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겨울철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요령 홍보
청양군, 겨울철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요령 홍보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갑작스러운 폭설과 한파에 의한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를 막기 위한 농가 실천 사항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2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안전한 농작물과 시설물 월동관리를 위한 주요 실천 사항은 낡은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보강 지주 설치 온풍기 고장이나 정전에 대비한 전기시설 점검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하우스 고정 밴드 고쳐 매기 등이다.
또 강풍이나 대설, 한파 특보가 발령되면 시설하우스 환기창을 모두 닫은 후 환풍기를 가동해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파 시 외부 창을 닫고 온풍기 등 가온 시설을 가동해 시설하우스 내부를 따뜻하게 유지하면 지붕에 쌓인 눈이 녹아서 미끄러지는 부수 효과를 볼 수 있다.
적설량이 너무 많아 시설 붕괴가 우려될 때는 비닐 찢기로 더 큰 피해를 막아야 한다.
농작물 동해나 저온 현상이 나타난 생육 부진 포장은 비료 주기에 이어 비닐이나 부직포 등을 이용한 소형터널 보온에 나서야 한다.
2023-01-27
-
청양군 공직자들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청양군 공직자들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세종타임즈] 지난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청양군 전담부서인 행정지원과 직원들이 25일과 26일 각자 희망하는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보냈다.
김선식 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참여도에 따라 국민 복지를 증진하고 각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줄 것”이라며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은 자치단체 상생의 밑거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자치단체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재정 확충으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직장인이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만큼 농산물생산 농가와 제조업체를 돕는 의미도 크다.
2023-01-26
-
칠갑산천문대 정월대보름 특별 관측 프로그램 운영
칠갑산천문대 정월대보름 특별 관측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최대 구경급인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칠갑산천문대가 오는 2월 4일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월대보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선조들이 설이나 추석만큼 중요시한 명절이다.
선조들은 이날 저녁 가족들과 함께 뒷산에 올라 둥실 떠오른 달을 맞으며 소원을 빌었다.
칠갑산천문대는 달을 볼 수 있는 오후 6시부터 관측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보름달 포토존, 보름달 사진찍기, 보름달 소원 적기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낮에는 달과 관련된 천문 강연과 직접 달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방문자들은 또 보름달 외에 겨울철 별자리,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 시리우스, 행성인 목성과 화성, 좀생이별과 오리온 대성운을 관측할 수 있다.
다만, 구름이 많이 끼거나 비가 오는 경우 관측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일기예보를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칠갑산천문대는 행사 기간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회차를 추가 운영하며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칠갑산천문대 홈페이지 예약 후 방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소식과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2023-01-26
-
청양군,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점검
청양군,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점검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9일 청양읍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 및 거점시설 예정지를 점검했다.
도시재생사업은 노후 주거지와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혁신 사업으로 2022년∼2025년 4년간 추진하는 144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이다.
군은 청양읍 읍내 3·4리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거점시설를 조성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자생적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협의체 회의 등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사업은 읍내 3·4리 마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지원과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거점시설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25
-
2023년 달라지는 기초연금 제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올해 1월부터 달라진 기초연금제도를 적용해 기초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초연금은 지난해보다 5.1% 인상되어 노인 단독가구의 경우 지난해 최대 30만 7,500원에서 올해 최대 32만 3,180원으로 부부가구의 경우 지난해 최대 49만 2,000원에서 최대 51만 7,080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도 지난해 노인 단독가구 180만원, 부부가구 288만원에서 올해는 각각 단독가구 202만원, 부부가구 323만 2,000원으로 완화됐다.
따라서 그동안 소득인정액 초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도 기초연금 재신청을 통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기초연금 수급자들은 25일부터 인상된 기준으로 연금이 지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변동된 기준을 적용한다.
아직 기초연금을 받고 있지 않은 어르신들은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양군은 소득기준액 완화로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달라지는 기초연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5
-
“이종필 부군수, 공주시와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이종필 부군수, 공주시와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세종타임즈] 청양군 이종필 부군수는 지난 20일 NH농협은행 군청출장소를 방문해 공주시와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현재 공주시와 부여군은 청양군과 함께 생활권역협의회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생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게 되는 제도로 청양군은 평생기부자 1만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이종필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회”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
청양군, 코로나19 확진자 문자 발송 중단
청양군, 코로나19 확진자 문자 발송 중단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발생 현황 안내 문자 송출을 전면 중단한다.
