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노인요양원 입소자 위로 어버이날 행사
청양군 노인요양원 입소자 위로 어버이날 행사
[세종타임즈] 청양군 노인요양원이 지난 3일 입소 어르신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기념한 문화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얼굴을 마주한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전달에 이어 농악과 색소폰, 아코디언, 라인 댄스, 민요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어깨춤을 불렀다.
김주완 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입소자와 가족들을 모시고 낳고 길러주신 은혜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
청양군, 벼 병해충 발생 전망에 따른 기본방제 기간 설정
청양군, 벼 병해충 발생 전망에 따른 기본방제 기간 설정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2층 세미나실에서 벼 병해충 기본방제협의회를 열고 지난해 발생 상황과 올해 전망을 공유하면서 기본방제 기간을 설정했다.
이날 설정된 기본방제 기간은 7월 24일~8월 10일 또는 7월 31일~8월 11일이다.
참석자들은 7월 중순 각 농가에 통보서 발송, 병해충 방제 요령 교육, 지역별 동시 방제를 추진하고 수시 예찰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 동시 방제 지원에 사용할 약제의 종류, 공급량, 공급 시기 등도 논의했다.
올해 공급 대상은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는 살균제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재배면적에 따라 지원 수량이 배정되며 6월 말까지 마을별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4
-
청양군 주니어보드 공무원들 역량 강화 워크숍
청양군 주니어보드 공무원들 역량 강화 워크숍
[세종타임즈] 청양군 주니어보드 ‘새바람 추진단’ 소속 공무원 20명이 3일과 4일 1박 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열고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추진단은 워크숍 첫날 실무자 그룹의 상상력과 시야 확대를 위해 서울시 도시재생 프로젝트 ‘연트럴파크’와 공간 재해석 프로젝트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을 알기 위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 특강을 들었다.
둘째 날에는 경기도 화성시 ‘로얄엑스 클럽’을 찾아 폐공간 및 자원 재활용 사례를 수집하면서 창의적 인테리어 등 공간 활용 방안을 익혔다.
김돈곤 군수는 “젊은 공직자들이 지역 현안을 주의 깊게 바라보고 자발적인 모임을 구성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갈수록 복잡해지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주니어보드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팀별 사례조사, 기관장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4
-
진화하는 농업기술 벼 재배 수월해진다
진화하는 농업기술 벼 재배 수월해진다
[세종타임즈] 나날이 진화하는 농업기술 덕분에 벼 재배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청양군은 지난 3일 비봉면 강정리 정명섭 씨의 논에서 벼 육묘 상자 자동이송장치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시연은 벼농사에서 노동력이 가장 많이 드는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농업기계를 만나는 자리여서 농업인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보통 육묘 상자 1개의 무게는 7~8kg이지만 물이 스며들면 무게가 훨씬 늘어나 노동력과 시간 부담이 크다.
하지만, 이 장치를 이용하는 경우 레일 위에 육묘 상자를 옮겨놓기만 하면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원하는 못자리 위치로 자동으로 이송되고 모를 다 기른 후 못자리에서 모낼 논으로 옮길 때도 이용할 수 있다.
정명섭 씨는 “지금까지 육묘 상자 운반에 10여명의 인력이 필요했다”며 “자동이송장치를 이용하면 같은 작업을 4명이면 충분히 할 수 있어 인건비를 절감하고 작업효율도 크게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벼농사 기계화율이 많이 높아졌지만, 육묘기 인력 부족은 어쩔 수 없었다”며 “인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재배 기술과 농업기계 보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
청양군, 15~19일 ‘화랑훈련’ 후방지역 철통 방위
청양군, 15~19일 ‘화랑훈련’ 후방지역 철통 방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화랑훈련을 통해 후방지역 철통 방위 태세를 단단하게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4일 군에 따르면 화랑훈련은 전국 11개 권역별로 2년에 1회 실시해 왔지만, 코로나19 때문에 4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군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 방위 요소가 모두 참여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확고한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실제 훈련으로 전개된다.
