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3년 청양군 환경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2023년 청양군 환경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적 특성을 살린 환경교육 분야의 우수한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2023년 청양군 환경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양군내 환경교육 관련기관·단체에 소속된 활동가 및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으로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교육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칠갑산생태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교육 기후위기와 먹거리교육 지역 에너지전환과 시민참여 지속가능한 농업 물과 수생 생태계 그림책을 활용한 환경교육 등 환경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멸종위기 야생식물 식재단지 견학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출석률 80% 이상 교육생들에게는 수료 후 추가 학습활동 지원을 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환경교육 활동 희망자는 센터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환경교육강사로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김종용 환경정책과장은 “2023년도에 청양군과 칠갑산생태교육센터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퍼머컬쳐 텃밭교육, 마을 환경리더 양성교육 등 우리 지역사회 각 분야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환경교육과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3-06-20
-
청양군, 모내기 직후 철저한 병해충 예찰 당부
청양군, 모내기 직후 철저한 병해충 예찰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올여름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보됨에 따라 각종 병해충의 철저한 예찰 및 방제를 당부했다.
모내기 직후 비가 자주 내리고 일교차가 커지면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의 병이 발생하고 겨울에 논 주위에서 월동한 먹노린재와 벼물바구미 등 해충들이 논으로 이동하기 시작해 큰 피해를 주게 된다.
‘모내기 직후 발생하기 쉬운 벼 병해충 소개’도열병은 질소 비료를 많이 주거나 논 주변 잡초를 제거하지 않을 때 많이 발생한다.
깨씨무늬병은 비가 자주 내려 습도가 높거나 양분이 떠내려가기 쉬운 사질토나 작물을 오랫동안 재배한 논에서 발생하기 쉽다.
먹노린재 피해는 가로로 불규칙한 무늬가 생기고 꺾이거나 속잎이 누렇게 말린다.
벼물바구미성충은 잎맥을 따라 세로 방향으로 잎 앞면을 갉아 먹으며 유충은 새 뿌리를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발생 초기에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내기 직후부터 현장 상황을 수시로 관찰해 신속히 방제해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6-20
-
청양군,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 개최
청양군,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부서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 결과에 대한 보고와 향후 개선점과 보수 보강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에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 총 8개소가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필요 시설은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고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빠른 예산 확보를 통해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이 아니라 향후 실시하는 안전점검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을 실시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2023-06-20
-
청양군,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종합대상’ 선정 쾌거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청양군이 지난 20일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양군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됐으며 그동안 계속되는 인구 감소 위기에도 불구하고 청년정책에 집중한 결과 인구감소지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6회에 이르고 있다.
군은 청년 주거·일자리·문화·농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정책을 추진하면서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정책과 관련해 어려운 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수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청년공유주택 운영 창업 및 주거공간 운영 창업육성 누구나가게 운영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활력공간 운영 청년마을 및 지역정착 프로그램 등 청년의 주거와 일자리, 창업지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외에도 청년공유주택와 청년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주거 공간과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육성을 위해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친화헌정대상에 선정되어 청양군이 청년친화도시로 우뚝 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청양군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
청양군 2023년도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성료
청양군 2023년도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청양군은 16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 안전상식 제고와 올바른 생활습관 마련을 위한‘2023년 청양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및 어린이 생활안전사고 대응체험 캠페인을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 스스로의 사고 대처역량을 향상하고 생활안전상식 고양으로 각종 생활위험에 대한 주의의식을 환기하고자 추진됐으며 금년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모두 적극 참여 의사를 밝혀, 안전취약계층인 지역아동의 안전강화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대회엔 청양군수 및 차미숙 의장 등 청양군의원 일동과 청양교육지원청장 등이 참석해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생활습관 마련을 기원하는 등 격려의 말을 남기며 본대회를 한층 빛나게 했고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생 180명이 퀴즈왕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펼쳐 최종적으로 00 초등학교 000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양군 안전골든벨 퀴즈왕의 자리에 오른 000학생은 “이번 퀴즈대회를 준비하며 그동안 소홀히 하며 지내왔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오늘 대회는 우리가 몰랐던 안전상식을 확실하게 알게 되고 더불어 그동안의 안전불감증을 떨쳐내는 계기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던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퀴즈대회에서 탈락한 학생들에겐 한국안전교육 진흥원에서 파견된 강사들의 지원 하에 제세동기 등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생활안전이라는 글자가 참가 어린이에게 한층 와닿을 수 있도록 대회를 운영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길고 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바르게 자라온 청양 어린이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찾아오는 만큼 우리 어린이들 모두 항상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추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3-06-19
-
청양군, 충남 드론 조종 경진대회, 수색분야 최우수 수상
청양군, 충남 드론 조종 경진대회, 수색분야 최우수 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 민원봉사실에서 근무하는 김기호주무관이 올해 충청남도가 태안에서 개최한 ‘충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드론조종 수색분야에서 개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9일에 밝혔다.
