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창농과 귀농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양 홍보
창농과 귀농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양 홍보(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리는 ‘2023 에이팜쇼’에 참가해 도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에이팜쇼는 귀농 귀촌 정보가 부족해 갈증을 호소하는 예비 농업인들과 최신 농업의 변화상을 파악하고 싶어 하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에게 단비 같은 행사다.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도시민들의 반응이 좋은 대표적 행사로 청양군 등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는 장이다.
특히 청양군은 ‘귀농·귀촌 1번지’로서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창업을 위해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정도시 청양으로 귀농 귀촌을 하려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박람회를 충분한 상담과 정보 제공 통로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8
-
청양군, 세텍메가쇼 2023에서 산채 가공품 홍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 ‘세텍메가쇼 2023’에 참가해 청양 산채와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렸다(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청양군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린 ‘세텍메가쇼 2023’에 참가해 청양 산채와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28일 군에 따르면 세텍은 서울 소재 전문전시회, 박람회, 각종 이벤트 전문 컨벤션 시설로 국내 최대의 소비재 박람회 세텍메가쇼 2023에서는 일상의 다양한 특징에 맞는 질 좋고 경쟁력 높은 제품이 방문객을 맞았다.
군은 행사 기간 청양 산채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탄생한 가공상품 ‘청양별:미’를 중심으로 치열한 홍보 판매전을 전개했다.
청양별: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구기자 순과 섬쑥부쟁이, 삼잎국화에 10가지 영양 곡물을 더한 미숫가루 제품이다.
청양별:미는 지난해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장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동브랜드 쇼핑몰 ‘칠갑마루’ 등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채식을 지향하는 세대가 폭넓게 증가하는 식품 소비 경향에 맞고 바쁜 직장인들의 가벼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영양성분을 갖추고 있다.
배명준 산림축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양 산채 가공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였다”며 “산채 재배 농가의 꾸준한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공품 개발, 각종 홍보 마케팅 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8
-
청양군, 김장용 우량 배추 모종 110만 주 공급
지난 24일과 25일 김장용 배추 우량 모종 110만 주를 군내 4,500여 농가에 공급했다(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과 25일 김장용 배추 우량 모종 110만 주를 군내 4,500여 농가에 공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83개 마을회관까지 직접 배송형식을 택해 고령층 등 농가 편의를 도모했다.
공급된 배추 품종은 ‘휘파람 골드’와 ‘불암 플러스’ 2종으로 병충해에 강하고 포기가 잘 차며 저장성까지 우수해 절임 배추와 김장용으로 인기가 높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다목적 육묘장에 종자를 파종한 후 철저한 관리로 우랑 모종을 생산해 정식 시기에 맞춰 공급을 마쳤다.
90~95%가 수분인 배추는 재배 시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하므로 물을 줄 때는 토양이 충분히 젖도록 주어야 한다.
가뭄 때 스프링클러로 땅 표면만 적시고 토양 속에 제대로 침투하지 못하게 하면 석회 결핍증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므로 충분한 물주기가 필요하다.
김장배추 속을 제대로 채우려면 충분한 밑거름과 함께 생육기 중간중간 적절한 웃거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포기가 차는 시기에는 웃거름을 15일간격으로 3~4회 주고 아주심기 후 첫 웃거름을 10a당 요소비료 7kg을, 2회부터는 염화칼륨 7~8kg과 함께 요소비료 8~12kg를 주면 된다.
이때 비료가 배추의 잎이나 뿌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해충 방제도 중요하다.
배추좀나방이나 배추흰나방, 벼룩잎벌레, 진딧물 등은 어린잎을 갉아 먹거나 즙액을 빨아 먹는 등의 피해를 주므로 예찰과 적기 방제에 신경 써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식 후 토양 습도가 너무 높거나 반대로 건조하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물주기를 잘해야 한다”며 “밑거름에 중점을 두어 퇴비 등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8
-
어린이 뮤지컬 '미녀와 야수' 청양 공연 예매 시작
청양군청사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 ‘미녀와 야수’를 오는 9. 14.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미녀와 야수’는 야수로 변해버린 오만한 왕자와 아름다운 착한 벨의 진정한 사랑을 그린 내용이다.
