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안전 대전환’ 현장점검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안전 대전환’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3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점검과 관련 군내 시설물의 안전진단과 위험 사항 조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이종필 부군수와 민간 전문가 20여명이 청양문화예술회관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낡은 건축물과 다중이용시설, 화재 취약 시설, 문화재, 교량 등 100곳의 안전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군은 현재까지 93곳의 점검을 완료했다.
이날 점검단은 특히 드론 영상중계시스템을 통해 건축물 외벽과 지붕의 균열 여부, 구조물 접합 부위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전기시설 화재 위험성을 살피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고정밀 안전진단에 나섰다.
이종필 부군수는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완화되며 문화공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단 한 건의 재난이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자”고 당부했다.
2023-05-23
-
청양군 ‘주니어보드’ 군정 현안 해결 잰걸음
청양군 ‘주니어보드’ 군정 현안 해결 잰걸음
[세종타임즈] 청양군의 젊은 실무자 그룹 ‘주니어보드’ 회원 20여명이 지난 22일 균형발전 사업대상지인 칠갑산천문대를 방문, 사업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곳에는 예산 40억원을 투입해 천문대 인프라를 강화하고 차별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려 했으나, 경제성 분석 결과 기준치에 미달하고 타당성 또한 확보하지 못해 추진이 보류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재추진에 나서자고 의견을 모으면서 현재 용도가 없는 산장 중심 건물 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도입 칠갑산 진입로부터 산장까지 볼거리 있는 공간 조성 주민수혜 비율을 높이는 사업발굴 1박 이상 머무를 수 있는 단기체류형 사업발굴 등의 아이디오를 제시했다.
또 도립공원 지역의 법적 제약 검토, 균형발전 측면 고려, 본래 목적에 맞는 사업구상에 집중하기로 했다.
주니어보드가 이날 내놓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은 향후 보완사업 계획수립 변경 용역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주니어보드는 군정 현안 해결 참여와 더불어 조직 문화 개선,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한 제안을 통해 군정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이종필 부군수는 “젊은 직원들이 군정 현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모아주어 감사하다”며 “주니어보드 회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제안이 군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23
-
청양군, 100년 역사 구기자 재배 농가 역량 강화
청양군, 100년 역사 구기자 재배 농가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9일 구기자 재배 농가 40여명과 함께 비봉면 양사리 신춘식 청양구기자연구회장의 농장에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즉석 상담과 토의로 이어져 수강 농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이상 구기자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시간을 갖고 있다.
군내 선도 농가와 외부 전문가들이 신규 귀농인부터 5년 차 이내 귀농인들을 돕고 있다.
100년 재배역사를 자랑하는 청양구기자는 지역 특화 품목으로 전국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소규모와 고령화, 관습적 재배 등으로 대외경쟁력이 약해진 상황이다.
이 때문에 군은 재배 규모화와 전문화, 기계화를 통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구기자를 생산하도록 각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2019년 청양구기자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비로 30억원을 확보해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2차 부지에 구기자산지유통센터를 조성했다.
또 구기자사업단을 구성해 생산자·소비자 교육, 전략상품개발, 홍보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사업비를 활용, 간 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는 청양구기자의 건강 기능성 식품 개별 인증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구기자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 고소득 작목이지만, 한약재 활용과 원물 유통에 머물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구기자 산업을 생산, 제조·가공, 유통·서비스를 복합한 6차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5-22
-
청양군, 정산 달빛마켓에서 ‘스마트청양’ 캠페인
청양군, 정산 달빛마켓에서 ‘스마트청양’ 캠페인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9일 정산면 전통시장에서 열린 5월 달빛마켓 행사 중 지역경제 살리기 범군민 운동 ‘스마트청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이종필 부군수와 이진우 스마트청양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분과별 위원들은 ‘청양에서 장 보자”라는 어깨띠를 하고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물품 구매와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이 부군수는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다음 주자로 군 산하 실·과장과 읍·면장을 지목했다.
군은 지목 챌린지와 별도로 지난달부터 누리집을 통해 맛집 추천 챌린지와 지역 물품 구매 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군청 누리집에 접속해 상단 메뉴 중 소통 참여→정책 참여→스마트청양→‘청양에서 밥 먹자’ 또는 ‘청양에서 장 보자’ 하단 글쓰기를 차례로 클릭한 후 인증 절차를 거쳐 제목과 글,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군은 연말까지 군내 관계기관과 단체 80% 이상, 군 공직자 전원 참여를 목표로 챌린지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날 달빛마켓은 30여 부스 운영과 공연, 먹거리 판매로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2023-05-22
-
청양군, 22일부터 연극 ‘그때도 오늘’ 관람권 예매
청양군, 22일부터 연극 ‘그때도 오늘’ 관람권 예매
[세종타임즈] 오는 6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연극 ‘그때도 오늘’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리는 청양군이 22일부터 관람권을 예매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연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 관객을 만나게 됐다.