군은 2021년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매일 오후 확진자 수를 알리는 재난 문자를 송출해 왔다.
하지만, 과다한 문자 수신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군민이 늘어나고 반복되는 문자가 오히려 코로나19 경각심을 떨어트린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재난 문자 송출 관련 권고에 따라 문자 발송을 전면 중단하고 설 연휴 선별 진료소 운영 정보, 예방접종 변경 사항 안내 등 꼭 필요한 정보만 송출하기로 했다.
단,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안내는 중단하지 않는다.
2023-01-20
-
천안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지원 강화
천안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올해 임신 전·중·후로 나눠 다양한 임신과 출산 관련 시책을 가동하고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장려해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
임신 전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에서 꼭 필요한 검사항목으로 구성된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사업은 천안시 6개월 이상 거주한 첫아이 임신 전 예비산모를 대상으로 22종 검진 비용을 지급한다.
임신 전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과 유전성 질환을 사전에 확인해 질병 조기진단은 물론, 기형아 발생 예방과 저체중아 출산율을 줄이는 등 예방 가능한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임신초기 상태의 임신부는 임신 확인서나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산전기초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고위험 임신 진단 후 입원 치료를 받는 임신부는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는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보조생식술을 받을 경우 건강보험 본인부담 및 비급여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고 침, 뜸, 한약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임신을 유도하는 난임부부 한방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산부라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도 눈길을 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올해 7월 1일 기준 임신 3개월~출산 후 3개월 임산부에게 1인당 교통비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신부 우대 스토어는 자율적으로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는 음식점 등 상업 점포가 임신부에게 5~20%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지역 내에서 임신부 우대 스토어 현판을 걸고 있는 상업 점포에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증 등을 보여주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임산부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철분제·엽산제 지원 등도 운영하고 있다.
출산 후 지원으로는 올해부터 새롭게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을 지급한다.
아기 출생일 1년 전부터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저소득층은 300만원, 일반계층은 소득과 무관하게 50만원을 천안사랑카드로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 출생하는 아기부터 적용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서비스통합처리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서비스도 있으며 2자녀 이상 출산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 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산후 건강지원 및 신생아 건강까지 돌보는 사업도 운영한다.
올해 도입된 부모급여는 물론 지난해부터 시행된 첫만남이용권을 비롯한 출생축하금, 천안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신생아 출생축하용품,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등을 지원하는 시책도 지속해서 유지한다.
이뿐만 아니라 ‘모유수유실’을 열어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유도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른 사업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초보육아 직장부모를 위한 ‘원스톱 육아해결사’를 양성·파견한다.
육아해결사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출산·양육제도를 정리해 안내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육아플래너가 양육, 놀이, 영양, 운동 4가지 상담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육아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육아플래너’ 사업도 추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직은 천안시가 전국 대비 출산율이 높은 편이나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천안시의 다양한 혜택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출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0
-
청양군, 정산 다목적복지관 설계 당선작 결정
청양군, 정산 다목적복지관 설계 당선작 결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의 응모 작품을 정산 다목적복지관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비 175억원이 투자되는 정산 다목적복지관은 부지면적 1만 500㎡, 연면적 5,710㎡ 규모로 정산중학교 폐교 터에 건립되며 정산면과 목면, 청남면, 장평면 주민들을 위한 복지·문화·체육 거점시설이다.
당선작은 각층의 영역별 구성이 명확하고 공간별 기능 분리가 뚜렷하며 건물별 연계와 접근이 원활하고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당선작을 제출한 업체와 함께 9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0
-
청양군, 지역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내 예술단체의 창작 기반을 넓히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참여단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청양지역에 본부를 두고 사업자 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가진 예술단체에 부여된다.
군은 지난해 청양웃다리농악보존회, 청양한국무용예술단, 한국국악협회 청양지부, 초이스 뮤지컬 컴퍼니 등 1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분야 예술사업을 추진하게 했다.
올해 공모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등이다.
전체 예산은 1억 5,000만원으로 한 사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2월 9일 오후 6시까지 군청 3층 문화체육관광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각 단체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을 줄 공모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