해당 대회는 태안군 UV랜드에서 지난 16일에 실시됐고 드론이 각종 행정분야에서 활용 증가에 따라 공무원들의 조종 기술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충남 15개 시·군의 드론 조종자격 취득한 공직자 80명이 참가, ‘드론정밀조종’와 ‘드론수색’ 2개 분야에서 자웅을 겨뤘다.
김기호주무관이 개인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드론수색’분야는 8분 동안 드론과 줌카메라를 통해 대회장, 수색지역에 숨겨진 물체들을 찾아 인터넷 무선망으로 중계 서버실로 전송 후 수색 물체들의 영상을 캡쳐하고 수색 물체들이 무엇인지 확인 후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종자 1명, 부조종자 1명 그리고 각 시·군청에서 전송된 사진을 탐색하는 중계 서버실 요원 1명까지 총 3명이 이상이 협동으로 추진됐다.
청양군 민원봉사실 공간정보팀장 이창숙 팀장 이하, 조종자 김기호주무관, 부조종자 서원탁주무관 그리고 중계 서버실 요원 조윤종주무관 4명이 수색분야에 참가했으며 침착하게 드론 비행 조종을 하며 수색 물체들을 찾은 김기호주무관 이하 직원들 합동 임무 수행 끝에 수색분야에서 최우수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청양군 민원봉사실은 2020년부터 드론시스템 도입 후 각종 군정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으며 해당 대회뿐 아니라 “2022년 충남 드론 행정활용분야 최우수 기관”, “2022년 청양군 적극행정 최우수 기관” 등 각종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
이창숙 공간정보팀장은 “2020년 드론시스템 도입 후, 군정 사업분야 활용은 물론이고 마을봉사의 날,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등에도 드론을 적극 활용하며 직원들 또한 꾸준히 드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한 것이 오늘의 수상 결과를 가져온 것 같으며 앞으로도 직원들 역량 강화를 통해 다양한 군정업무에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6-19
-
내가 먼저 한발 앞서 봉사하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 출범식 및 제22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에 발 맞춰 청양경찰서장에게 조직 설립 신고 완료 후 진행된 출범식에서는 표창수여를 병행하며 지역 최고의 봉사단체로 힘차게 비상할 것을 다짐했고 2부 행사로 체육행사, 노래자랑, 경품추첨과 같은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해 방범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이면우 연합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범죄예방활동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우리 대원들의 노고를 위하는 날이다”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다시 시작되는 각종 봉사활동에 다시 한번 마음을 바로세우고 ‘내가먼저 한 발 앞서 봉사하자’는 슬로건 아래 앞장서는 방범대원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노력해온 자율방범대원들을 마음 깊이 존경하고 응원한다”며 “올 한해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청양군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 방범순찰활동, 청소년 안전지킴이 활동, 교통 봉사활동 및 농가 일손돕기 등 군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06-19
-
청양군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사전대책회의 개최
청양군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사전대책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는 지난 15일 청양소방서 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내수면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청양소방서 보건의료원 등 유관 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사회단체와 함께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사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청양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 안전총괄부서 및 보건의료원, 청양 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이 포함된 민·관 합동 내수면 물놀이 안전관리 TF를 구성,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총괄부서 전직원 휴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휴일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과 실시간 익수사고 상황관제테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단체는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의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현장지원과 지역 수상안전 발전방안을 고심했으며 특히 지난 수해로 상당한 수준의 현장 안전장비 소실이 있었던 만큼 안전장비 확충 및 안전시설 재건사업 추진을 논의해 6월 중 물놀이 관리지역 원상복구 및 안전환경 조성을 완료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코로나19 단계 조정 이후 유원지를 찾는 캠핑족과 가족 단위 방문 인원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수난사고 위험도 또한 한층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배치 예정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구조역량강화 교육 지원 수상안전드론 영상중계시스템을 통한 현장관리 현장 구급약품 지원 등의 중점 협력사항을 논의하며 신속·면밀한 상호지원체계 강화를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18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유지 중이며 특히 최근 2년 연속 물놀이 안전관리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자타공인 수난사고 안전지역이다”며 “올해도 전국 최고의 물놀이 안전지역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군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이행사항을 보다 철저하게 숙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