‘그때도 오늘’은 역사 속에 존재하는 보통 사람들을 겸손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시대극으로 극단 ‘공연 배달서비스 간다’가 2022년 선보인 2인극이다.
청양공연에서는 방송과 TV 드라마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의식, 차용학, 김설진, 양경원 배우가 출연한다.
‘그때도 오늘’은 1920년대 경성에서 독립군의 심부름꾼을 하다 붙잡혀 감옥에 갇힌 용진과 윤재, 194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동네 친구로 성장한 두 친구 사섭과 윤삼, 1980년대 부산의 유치장에 갇힌 월남전 참전용사 해동과 시위대에 참가한 학생 주호, 2020년대 최전방 군대에 복무하는 은규와 문석 등 4곳의 장소와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연극이다.
연극 관람은 13세 이상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원이다.
관람권은 22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현장에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25일부터는 청양문예회관 누리집을 통한 예매와 모바일 예매도 가능하다.
2023-05-19
-
청양군, 농약 중독 예방 보호구 보급
청양군, 농약 중독 예방 보호구 보급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군내 농업인들의 농약 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안전 보호구를 보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청양고추연구회 소속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 안전교육 후 보호구를 보급하면서 농작업 안전성 확보와 작업능률 향상을 도모했다.
이날 보급된 보호구는 농약 사고 위험을 줄이고 살포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동력 분무기 20대다.
충남농업안전보건센터와 연계 추진하는 이 사업은 농약 노출 정도 검사, 농약 중독 예방 교육을 병행한다.
이성춘 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교육으로 농약의 위험성을 확실히 알게 됐다”며 “안전한 농업과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
청양군, 2023년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완료
청양군, 2023년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이나 경찰 등에 정확한 위치를 안내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3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 간격으로 일정하게 구획하고 통일된 번호를 부여하는 위치표시 체계다.
법정 주소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의 경우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등산로와 저수지 등 비거주지역은 위치 파악이 어려워 응급상황 발생 시 생존 가능 시간을 놓치는 일이 많아 국가지점번호 체계를 도입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군민과 야영객의 안전을 위해 등산로와 저수지를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 324개를 설치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신속한 긴급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을 계속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5-19
-
청양-공주 농업기술센터 고향 사랑 교차 기부
청양-공주 농업기술센터 고향 사랑 교차 기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들이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한 상호기부에 참여했다.
남윤우 소장은 “공주시와의 협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호기부를 계기로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 모색 등 업무 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고향이나 희망하는 자치단체를 선택해 기부금을 보내는 제도이며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05-19
-
밖에 나가서도 동네 소식 알 수 있어요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국내외 어디서나 언제든 스마트폰을 통해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6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은 각 마을의 이장이 장소 구애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송출할 수 있으며 10개 읍·면 공무원들 또한 문자 입력과 음성 변환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주민들은 스마트폰이나 집 전화로 방송을 들을 수 있으며 실시간 방송을 놓치더라도 부재중 전화 확인으로 다시 들을 수 있다.
이장들 또한 주민들의 청취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수신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재송출할 수 있다.
군은 스마트 방송 일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주민들의 전화번호를 시스템에 등록하기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이장들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수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6월 중 각 읍·면 이장 회의 시간에 이용자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의 유선·재난 방송 시스템도 계속해서 유지 보수한다.
2023-05-19
-
청양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실행계획 수립
청양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실행계획 수립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성공적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과 운영을 위한 두 번째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부서별 실행계획을 보고했다.
이종필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와 군 관련 부서 12개 팀이 참석, 공실 방지를 위한 입주 여건 개선 계획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보고된 주요 실행계획은 ‘청양군 공공기관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구체적 지원기준 마련 가족문화센터 프로그램 연계 입주기업의 군내 시설사용에 따른 요금감면 주택공급계획 수립 및 추진현황 검토 입주기업 일자리 종합플랫폼 구인 연계 등이다.
앞서 군은 혁신타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충남도와 중간 지원조직, 전문가,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 37명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지난 2월 첫 회의를 열었다.
앞으로 군은 의제별로 사회적경제 기업과 실무자들의 참여 속에서 현실적인 대응책을 도출하는 등 충남도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보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면적 7,333㎡ 규모로 조성되는 혁신타운은 지난 4월 착공했으며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혁신타운에는 충남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중간 지원조직 등 48곳이 입주할 예정이며 기술혁신과 창업·보육, 네트워킹을 위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