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 역량 강화 워크숍
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 역량 강화 워크숍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임원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와 읍·면 임원 72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리더 농업인들의 단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동 유형별 소통전략과 스트레스 해소,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정혜선 회장은 “하반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달 임원님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 봉사의 차원을 높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모임이 되자”고 당부했다.
2023-07-05
-
청양군, 안전한 ‘로컬푸드 음식점’ 현판 설치
청양군, 안전한 ‘로컬푸드 음식점’ 현판 설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를 사용하는 군내 음식점 54곳에 ‘로컬푸드 음식점’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외식업체 지역 식재료 수급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결과로 추진됐다.
외식업체 54곳은 지역에서 생산되고 청양군 안전성 분석센터에서 잔류농약과 중금속 검사를 마친 농산물을 사용하는 곳으로 업체 1곳당 지역농산물 구매비용으로 연 10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안전성이 확보된 지역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내외 관계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7-04
-
청양활성화재단,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에 무농약 쌀 전달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3일 창립 3주년을 기념해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에 청양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 200kg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이 있는 학하동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필 이사장은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유성점 인근 주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일부라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0년 출범한 재단은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S등급 달성 누적 매출액 181억원 달성 2022년 충남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실적을 올렸다.
또 사회적 경제 기업 상품 개발지원 등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통한 안전 농산물 연중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2023-07-04
-
청양 김준호 대치면장 김성수 남양면장 취임
청양 김준호 대치면장 김성수 남양면장 취임
[세종타임즈] 청양군 김준호 대치면장과 김성수 남양면장이 지난 3일 각각 취임식을 마치고 면 행정을 시작했다.
김준호 대치면장은 “대치면은 칠갑산을 중심으로 청양의 주요 관광지와 역점사업인 푸드플랜 기반 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지역 변화를 선도하는 곳이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면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남양면장은 “그동안 남양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주민 여러분과 기관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면민의 다양한 고충과 요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면민 화합과 복지증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4
-
청양군,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 ‘열공 중’
청양군,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 ‘열공 중’
[세종타임즈] 청양군 공직자들이 전국 지자체의 우수한 적극 행정 사례와 규제혁신 사례에 대한 학습과 공유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300여 직원들이 ‘충주시 홍보맨’으로 불리며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 이야기’ 강의를 들은 것도 그 일환이다.
김 주무관은 정형화되지 않은 재미와 감성적인 홍보콘텐츠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브 전문 직원이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를 전국 지자체 1위 구독자 수 보유 채널로 키웠으며 여러 TV 채널에 출연하는 등 적극 행정의 대명사다.
김 주무관은 이날 자신이 겪은 시련과 성공 비결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특히 틀을 깨는 사고방식을 통해 개인의 변화가 조직의 변화로 이어지는 긍정적 파급효과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만큼 능동적이고 유연한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외부 인사 초청 강의가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 혁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4
-
청양군, 장마철 피해 방지 농작물 관리 당부
청양군, 장마철 피해 방지 농작물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장마철에는 침수나 도복, 병충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배수로 정비, 전용 약제 살포, 강한 바람과 천둥 번개로 파손되기 쉬운 비닐하우스 공정작업, 전기시설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벼는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미리 물꼬를 정비하고 논두렁이 무너지지 않도록 비닐 등으로 덮어둔다.
불어난 빗물로 논이 물에 잠겼을 때는 벼잎 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하고 벼 줄기나 잎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물을 뺀 논은 깨끗한 물로 걸러 대기를 한다.
물에 잠긴 논에서는 흰잎마름병, 도열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
콩이나 감자, 고구마 등 밭작물의 경우 배수로를 30cm 이상 깊게 파 물 빠짐과 통기성을 확보하고 병충해, 침수해, 습해 등을 예방한다.
노지 고추는 줄 지주나 개별 지주를 보강해 쓰러짐을 방지하고 수확기가 된 과채류는 서둘러 수확한다.
대파는 잎집의 2/3가 덮일 정도 북돋우기 작업을 해 쓰러짐을 막는다.
또 비가 그친 뒤 병에 걸렸거나 상처를 입은 개체는 빨리 제거한다.
무름병, 돌림병, 탄저병, 검은무늬병 등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제를 철저히 한다.
과수원은 배수로 정비에 집중하고 초생재배 과원은 풀을 베어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많은 비로 과수원에 물이 찼다면 열매와 잎, 줄기 등을 살펴 흙 앙금을 씻어주고 떨어진 과실이나 쓸려 들어온 흙은 서둘러 치워준다.
비 온 뒤 과수에서 발생하기 쉬운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과수를 꼼꼼히 살피고 방제를 위한 약제를 준비해 두었다 필요할 때 즉시 방제해야 한다.
축사에서는 내부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정비한다.
축사 내 전기시설 쪽으로 빗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조치하고 가축 먹이는 건조한 곳으로 옮기거나 비에 젖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한 축사가 침수됐을 때는 가축을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옮기고 먹이를 줄 때는 사료의 변질 여부를 확인해 질병을 예방한다.
사용한 농기계는 겉에 묻은 흙이나 잔재물을 없애고 기름칠을 한 뒤 바람이 잘 통하고 비를 맞지 않는 곳에 덮개를 씌워 보관한다.