청양에서 생산한 안전 먹거리, 청양군수가 보증한다.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회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산물 235개 농가 482품목, 가공품 2개 업체의 8개 제품에 대한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은 금년도 200개 농가 육성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정산면, 목면, 화성면, 비봉면 지역 농가의 참여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가공품은 작년 첫 시행해 승인 업체가 없었으나, 연말 관내 제조가공업체 대상으로 가공품 인증을 적극 홍보해 본격 인증을 추진한 결과 금년도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의 숨구증구덖구기자차 등 2개 업체 8개 제품이 사용 승인을 받았다.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는 대도시 소비자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에 대응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청양군만의 인증기준을 마련해 2021년 첫 시행했으며 2021년 103개 농가 승인했고 2022년에는 63% 증가한 168농가를 승인해 안전먹거리를 직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처 등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에는 제도를 보완 발전시켜 가공식품의 안정적 유통판매를 위해 인증마크 사용 유효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변경했고 갱신농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 승인 인증번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가공식품 신청시 생산실적보고서 제출을 추가했다.
또한, 청양군수 품질인증제의 인증 활성화와 인증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할 계획으로 품질인증농산물 소포장재, 농업환경 개선장비 및 시설 등을 80% 보조해 지원하며 출하농가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2025년까지 300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에서는 인증 대상 품목으로 꿀 추가안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천연벌꿀에 대한 소비자의 품질보증 요구가 증대했고 양봉 주산지로서 꿀 인증이 필요하다는 대상 품목 확대 건에 대해 원안 가결됨에 따라 하반기 조례 개정을 거쳐 2024년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대상 품목으로 꿀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면서 단계적으로 농가의 친환경 인증을 유도하고 대도시 공공급식 관계형 시장에 청양산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유통시장 다변화와 푸드플랜 출하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9
-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공모제안서 추진상황 보고회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6월 1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청양군 주요 현안사업인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추진을 위한‘충남 산림자원연구소 공모제안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해당 보고회에는 군수, 부군수, 군의원, 유치추진단, 유치추진 특별전담조직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 유치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및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공모계획은 5월 23일 발표됐고 이전 후보지 선정 평가지표는 9항목 19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청양군이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의 최적지임을 공모제안서에 담아 낼 예정이다.
지금까지 청양군에서는 범군민서명운동추진,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추진단 및 유치추진 특별전담조직 구성 · 운영, 유치홍보활동, 청양군의회 결의문 채택 및 공공기관 이전기관에 대한 지원 조례 개정, 이전기관에 대한 행 · 재정지원 방안계획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양군 기관단체장모임인 청화회에서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는 등 민 · 관에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칠갑산도립공원, 풍부한 산림자원, 충남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는 청양군에 충남 산림자원연구소가 유치될 수 있도록 공모제안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전하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202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