특히 군·경 합동상황실과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신속하고 원활한 운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민방공 경보전파 및 대피 훈련 주체 불분명 테러 상황에 대한 대테러종합훈련 사이버 테러에 대비한 대응훈련 등 지난 2월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강조되고 논의됐던 사항을 집중적으로 반영한다.
이에 따라 군은 본청과 각 읍·면사무소에 지역통합방위지원본부를 개소, 200여명의 인력으로 7개 지원반을 가동하면서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에 대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또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통합방위 작전을 위한 동원업무 지원 임무를 수행한다.
더불어 화랑훈련과 연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통해 북한의 안보 위협으로부터 군민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역량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훈련기간 통합방위본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 통합평가단을 운영해 군, 지자체, 경찰, 해경, 소방, 국가중요시설 등 기관별 통합방위 작전 수행 태세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 훈련을 통해 식별된 각 기관의 미흡한 부분을 후속 과제 조치로 보완함으로써 통합방위 태세를 실질적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군 병력과 장비 이동 등 훈련상황에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낯선 사람이나 거동 수상자를 보는 주민은 국번 없이 1338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04
-
청양청소년재단 4월까지 5개 공모사업 유치
[19-20230504100906.jpg][세종타임즈]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출범 3년째인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5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2,87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기관 공모사업으로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선정된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공모한 청양도 코세권 1,144만원,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공모한 학교폭력 예방 또래 상담 80만원과 학교 밖 청소년 자기 주도형 프로그램 200만원,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 250만원, 그리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모한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1,200만원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외부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해 군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필 이사장은 “공모사업 선정 등 외부 재원을 확보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
청양군, 말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당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이달 말일까지 2022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신고와 납부를 받는다.
3일 군에 따르면 신고납부 대상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을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로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독자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종합소득세와 별개로 청양군청에 별도 신고납부해야 한다.
방법은 먼저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로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1층 재무과에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하는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1대1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가 홍성세무서 청양출장소를 방문하면 종합소득세와 함께 일괄 신고가 가능하며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나 군청을 방문할 필요 없이 ARS를 이용해 간편하게 신고해도 된다.
2023-05-03
-
청양군, 5일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 어린이날 행사 개최
청양군, 5일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 어린이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3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군이 후원하고 청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군내 3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각종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마당 놀이마당 체험 마당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추진위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볼거리, 먹거리, 체험 거리와 즐길 거리를 많이 늘렸다”며 “청양의 모든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3
-
청양 마스코트 ‘청양이’ 한일 유명 캐릭터와 ‘어깨 나란히’
청양 마스코트 ‘청양이’ 한일 유명 캐릭터와 ‘어깨 나란히’
[세종타임즈] 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지역 캐릭터들과 한 무대에 오른다.
3일 군에 따르면 청양이는 서른여덟 번째 서울국제관광전의 시가행진과 무대 행사에 참여해 경남 진주시의 ‘하모’, 울산시 중구의 ‘울산큰애기’,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과 함께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서울국제관광전은 40여 국가 400여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각국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체의 홍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관광전에서 지역의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홍보할 청양이는 2022년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2편의 뮤직비디오 공개, K-POP 댄스 커버로 유명한 유튜버 ARTBEAT와의 콜라보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 지자체 캐릭터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쿠마몬’과 같은 무대에 초청된 것만으로도 청양이의 가치가 매우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콘텐츠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
청양군, ‘2023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아이디어 공모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인 ‘2023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의 대표 문구와 명칭, 프로그램에 대한 국민 제안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된 공모전에는 축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한은 오는 21일까지이다.
심사 기준은 슬로건의 경우 내용이 창의적이고 축제의 고유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축제의 명칭은 기존 고추·구기자 중심의 협소함을 넘어 충남을 대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또 프로그램 아이디어는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창조성으로 높은 참여도를 유도할 수 있는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청양지역의 문화관광, 출신 인물과 관련된 아이디어 등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내용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분야별로 최종 선정된 최우수 1명에게는 20만원, 우수 1명 15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작품의 특성과 고유성은 올해 축제의 브랜딩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청양군 누리집에 접속한 뒤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오는 30일 개최되는 추진위원회를 통해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