그동안 동화책으로만 봐왔던 ‘미녀와 야수’를 뮤지컬로 재미있게 각색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새 학기의 계절 9월, 지역의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해 진정한 사랑의 힘과 가족이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25
-
김돈곤 청양군수 고령자복지주택 9월 준공 앞두고 현장 확인
지난 24일 청양읍 교월리에 위치한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하여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현장을 점검하였다(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4일 청양읍 교월리에 위치한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해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현장을 점검했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유치로 추진된 고령자 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입주자에게 주거와 건강, 행정서비스를 건물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시설로 오는 9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청양군의 고령자 복지주택은 기존의 주거복지 개념에 의료, 돌봄을 연계해 전국 최초의 융복합 시설로 만들어졌고 전국의 기준이 되는 선도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군은 다른 지역과 달리 1~2층에 공유면적을 확보해 복지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만큼, 9월 입주에 앞서 사용자 관점에서 부족함은 없는지 상시적으로 점검, 조치해나가는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8-25
-
2040 청양 군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실시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민간위원, 충남도 공무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 군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민간위원, 충남도 공무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 군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청양 군기본계획은 2040년 청양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 청양군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계획 후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분야별 계획들이 총괄적으로 담긴 군기본계획이 만들어져야 하며 청양군이 농업군인 만큼 지역의 특성에 맞게 농업경제, 농업정책 등이 반영된 농촌형 공간계획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등 많은 의견이 제시됐다.
연구용역시행사는 국토계획 방향을 반영하고 충청남도 상위 관련 계획과의 정합성, 인구감소 및 고령인구 증가 등 청양군 현안 사항과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정분야 특화계획과 분야별 중장기 계획을 포함하고 기술혁신 변화 흐름을 파악해 군의 미래 발전에 큰 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8-25
-
청양군, 수도권 예비 귀농 귀촌인 교육 시작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삼경교육센터에서 청양 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을 시작했다(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삼경교육센터에서 청양 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직장인이나 은퇴예정자들이 야간시간을 이용해 사전 귀농·귀촌 준비 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청양군의 농업정책과 미래 농업의 가치, 농업경영체 등록 방법, 청양지역 성공사례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교육 기간 중 1박2일 일정의 현장 교육은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관람과 군내 귀농 선도 농가 방문 등 지역과 농업 현장 소개에 집중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군을 알리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귀농·귀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8-24
-
청양군,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받으세요.
포스터(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의 주 피해자인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세~39세 청년으로 관내에 주소를 두고 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그러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일 때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현재 온라인과 청양군청 행정지원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이후에는 군 담당 부서가 30일 이내로 자격 요건을 검증해 적격 여부를 통보하고 지원금은 15일 이내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신청인이 실제 기납부한 보증료로 최대 30만원이다.
한편 청양군에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 확보를 위해 청년공유주택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 약 20호 규모의 청년공유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4
-
2023년 ‘8월 직원 만남의 날’ 실시
지난 23일, 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직원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3일 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직원 만남의 날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 군수님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참공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농촌공동체과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문화체육관광과 김영주 주무관과 농업기술센터 나장환 주무관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로부터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으며 마지막으로 2023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정책과 김미경 팀장, 투자유치과 최수찬 주무관, 환경정책과 김대언 주무관, 기획감사실 정민선 주무관이 최우수, 우수, 장려, 으뜸 순으로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의 고향사랑기부제 교육이 진행됐다.
고두환 대표는 지정 기부제 도입의 필요성 및 효과, 일본의 기금사업 활용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복구, 현실적 지원을 위해 숨차게 달려왔다”며 “피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피해보상금 지급과 복구 지원 등 분야별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3-08-24
-
청양군 2023년 청년 농업인 워크숍 개최
지난 22~23일 청년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 4-H 연합회는 지난 22~23일 청년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성농협 비봉지점 친환경사랑관에서 청양군 4-H 연합회, 4-H 본부, 청년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에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2일 선배 청년 농업인 성공사례, 친환경농법 활용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 관계관과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23일에는 태안 서유채농장의 물고기 농법, 서산 청파목장의 지능형 축사 등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명숙 충남도의원, 농업정책과장, 농촌공동체과장, 산림축산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농업 관계관이 함께 자리해 청년 농업인이 겪는 고충과 희망 사항을 진솔하게 얘기하며 함께 해결점을 찾는 등 청년 농업인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청년 농업인들은 기초 농자재 지원 청년 농산품 브랜드화 지능형 농장 지원 확대 청년 맞춤형 실용 교육 개설 영세농을 위한 장기 로드맵 발전전략 등이 논의됐다.
최석원 4-H 연합회장은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에 한 자리에 모여 더 뜻깊은 날이 됐다”며 “농업은 미래에 없어서는 안 될 산업인 만큼 청년 농업인들이 주역이 되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해 청양농업을 일으켜 세우자”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운영, 칠갑마루 브랜드 고급화, 청년 지능형 농장 단지 조성 등을 최우선 목표로 하면서 개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적 지원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4