오는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면서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 위대한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도약, 중단없는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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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73만㎡ 규모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청양군, 73만㎡ 규모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9일 ‘청양 일반산업단지계획’이 충남도의 승인·고시를 받음으로써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양 일반산업단지는 비봉면 일원에 1,086여억원을 투입해 73만㎡ 규모로 조성되는 청양지역 최초 일반산단이다.
군은 지난 2019년 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사업시행자 선정, 2022년 4월 국토부 지정계획 고시, 같은 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그리고 이번에 충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받음으로써 모든 인허가 절차를 끝마쳤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청양일반산업단지㈜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2024년 보상 절차를 진행한 후 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산업단지가 준공되고 기업 유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면 6,200여억원의 생산유발효과, 2,7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로 지역 경제 성장과 더불어 인구감소의 어려움을 더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산단 진입도로 개설, 공업용수 공급망 확보, 기업 유치를 위한 각종 기반 조성 등 산단 조성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후속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민선 7, 8기 주요 공약사항인 대규모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승인 고시는 기업 유치 활동에 탄력을 줄 것”이라며 “산단이 준공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외부 인구 유입 등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