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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단수 등 비상 상황 대비 마시는 병물 선제적 확보 완료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3일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의 예기치 못한 동파나 수질 악화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해 마시는 병물 3,500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광역상수도 미보급 지역주민 6,000여 가구에 마을상수도 32개소와 소규모 급수시설 145개소 등 총 177개소의 급수시설을 통해 먹는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동파로 인한 단수나 수질오염 발생 시 먹는 병물을 공급해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 소장은 “예기치 못한 기후 환경 변화로 동파나 수질오염 등 먹는 물의 비상 상황을 고려해 충분한 병물 확보로 군민들의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맑은물사업소는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의 안전한 급수 환경 관리를 위해 분기별 수질검사 실시, 정수장치 위탁관리, 물탱크 청소, 염소 소독기 교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계획된 연차별 광역상수도 공급망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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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22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자 상해보험 의무가입,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 사업 준비를 마쳤다.
또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해 전년 대비 17억원이 증액된 약 9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212명 증가한 2,312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3개 유형으로 총 35개 사업단으로 세분화해 청양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총 4개 수행기관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창출과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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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산불 대응 태세 강화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산불 진화 체계를 점검하는 등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 봄철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대형산불대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군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 보호를 실현한 바 있다.
올해도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단속을 대폭 강화하는 등 산불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야심 차게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5명 및 산불 유급 감시원 48명 선발, 교육, 임무부여 산불 감시장비 점검 산불홍보물 준비 산불유관기관 및 비상 연락망 정비 산불 진화 장비 정비 산불단계별 추진계획 수립 등이다.
또한,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해 읍면별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파쇄기 운영을 추진하고 183개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군민과 등산객들은 소각 산불 금지와 입산통제구역 등을 준수해 주시고 산림 인접지 내 소각 행위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생활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해 청양군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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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내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 시작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관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지역예술, 청소년 문예활동 등의 분야이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며 새로운 결제 및 정산 방식의 도입으로 지원이 확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수행 실적과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총예산액은 2억원이다.
지난해는 총 21개 보조사업자가 최종 선정됐다.
지원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청양군에 본부를 두고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통해 설립 여부가 확인가능한 문화예술 단체이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서류 심사 및 심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또한 사업 완료 후 2개월 이내에 활동 실적과 함께 정산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 관련 알림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청양군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군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단체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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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에서 청양군 프리미엄 쌀 향진주 홍보 진행해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에 청양군벼농사연구회 회원들이 참여해 청양군 대표 명품 쌀인 ‘향진주’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식회를 통해 얼음분수 축제를 찾은 남녀노소 관광객들에게 향진주만의 구수한 맛과 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향진주’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중간향찰미로 구수한 향과 맛이 일품인 품종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품종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부족한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 대표 명품 쌀로 육성해 나가고 있는 향진주 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다양한 소비층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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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선 8기 공약 점검·조정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2차 회의 개최
청양군, 민선 8기 공약 점검·조정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9일 청양군 대회의실에서 공약 이행 현황 점검 및 조정을 위한 주민배심원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28명, 조정 공약 담당 부서장,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공약 조정 안건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약 조정 안건은 총 20건으로 군민체육시설 복합부지 조성 등 추진보류 2건 세대 통합형 공공주택 건립 기반 조성 등 세부 추진계획 변경 16건 새마을지도자 회장 수당 지급 등 공약명 및 내용 변경 2건이다.
안건에 대한 논의는 5개분임 유형별로 4개의 안건을 다뤘으며 공약 담당 부서장이 해당 분임 배심원에게 공약 내용과 조정 사유에 관해 설명하고 배심원과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후 2월 2일 진행되는 주민배심원단 3차 회의에서 20개 안건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심층 토의 후 최종 변경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배심원 과반수 찬성 시 승인된다.
한편 청양군 주민배심원단은 공약 이행 과정에서 조정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심의받고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청양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청양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 가운데 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해 무작위 자동응답시스템 및 2차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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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식량 산업 종합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8일 청양군의 지역단위 식량 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품질 브랜드 쌀을 육성하고 밭 식량작물의 지속할 수 있는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농림부는 2018년부터 지자체 스스로 미곡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하도록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선정 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종합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와 미곡종합처리장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전략 작물 산업화 사업, 벼 매입 자금 지원 등 국비 사업에 대해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청양군은 우선 현재 미곡종합처리장가 없는 쌀 산업 여건상 지역농협이 보유한 노후 벼 건조보관시설 시설보완과 저온저장시설 확충을 우선 추진하고 인근 미곡종합처리장 위탁가공으로 고품질 칠갑마루 브랜드 쌀 생산·판매를 확대하면서 단계적으로 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하는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밀·가루쌀·논콩·감자 등의 품목별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을 통한 생산 농가 조직화와 대표 유통조직 육성·운영으로 타작물 상품화를 강화해 밭 식량작물의 생산·유통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식량산업종합계획의 수립과 실행,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정, 가공·유통조직, 농가 조직, 유관 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식량산업발전협의회, 식량산업실무협의회 등 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해 왔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식량산업종합계획의 최종 승인으로 우리 군 특성에 맞는 식량 산업 시설투자와 들녘경영체 육성 등 중장기적 과제를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과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활성화를 통해 청양군 식량 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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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운곡~공주 신풍 도로 확·포장 마침내 개시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었으나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 착수하지 못한 청양 운곡~공주 신풍 간 국지도 96호의 확·포장을 위한 설계비 2억원이 확보되어 올해 설계 용역을 착수, 빠르면 2026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지도 96호 확포장 사업은 2017년 12월 청양군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수립 대상지로 건의해 2021년 9월 최종 확정되었으나, 그동안 국비가 확보되지 않아 사업이 추진되지 않고 있었다.
국지도 96호는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의 교행이 어렵고 주민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지속 건의됐던 군의 숙원사업으로 사업을 통해 차량의 교통 편의성과 주민의 안전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96호 도로 확장·포장 개시로 지역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개설 도로 등 주민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의 지속적인 확장·포장 등을 통해 지역 간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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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
청양군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갑진년 새해 처음 열린 제29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16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청양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청양군 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로 2024년 청양군 주민자치회 운영 민간위탁 동의을 수정가결 로 처리했다.
차미숙 의장은 “새해를 맞아 처음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 금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통해 올 한해 청양군이 나아갈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며 “올해도 청양군의회는 집행부와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과 청양군을 위해 성숙하고 발전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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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군농식품가공연구회’ 창립총회 개최
청양군, ‘청양군농식품가공연구회’ 창립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가공연구회와 우리음식연구회를 통합하는 농식품가공연구회 창립총회가 있었다고 밝혔다.
각 연구회는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보급하고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사업 분야의 전문능력 제고를 위한 자율 활동을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연구회 활동을 촉진하고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이번 통합을 결정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통합연구회 초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고 정관 제정 및 향후 활동 방향과 조직 활성화 대책 등을 협의했다.
청양군 농식품 가공연구회는 앞으로 전통 향토 음식의 발굴 및 청양군 농특산물 가공 제품 품질향상과 사업장의 운영 능력향상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회의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충청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은 “청양만의 특색이 나타나는 지역의 전통음식을 발굴하고 상품화해 농가소득의 증대를 농식품 가공연구회가 주도적으로 이루어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