각종 클러치나 벨트는 ‘풀림’ 상태로 두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농작물이나 농업시설물 관리요령을 잘 지켜가며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7-04
-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이전 당위성 충분”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이전 당위성 충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민들과 함께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 이전 당위성으로 입지 여건과 지역 균형발전을 내세우면서 유치 성공 의지를 다졌다.
군은 지난 3일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 유치 결의대회를 열고 도내 생태자연도 비율 1위 이전 후보지인 고운식물원 활용으로 조성 기간과 비용 대폭 절감 충남 중앙에 자리한 접근성 등을 대내외에 피력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유치추진단과 군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치결의문 낭독, 유치 활동 영상시청, 유치 염원 기념 촬영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사업은 6월 말 각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모 절차를 마쳤고 후보지별 입지 분석,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후 연말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청양지역은 전체 면적의 66%가 임야이고 생태 1등급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다.
또 도립공원 칠갑산을 비롯해 다양한 산림자원을 보유하는 등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적합한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전 대상지인 고운식물원은 8,000여 종의 귀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전국적 자산이다.
광릉요강꽃, 독미나리, 진노랑상사화, 층층둥글레, 노랑붓꽃 등 보전 가치가 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을 다수 보유한 충청권 최대 식물원이다.
군은 고운식물원과 지역의 자연 자원을 융복합하면 산림 분야 연구와 교육, 휴양은 물론 관광객 증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인근에 조성 예정인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우산 테마공원, 반려동물 놀이공원, 자연치유센터 등과 함께 신개념 관광 벨트를 연결한다는 복안이다.
군은 또 산림자원연구소를 다른 시·군으로 이전할 때 예상되는 문제점을 청양 이전이 해결할 수 있다면서 산림자원연구소의 주요 가치인 식생 공간의 연속성 30년 이상 정착된 고운식물원의 높은 경제적 가치 천문학적 조성 비용 절감 수목 도입 비용 절감 등을 강조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걱정 없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을 다지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라며 “꿈을 이루려면 군민 모두의 에너지 집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3-07-04
-
청양터미널갤러리 ‘윤애수 황인관’ 특별초대전 개최
청양터미널갤러리 ‘윤애수 황인관’ 특별초대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청미널갤러리가 지난달 29일 시작한 ‘윤애수·황인관’ 특별초대전을 오는 8월 30일까지 계속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윤애수 작가와 황인관 작가의 작품 32점이 관람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윤 작가는 삶 속에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희로애락의 본질은 무엇일까? 고찰하면서 ‘약속’에서 의미를 찾고 색과 면을 통한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형태로 내면에 존재하는 색감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황 작가는 현재 공주시 중동초등학교장으로 재직하면서 교육자와 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같은 대상을 표현하더라도 작가의 시선이나 관점에 따른 다양한 모습이 작품에 나타나고 있다.
우제권 관장은 “터미널갤러리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하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며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
청양군, 여름밤 무료 야외영화 2편 상영
청양군, 여름밤 무료 야외영화 2편 상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7월 무더위를 해소하고 여름밤을 즐기는 야외영화 2편을 무료 상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야외 상영은 2023 충남도 문화사업 ‘찾아가는 동네방네 영화관 운영’에 선정된 결과로 ‘청양시네마’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청양군이 후원한다.
영화 상영과 함께 실내극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제공된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 방석과 의자를 비치하고 첫째 날에는 영화 상영 팝페라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 팝콘, 모기 기피제, 야광 팔찌가 무료 제공된다.
상영 일정은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영화로 제작한 ‘한산-용의 출현’이 6일 백세공원, 14일 남양면 행복 나눔터, 15일 정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상영되고 어린이 가족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7일 백세공원에서 상영된다.
상영 시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청양문예회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야외에서 영화와 공연을 즐기며 무더위를 이기고 가족과 친지, 이웃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3
-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2기 사용승인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달 30일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사용권을 부여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군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11개 품목과 경영체 23곳을 승인했다.
칠갑마루 대상 품목은 1기 15개 품목에서 2기에는 사과, 복숭아, 딸기를 추가해 18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엄격한 승인기준을 통과한 1기 19개 경영체를 연장 승인하고 4개 경영체를 신규 승인했다.
칠갑마루는 전국 5대 브랜드 진입을 목표로 강화된 기준 속에서 국가품질인증 획득 및 공동 선별·출하 단체만을 대상으로 사용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농산물에 대한 품목 경쟁력 조직화 정도 유통 전문성 공동 선별기준 강도 브랜드 활성화 가능성 관련 교육 이수 등 엄격한 기준과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 대상을 선정한다.
브랜드 사용승인을 받은 경영체는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사용 자격을 부여받는다.
다만, 군이 운영하는 품질관리원의 수시 점검에 따라 사후관리 부실이나 위반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사용권을 취소 또는 정지당하게 된다.
이종필 위원장은 “칠갑마루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용 허가를 받은 품목에 대해 차별화된 홍보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며 “칠갑마루가 소비자 선호도와 신뢰성이 높은 전국 5대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